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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애6

지붕 뚫고 하이킥 63회, 해리를 깨우치게 하는 건 8할이 신애였다 오늘 방송된 63화에서 해리와 신애이 학업 성적은 해리의 부모를 절망에 빠트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덧셈은 그나마 조금 이해하지만 뺄셈은 도무지 이해조차하지 못하는 해리가 80점을 받을 수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를 깨우치게 만든건 신애였습니다. 해리에게 신애는 삶의 동력이었다 어제 방송된 '하이킥'에서 해리는 신애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됩니다. 부잣집 막내딸로서 모든 어릿광을 다 부리던 해리에게 악재가 터진건 자신과 동갑인 신애가 집으로 들어오고부터 입니다. 무한대의 애정을 받아가던 해리에게 침입자나 다름없는 신애의 등장은 신애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무조건적인 '빵꾸똥꾸'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그런 신애가 더욱 싫어진 이유는 자신만의 영역들을 침범하려드는 것과 독점해야하는 갈비를 빼앗아 먹는 악.. 2009. 12. 9.
지붕 뚫고 하이킥 60회, 첫 사랑에 눈뜬 신애와 인생을 글로 배운 여자 효도르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는 두 가지의 에피소드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60회에서 방송된 내용은 그동안 주변인으로만 등장하던 현경과 신애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여자 효도르 현경과 첫 사랑의 느낌을 가지게된 신애의 이야기는 웃음과 애잔함을 함께 전해주었습니다. 사랑하면 안되나요? 항상 해리에게 주눅들어 살아야만 했던 신애가 가장 좋아하는 이는 아빠와 세경 그리고 줄리엔입니다. 자신들이 서울로 올라와 힘든 생활을 할때 모든 것을 다해주었던 너무나 고마운 줄리엔 아저씨는 신애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고마운 아저씨입니다. 그날도 줄리엔 아저씨의 그림을 그려가져간 신애는 줄리안에서 엄청 커다란 초콜릿을 받습니다. 미안하면서도 즐거운 신애앞에 청천벽력같은 일이 발생했으니 미국에.. 2009. 12. 4.
하이킥, 바다와 닮은 아빠와 포근한 등을 가진 엄마에 대한 그리움 오늘 방송된 은 지난번 세경, 신애 자매와 아빠의 울컥했던 감동처럼 순재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한 존재이면서도 있을땐 그 존재감을 부정하거나 알 수없었던 부모님에 대한 감정이 애절하게 다가왔습니다. 바다보다는 아빠가 그리웠던 세경 자매 무르익어가는 준혁의 세경에 대한 사랑이 조금씩 조금씩 커가고 있습니다. 정음에게 들켜버린 세경에 대한 마음은 더욱 간절하게 강해지기만 합니다.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 싶은 준혁에게 마침내 기회는 찾아왔습니다. 신애가 그린 그림속에는 스쿠터를 타고 바닷가에 놀러가는 자매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아직 한번도 바다를 실제로 보지 못했음을 알게된 준혁은 게임기를 사기위해 모아두었던 돈을 들고 스쿠터를 사러 나갑.. 2009. 12. 3.
하이킥, 세경의 사랑은 사랑니같아 마음이 아프다 매일 쏟아지는 이야기들은 모두 화제가 되어가는 시트콤. 이 시트콤이 대단할 수밖에 없는 것은 수많은 시트콤들이 제작되었지만 김병욱표 시트콤과는 다른 길을 걸었던 것만 봐도 충분할 듯 합니다. 어제 방송되었던 주식편에 이어 오늘은 여자가 되어가는 정보석과 아픈 사랑에 마음까지 저린 세경의 사랑니 사랑이 방송되었습니다. 여자가되어 행복한 정보석 오늘 '하이킥'의 웃음 코드는 정보석이었습니다. 누구나 나이들면 성역전이 이뤄진다고 하지만 유독 심각하게 센티멘탈해준 정보석을 바라보는 아들 준혁은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비오는 가을에 새끼 손가락 쭉 뻗은채 커피를 마시며 고독을 음미하는 정보석에 동질감보다는 웃음이 먼저 스며드는 것은 세밀한 묘사 때문이었지요. 미용실에서 만난 정음에 의해 정보석의 여성성은 날개를 달.. 2009. 11. 17.
추석을 대처하는 '하이킥2'의 자세 짧았던 추석 연휴동안 TV에서는 언제나 그러하듯 다양한 쇼프로그램들이 방송되었습니다. 항상 하던 정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추석이라는 이름하에 대동소이한 프로그램들이 연일 안방으로 전파를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시청을 요구했습니다. 월~금요일까지 매일 방송되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금요일 추석과 관련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이순재 가족을제외하고는 일반화된 가족 구성원을 가지지 못한 그들은 추석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구축된 캐릭터 날개를 달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에 등장하는 이들은 이순재집과 김자옥의 집에 거주하는 인물들입니다. 중심추는 당연히 이순재 집으로 쏠려있지요. '하이킥' 연속 출연하며 가장 커다란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는 이순재와 김자옥의 노년의 러브스토리는 초반 극에 흥미를 더해주.. 2009. 10. 5.
돌아온 시트콤의 지존, 지붕 뚫고 하이킥이 반가운 이유! 드디어 대한민국 시트콤의 아버지인 김병욱 PD가 돌아왔습니다. 그가 만들었던 시트콤들이 모두 레전드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그를 기다렸던 많은 시트콤 시청자들은 아무도 오늘 TV에 앉아 방송이 시작되기만을 간절하게 바랐을 듯 합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2년만에 드디어 시트콤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치 하이킥2 같은 느낌의 이 120부작의 첫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이순재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리는데 주력하는 첫 회에서 시트콤의 승패를 좌우하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무모하거나 시트콤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하지요. 시트콤의 본격적인 재미는 최소 일주일이 지난후 본격적인 재미를 터트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병욱 PD에 대한 무한 신뢰 국내에서는 적은 제작비와 상대적으로 높은 시청률로.. 200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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