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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2

추노 19회-'신불사'로 간 한섬이 그립다 오늘 방송된 19회는 한 줄로 요약이 가능할 정도로 특별할 것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가능성이 높은 월악산으로 향하는 무리들의 이야기였으니, 20회 혹은 그 이후에 본격적인 대결들이 월악산에서 그 안에 모여든 이들의 결투로 는 마무리될 듯합니다. 늘어지는 내용에 그리운건 타 방송국 로 떠난 한섬이었습니다. 굵고 강직했던 한섬이 그립다. 관아로 잡혀간 언년이와 원손을 구한 대길과 송태하가 잠시 대립을 하지만 대길의 기지로 그들은 짝귀가 있는 월악산으로 들어섭니다. 이를 알게 된 철웅이 장인인 좌장의 지시도 무시한 채 월악산으로 향하고 업복이도 도망 노비들이 산다는 월악산으로 향합니다. 예고편까지 곁들여 이야기를 했지만 19회의 내용은 이게 전부입니다. 간단해서 좋지만 그만큼 회 차가.. 2010. 3. 11.
'신불사'를 웃기는 존재로 만든 연출의 힘 박봉성 원작의 만화 가 첫 회 방송되었습니다. 만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이 드라마는, 100억이라는 의 제작비 마케팅을 벤치마킹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는 어쩌면 MBC 드라마 사상 가장 민망하게 망한 드라마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출의 위대함이 무엇인지 보여준 1. 등장인물들을 올킬 하는 연출력 어린 시절 자신의 눈앞에서 죽어간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는 한 남자의 복수극을 다룬 이 작품은 철저하게 복수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죽음 뒤에 가려진 알지 못하는 진실을 찾아내는 과정은 드라마의 재미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 서게 되는 주인공들의 활약이 중요한 이슈가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삼인방은 그래서.. 201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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