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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4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15회-진희와 스쿠터, 그녀의 하이킥은 역습이 될 수 있을까? 내상에게 닥친 최악의 상황과 진희가 선택해야만 하는 꿈과 현실 그 지독한 상황에서 그들의 짧은 다리는 모든 것을 힘겹게만 했습니다. 종종 걸음을 치며 열심히 뛰어다닌다고 해도 짧은 다리는 좀처럼 하이킥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뜀박질도 힘겹게 만들기만 했으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신만의 하이킥을 위해 열심히 발차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뭉클함까지 전해주었습니다. 사회의 낙오자가 된 아버지 세대와 청년 세대의 슬픔과 희망 보고서 이미 한차례 위기에서 희망을 쫓아 날개 짓을 하던 내상에게 닥친 위험은 과거보다 더욱 힘겨운 무게로 다가오기만 합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겨우 현재의 모습까지 찾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의 힘겨움을 망각하기도 했던 그는 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협력사가 부도가 나면서 받아야.. 2012. 3. 2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71회-슈스케2의 역습과 백진희의 슬픈 상사병 슈스케2에서 함께 경연을 펼쳤던 허각과 강승윤이 다시 만나 대결을 벌였습니다. 승윤은 시트콤에서도 여성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 발산에 성공했습니다. 계상이 출장간 사이 그에 대한 그리움이 병으로 이어진 진희. 그 힘겨움 속에서도 계상을 보기 위한 그녀의 사투는 그래서 애절하기만 합니다. 상상 속에서만 행복한 진희의 사랑 그래서 슬프다 '슈스케2'에서 우승한 허각이 시트콤에 특별출연해 강승윤과 다시 대결을 벌였지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강승윤을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그들의 바람을 이뤄주는 이번 에피소드는 특별하게 다가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심사위원들을 특징까지 모두 잡아내 리얼함을 더한 그들만의 오디션은 그래서 흥미로웠습니다. 슈스케2의 역습-허각과 강승윤의 공중파 출연이 흥미롭다.. 2012. 1. 6.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49회-내상 가족의 육식솔 송과 하선의 고백, 사랑을 이야기 하다 예정된 사랑의 균열은 자연스럽게 찾아왔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은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었고 강요된 사랑은 결국 사랑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소개되며 박하선의 사랑은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강요가 아니라 가슴이 뛰는 것이다 사랑은 자연스럽게 움트고 전해지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사랑은 가식이 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만들어진 사랑이라는 허울은 쉽게 벗겨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랑'을 주제로 한 49회는 안내상 가족을 통해 가족의 정과 사랑을 느끼게 했고, 박하선의 가슴 뛰지 않는 의무감이 만들어낸 거짓 사랑이 파국을 맞이하는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인생을 바꿔놓은 마라톤 이후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 .. 2011. 12. 6.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48회-백진희의 데이트 코치와 안내상의 인생 코치 지원의 스쿠터 문제로 시끄러운 두 집안. 결론적으로 택배 일을 시작한 내상씨가 스쿠터를 이용하는 대신 지원을 등하교 시켜주는 것으로 결정합니다. 고소영을 닮은 대기업 다니는 여자와의 소개팅도 마다하는 지석이 사실 하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희의 데이트 코치가 과연 효과를 얻을까요? 지원과 지석 그리움과 사랑 그 어딘가에서 행복을 찾다 기면증을 앓고 있는 지원이 스쿠터를 타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는 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지원이 운전을 하는 것을 막으려 노력합니다. 지난 에피소드를 통해 종석이 지원을 대신해 스쿠터를 태워주는 이유가 명확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 지원의 스쿠터에 대한 욕심은 다시 논란의 시작이 됩니다. 두 가족이 모여 기면증을 앓고 있는 지원의 스쿠터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과정에.. 2011. 12. 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42회-기면증 사랑과 스파이더 맨 사랑 종석과 지원의 사랑을 엮어주는 것은 기면증이었습니다. 기면증이 걸린 지도 모르고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했던 종석은 지원이 기면증이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찾아 나섭니다. 스파이더맨 복을 입자 자신도 알 수 없는 힘이 생긴 내상씨는 그렇게 새로운 삶을 얻은 듯 했지만 그 일로 인해 빚쟁이들로 인해 경찰에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소시민 영웅의 꿈도 현실의 한계에 갇히고 말았다 남들도 모르고 전교 1, 2위를 다투는 지원에게 과외를 받는 종석은 단순 영어 문장도 해석하지 못할 정도로 학습이안 되어 있습니다. 운동만 하던 상황에서 공부를 병행할 수 없는 현실의 한계가 운동을 그만둔 종석을 바보 아닌 바보로 만들어 버린 것이지요. 자신에게 과제를 내주고는 잠을 자는 지원을 보고 장난 하냐고 하지.. 2011. 11. 24.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32회-박하선마저 지리멸렬하게 만드는 김병욱 사단 좀처럼 도약을 하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하이킥3'는 언제나 화려한 비상을 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조금씩 그 진가를 드러낼 시기도 되었지만 여전히 궁색한 이야기들의 반복은 무기력하게 다가올 뿐이네요. 전작과 비교해 너무 빈약해진 재미와 감동은 아쉽기만 합니다. 지리멸렬을 방조하고 조장하는 김병욱 사단 문제 있다 지난 '지붕킥'에서 김병욱 피디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음에도 러브 라인으로 인해 많은 것들을 놓쳤다고 밝혔었습니다. 실버세대의 사랑을 담을 것처럼 진행되던 이야기는 젊은이들의 사랑에 메몰 되어 사라져 버렸고, 집요하게 집중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화제를 몰며 인기의 일등공신이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거의 모든 이야기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런 러브 라인들.. 201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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