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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22

드라마의 제왕 4회- 신의와 최희라 논란을 떠올리게 하는 제작환경을 꼬집다 드라마 제작기를 다루고 있는 은 분명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김명민이라는 연기자가 출연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이 작품은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정면에서 들여다보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4회에서는 잘못된 제작관행과 드라마 작가의 애환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신의 논란과 최희라 발언을 그대로 담아낸 드라마의 제왕 드라마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성공 시 떨어지는 결과물이 거대하다는 의미입니다. 출연하는 배우에게 거액의 돈이 들어가고 이를 통해 판을 키우는 제작 환경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은 그래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신의, 출연료도 지급하지 못하는 환경을 꼬집다 바로 전에 방송되었던 는 방송이 끝난 후에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 2012. 11. 14.
신의 24회 결말-이민호와 김희선의 가슴뭉클한 재회,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었다 시간여행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에서 해피엔딩은 쉽지 않습니다. 더욱 시간여행자의 사랑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더욱 힘들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의 마지막 장면은 의외로 파격적이었습니다. 시간여행자가 된 은수가 결국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최영과 재회를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역사의 사실성을 뛰어넘은 상상의 힘, 이민호와 김희선이 만들어냈다 은수가 가지고 왔었던 해열 진통제를 자신의 입으로 십어 살려낸 최영의 모습은 감동으로 다가오기까지 했습니다. 죽을 수도 있었던 이독공독을 통해 위기를 벗어난 은수는 깨어나자마자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은수를 차지하기 위해 기철은 스스로 감옥에 갇히기도 했던 그는 왕 앞에서 행패를 부리며 최영을 이끕니다. 기철이 모든 사력을 다해 이런 행동.. 2012. 10. 31.
신의 23회-김희선 살린 이민호의 진통제 키스, 위기의 최영 살릴까? 마지막 한 회를 남긴 는 공민왕 앞에서 기철과 최영의 대결로 마무리 되게 되었습니다. 덕흥군에 의해 독이 온 몸에 퍼지기 시작한 은수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독을 치유하게 됩니다. 최영과 은수가 과연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될지 알 수는 없지만, 최영의 진통제 키스는 은수를 깨웠습니다. 위기에 빠진 최영을 구할 유일한 존재가 바로 은수라는 점에서 마지막 회에서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더욱 궁금해지게 되었습니다. 은수를 살린 최영, 죽음의 고비 넘긴 그들은 어떻게 될까? 하늘 문이 열리는 날을 기다리는 최영과 은수는 그 시간들이 힘겹기만 합니다. 남은 시간 동안 함께 하고 싶은 두 사람은 같은 심정이지만 다른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은수는 하늘 문을 통해 2012년 현실로 가려하지 않고, 최영은 은수를 보내려 .. 2012. 10. 30.
신의 22회-이민호와 김희선의 선택이 아름답게 슬픈 사랑인 이유 마지막 2회를 남긴 상황에서 과연 최영과 은수의 슬픈 사랑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필연적으로 맺어질 수 없는 이들의 사랑이 과연 모든 예측을 넘어서는 결과를 만들어낼지 예측이 불가합니다. 원 당사관이 남긴 말은 최영과 은수의 아픈 사랑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은수의 죽음과 바꾼 사랑,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 긴박하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도 임자커플과 공노커플의 사랑은 빛을 발합니다. 역사적인 사실 관계보다는 극에서 보여주는 관계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답게 사랑이라는 가치를 어떤 식으로 보이느냐에 공을 들인 후반부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죽음이라는 사실 앞에서 힘겨운 투쟁을 벌여야만 하는 임자와 공노 커플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은 조마조마하기만 합니다. 공노커플은 역사가 이야기.. 2012. 10. 24.
신의 21회-이민호 김희선에 한 프러포즈를 불안하게 만든 박상원의 한 수 최영의 은수에 대한 프러포즈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고려에서 가장 안전한 곳을 찾아 우달치 부대원을 자처한 은수. 그런 은수의 도발적인 행동에 심장이 멎을 것 같았던 최영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최영의 프러포즈는 당연히 매력적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김희선의 미래를 혼란스럽게 만든 박상원의 한 수 하늘 문을 찾아 떠났던 최영과 은수가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위기 사항에서 구하기 위한 선택은 결국 그들을 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비록 노국공주가 아이를 잃기는 했지만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의 복귀로 가능했다는 점에서 공민왕과 왕비에게 최영과 은수의 존재는 특별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원이 은수를 공개처형하라고 요구할 정도로 상황은 긴박했습니다. 이런 극단.. 2012. 10. 23.
신의 20회-우달치가 된 김희선, 그녀의 죽음을 예고했다 100년 전 자신이 남긴 글을 읽게 된 은수가 자신이 살던 현재가 아닌 고려의 왕이 있는 궁으로 돌아가는 상황은 극적이었습니다. 공민왕은 왕의 지위를 빼앗길 위험에 처했고, 왕비인 노국공주는 갑자기 사라지며 혼란에 빠져들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우달치가 된 은수, 사랑은 깊어지지만 슬픔은 더욱 커진다 덕흥군의 계략으로 사라진 노국공주. 왕비를 찾기 위해 정신이 없는 공민왕의 모습은 혼을 빼앗긴 듯합니다. 애써 외면해왔던 원 나라의 공주. 하지만 자신을 위해 자신의 아버지와 나라마저 버린 노국공주. 그런 그녀의 진심을 알고 진정 사랑하게 된 왕비. 자신의 아이까지 잉태한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 현실은 공민왕에게는 그 무엇보다 힘든 현실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라진 왕비의 침소에서 발견한 편지는 모두 당사관.. 201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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