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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10

써클 6회-드러나는 여진구의 정체, 정말 휴먼비 회장일까? 쌍둥이 형제가 번갈아가며 실종되었다. 형인 범균이 납치를 당하고 그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던 '베타 프로젝트' 시절과 형사된 형이 동생 우진이를 찾는 '멋진 신세계'는 흥미롭게 두 형제의 실종을 추적한다. 그 연결 고리에 정연이라고 불리는 별이가 있다. 드러난 진실들;사진 속 궁금증 감춰진 진실 뒤 휴먼비 회장은 과연 누구일까? 정연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18살 이전 기억을 알지 못하는 정연은 자신을 외계인이라 부르는 우진의 행동이 이상하기만 했다. 하지만 둘은 사라진 범균을 찾으며 점점 가까워졌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 순간 우진은 정연이 범균이 그토록 이야기하던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민영이 내민 사진 속 별 장식은 어린 시절 우진이 별이에게 줬던 선물이었다. 자신이 .. 2017. 6. 7.
써클 5회-공승연의 각성과 여진구의 생존, 파랑새가 의미하는 것? 한정연은 별이였다. 10년 전 외계인이라고 생각했던 그 여성이 다시 우진과 범균 앞에 등장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상황에서 누구도 믿을 수 없다. 18살 이전의 기억이 존재하지 않는 정연은 자신이 우진이 이야기했던 별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이야기는 그렇게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우진과 범균;별 장식 속 메시지, 정연의 각성과 사라졌던 우진의 복귀 왜 파랑새인가? 두 세계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가고 있는 은 흥미롭다. 미래 사회를 지배하는 '휴먼비'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보여주는 과정이 투 트랙으로 이어지고 있다. 모든 것이 통제된 미래의 시작이 어떻게 되었는지, 그리고 문제를 풀어내려는 자들의 노력이 함께 이어지는 과정은 을 더욱 단단하게 해준다. 연이어 죽은 이들 곁에는 범균이 있.. 2017. 6. 6.
써클 4회-모든 열쇠는 블루버드가 된 공승연이 가지고 있다 두 개의 세계를 함께 보여주며 진행되는 은 흥미롭다. 20년 전과 미래가 된 현재의 모습 속에서 진실을 찾고자 하는 자들의 분투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거대한 기업인 '휴먼비'가 사람들의 기억과 감정을 통제하는 시대. 이 시대에 그들의 기억을 되찾아주는 블루버드의 등장은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준혁은 범균; 휴먼비와 대항하는 블루버드는 사라진 정연, 쌍둥이 형제 우진은 어디로 갔을까? 여전히 많은 것들을 열어 보이지 않았다. 반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진실이 무엇인지 확신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흥미롭다. 하지만 명확한 것은 정연은 외계인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 외계인이 아니라면 휴머노이드일 수도 있지만 그 지점까지 이 드라마가 확장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어린 시절 자신들과 함께 살았던 .. 2017. 5. 31.
써클 3회-여진구와 김강우가 찾는 블루버드는 아버지인가? 인간의 기억을 통제하는 시대. 거대한 사기업이 주민을 모두 통제하는 세상은 과연 올 수 있을까? 수많은 편의만 앞세우는 세상은 결국 모든 것을 통제 속에 매몰 시킬 수밖에 없다. 휴대폰에 모든 편의 사안들이 축약되는 시대는 이제 몸속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발전하려 한다. 드라마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할 뿐이다. 블루버드는 쌍둥이 아버지; 인간의 기억을 통제하는 사회, 충분히 가능한 미래 사회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휴먼비라는 거대 회사는 미래 사회 지배적 집단이다. 일반 기업이지만 그들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황폐화된 일반 도시들과 달리, 그들은 스마트 지구라는 특정 지역을 만들어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 스마트 지구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휴먼비의 칩을 몸에 내장해야만 한다. .. 2017.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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