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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22

싸인 4회-떡 실신한 김아중 싸인 인기 이끌까? 고다경이 국과수 법의관이 되어 자신의 롤 모델인 윤지훈이 있는 서부분소를 첫 임무지로 배정받으며 이야기는 새롭게 시작합니다. 1, 2회가 윤지훈과 이명한이 대립관계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야기했다면 3회부터는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대결을 할지를 알려주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김아중, 싸인을 이끄는 새로운 힘이 될까? 은 시나리오의 탁월함도 중요하지만 이를 받쳐줄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박신양과 전광렬의 연기 대결은 첫 시작부터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선과 악을 대변하는 그들의 연기는 모두를 압도하며 중심을 잘 잡아 주고 있습니다. 거대한 힘에 의해 잠시 감춰진 살인 사건에 대한 진실을 캐고자 하는 주인공들(윤지훈, 고다경, 최이한)은 잠시 숨을 고르며 거대 권.. 2011. 1. 14.
싸인 2회-박신양이 연기한 윤지훈이 중요한 이유 죽은 자만이 진실을 이야기한다는 법의학의 진리를 드라마로 만든 은 탁월한 출연진들의 연기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유명한 스타인 김성재 사건을 떠올리게 하며 주목을 끌었던 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윤지훈이라는 인물입니다. 윤지훈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시대 찾기 힘든 존재이기 때문 유명 아이돌 스타의 죽음을 둘러싼 권력 기관들의 대립과 신념의 대결은 회를 거듭할수록 치열하게 진행됩니다. 부검을 둘러싸고 누가 할 것인지에 대한 권한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윤지훈과 이명한은 2라운드를 통해 본격적인 진실 찾기에 접어듭니다. 정치적으로 사건을 왜곡하고 무마하려는 이명한에 맞서 오직 진실만을 추구하는 윤지훈의 대립은 원칙을 벗어난 해부로 이어집니다. 진실을 위해 시체를 바꿔치.. 2011. 1. 7.
싸인 1회-박신양의 존재감은 걸작으로 이끄는 힘 메디컬 수사 드라마 은 기대이상의 걸작 예감을 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첫 회 보여준 그들의 가능성은 충분했으니 말입니다. 그 누구와 맞서도 충분한 연기력이 탁월한 배우들과 매혹적인 진실 찾기 게임은 드라마적 재미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정치적 법의학자vs원론적인 법의학자의 숨 막히는 대결 철저한 원칙주의자인 국과수 부검의 윤지훈(박신양)과 지독하게 정치지향적인 법의학게 일인자 이명한(전광렬)의 대립은 드라마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너무 다른 지점에서 진실을 찾고 이용하려는 이들 간의 대립은 을 긴박함으로 몰아가며 그들이 펼치는 연기력 대결이 얼마나 흥겨운 재미를 던져주는지 만끽하게 합니다. 한류 스타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 죽음을 둘러싼 모종의 음모. 이를 숨기려는 조직과 있는.. 2011. 1. 6.
박신양과 김아중의 '싸인'은 수목드라마 최강자가 될 수 있을까? 2011년 들어 새롭게 시작한 아이돌 드라마 는 연기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힘겨운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수목드라마에서 접전을 벌일 수밖에 없는 MBC의 와 SBS의 이 첫 방송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드라마 전쟁을 시작합니다. 프레지던트를 넘어 싸인은 마이 프린세스도 잠식할까?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가 어느 정도 인기를 얻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연말 여타 시상식으로 인해 휴지기에 들어간 주간 드라마들과 달리, 몰아서 방영된 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이 인기가 이번 주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은 그 누구도 하지 않을 듯합니다. 최강의 스타들을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드라마 두 편이 동시에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재벌과 여대생의 이야기라는 안 봐도 어떨지 예측 가능한 로.. 201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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