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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리뷰45

감자별 2013QR3 2회-하연수와 여진구의 짜릿한 첫 만남, 슬픈 인연으로 다가왔다 알바의 여왕 나진아가 세상 살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어둠입니다. 어린 시절 홀로 어두운 방에 방치되었던 기억이 그녀를 트라우마에 휩싸이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재계발이 진행되는 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고 있던 진아 모녀는 낯선 남자의 출현에 당황합니다. 한국의 주커버그가 되고 싶은 혜성과 알바왕 진아의 첫 만남; 하버드 출신의 콩콩 신임 대표 노민혁과 고졸 출신 알바왕 진아의 운명적 만남 스카이 콩콩과 호돌이 판매로 성공한 완구업체가 된 콩콩의 새로운 대표가 된 젊은 하버드 출신 노민혁의 등장으로 시작한 는 첫 회 노씨 집안을 보여주는데 집중했습니다. 애완견만 사랑하는 노는 할배 노송과 실권을 모두 쥐고 있는 며느리 왕유정의 대립 관계는 노씨 집안에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갈등과 재미의 큰 축으.. 2013. 9. 25.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01회-3가지 가능성으로 본 이적 아내는 누구인가? 종영을 향해가는 '하이킥3'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이적의 아내는 누구인가? 입니다. 시작부터 이적의 아내가 언급되고 4명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나온 만큼 종영을 19회 남긴 101회에 등장한 세 명의 주인공들은 그래서 더욱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세 명의 후보자, 누가 과연 이적의 부인일까? 하선과 진희, 수정과 지원 등 계상의 집과 옆집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여성이 미래의 자신의 아내라고 밝혔던 이적은 첫 만남부터 그들과의 관계는 좋지 못했습니다. 자기 세계가 강력하게 구축되어 있는 이적에게 일반적인 여성들은 오직 자신의 부와 사회적 지위만을 볼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여성들에 대한 편견 역시 만만찮았습니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그 누구보다 높은 이적은 사회적 지위로.. 2012. 2. 29.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00회-블랙하선은 좌절하고 댄싱 퀸 유선은 삼바의 여인이 되었다 일주일간의 휴식을 거치고 방영된 100회는 박하선과 윤유선의 자아 찾기로 이어졌습니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해보는 시기는 있기 마련입니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쉽게 답이 떠오르지 않는 것은 사회라는 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라면 당연할 듯합니다. 변신을 통해 자신을 찾으려는 하선과 유선의 자아 찾기는 그래서 흥미로웠습니다. 블랙하선과 댄싱 퀸 유선의 자아 찾기가 흥미롭다 남편과 사별하고 딸을 시집보낸 후 자신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사는지에 대해 혼란스러워진 유선의 친구는 출가를 했다고 합니다. 40대 중반을 넘어서며 누군가의 엄마와 부인으로 불리는 그들에게 정체성이란 중요하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1 유선은 어느 날과 다름없이 친구와 수다 삼매경에 빠져 있다 .. 201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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