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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판석 피디3

봄밤-한지민 정해인 스멀거리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한지민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이 첫 방송되었다. MBC로서는 야심 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더는 물러설 수 없는 그들이 내놓은 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10시 드라마를 파괴하고 9시 드라마 시대를 열기 시작한 첫 작품인 은 어쩔 수 없는 태생적 였다. 안판석 피디와 김은 작가가 다시 뭉쳤다. 그렇게 뭉친 그들이 이번에는 정해인 옆에 한지민을 놓고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감성과 안 감독 특유의 카메라 각도와 조명톤, 그리고 음악적 분위기까지 통일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안판석 피디의 색깔로 다가올 수도 있다. 어떤 작가든 자신 만의 스타일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런 점에서 이런 일관성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일관된 스타일이 식상함으로 다가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안판석 스타일은 호불호.. 2019. 5. 23.
풍문으로 들었소 1회-밀회 능가하는 이준과 고아성의 밀애, 부유층 입성기 풍문으로 떠돌던 안판석과 정성주 콤비의 드라마가 종편을 벗어나 지상파에서 시청자들과 조우했습니다. 첫 방송부터 고교생의 임신이 등장하는 등 심상찮은 조짐을 보인 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우리사회 부유층의 민낯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했습니다. 풍문으로 들리는 부유층들의 삶; 갑질 대한민국의 진정한 고수들인 부유층들의 삶은 어떤 의미일까? 갑질이 대세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에서 그런 갑질을 일상으로 행하고 살아가는 부유층들을 다룬 드라마는 역공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욱 재벌가 이야기들은 워낙 일상적으로 자주 등장했던 만큼 식상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는 재벌가의 이야기보다는 대한민국 실세라 부를 수 있는 대형로펌을 이끄는 이의 집안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에서 조금은 다른 측면의 이야기가.. 2015. 2. 24.
풍문으로 들었소 안판석과 정성주 갑질사회 갑들의 민낯을 들춰낸다 새로운 월화드라마인 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주 종영한 가 워낙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는 점에서 과연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됩니다. 부당한 권력에 대한 시원한 일갈이 즐거웠던 에 이어 는 말 그대로 갑질 전성시대 그들의 민낯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밀회 팀이 만드는 기대작; 갑질 사회 갑들의 전쟁은 기존 재벌가 이야기를 넘어설 수 있을까? 갑질이 일상이 된 한심한 대한민국의 현실이 과연 가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합니다. 안판석 피디와 정성주 작가가 에 이어 다시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도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커집니다. 워낙 강렬한 인상을 줬던 전작에 대한 기대감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새로운 드라마 는 우리 시대 상.. 201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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