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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23

파스타 8회-그들의 딜레마, 위기는 곧 기회일뿐 연일 의 매력이 극대화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요리라는 뻔한 주제를 가지고 인생과 사랑, 그리고 우리 사회의 시스템에 대한 접근까지 일궈내는 드라마의 힘은 오늘도 여전했습니다. 그들의 딜레마 1. 도전과 안주 오늘 방송된 8회에서는 중요한 딜레마가 주어집니다. 첫번째는 국내파 요리사이며 '라스페라'의 터줏대감이었던 금석호 부주방을 위시한 남성 3인방이었습니다. 이태리 셰프에 이어 유학파 요리사들이 주방안으로 들어오며 경계하고 기죽을 수밖에 없었던 국내파들은 중요한 기로에 서게됩니다. 김산 사장에 의해 제로베이스 테스트를 받으며 이태리 유학파를 모두 이기기는 했지만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없는 한계에 시무룩합니다. 더욱 그런 그들은 당당하게 국내파들의 실력을 인정하면서 더욱 그들만 초라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그.. 2010. 1. 27.
파스타 7회-멸치똥 사랑vs선인장 사랑, 나눔의 경영과 인센티브 정책 오늘 방송된 7회에서는 재료비 1만원 미만 비용으로 새로운 요리 개발이라는 사장 김산의 제안이 평가받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품평회를 통해 뽑힌 1등에게는 라스페라의 신메뉴로 결정하겠다는 제안은 요리사들에게는 긍정적인 동기부여였습니다. 그들의 사각관계도 정체를 드러내며 더욱 흥미롭게 이끌고 있습니다. 사랑과 요리와 성장을 위한 시작 쥐치를 구하기위해 바닷가까지 왔던 현욱과 유경은 새벽 첫 배에서 값싸고 훌륭한 쥐치 구매에 성공합니다. 사장의 부름을 받고 쉐프는 라스페라로 유경은 집으로 향합니다. 콘테스트에서 제외하고 자선모금 바자회에 참석해달라는 사장의 말에 긴장관계의 쉐프가 무조건 O.K 사인을 보낼 수는 없었죠. 그러나 그 바자회는 최고의 요리사들이 겨루는 콘테스트 형식이기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처가 될.. 2010. 1. 26.
파스타 6회, 알렉스의 멋진 제로베이스 리더십 의외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 연일 의미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까칠 쉐프인 최현욱의 믿음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더니 서유경을 좋아하는 실질 사장인 김산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과 함께 리더십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대결이 드라마를 한층 재미있게 합니다. 김산vs최현욱 리더십 대결 어제 쉐프의 지략으로 사장이 천만원을 가졌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일로 인해 쉐프는 사장의 멱살을 잡고 해고를 외칩니다. 감히 사장에게 대드냐며 '갑과 을'을 들먹이는 그에게도 쉐프의 올곧음은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합니다. 우연찮게 이런 상황을 목격한 김산과 쉐프. 전운이 감도는 그들의 모습속에 향후 '라스페라'에서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상상할 수있게 합니다. 그렇게 안절부절인 사장과 고민이 많아진.. 2010. 1. 20.
파스타 5회, 설탕 뺀 피클과 이선균의 리더십 파스타에는 사랑과 조직내 인간관계와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들을 볼 수있습니다. 이선균이 펼치는 버락쉐프의 리더십과 바보같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서유경의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들의 사랑은 '파스타'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줍니다. 천연 피클과 천만원으로 만들어 가는 믿음의 리더십 피클로 촉발된 주방안의 전쟁. 그리고 사장과의 관계는 요리사로서의 사명과 수익이 목적인 사업가의 대립이었습니다. 그 충돌의 사이엔 유경 담당인 피클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느끼한 이태리 면 음식이 국내에서 사랑 받을 수있었던 중요한 원인이 피클이었다는 사장. 그런 설탕 범벅인 피클을 먹는 야만적인 식습관을 없애버리겠다는 쉐프의 대결은 재미와 함께 흥미를 유발합니다. 사장 입장에서는 손님이 원하는 피클은 사업을 이어가기에는.. 2010. 1. 19.
파스타 3회, 공효진을 오뚝이로 만든 블라인드 테스트 절실하다! 오늘 방송된 3회에서는 라스페라에서 쫓겨난 유경의 모습과 그녀가 왜 라스페라에 있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다시 복직을 할 수있는 기회로 주어진 블라인드 테스트는 주목해야만 하는 대안이었습니다. 엄마를 기억하게 하는 라스페라 승부에서 진 유경. 깨끗하게 승복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그녀는 억울하기만 합니다. 주방 보조와 쉐프의 대결도 그렇지만, 어렵게 들어온 이 곳에서 힘든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 겨우 요리사의 길로 접어드는 시점에 이렇게 어처구니 없이 그만둬야만 한다는게 황당하기만 합니다. 그녀가 라스페라에 끊을 수없는 애정을 보이는 건 죽은 엄마에 대한 기억때문이지요. 죽음을 앞둔 엄마가 자신과 함께 마지막으로 가고자 했던 장소이자 음식이었던 파스타. 이젠 고인이 .. 2010. 1. 12.
파스타 2회, 이제 삼순이가 아닌 '유경이 전성시대' 단 2회 방송만으로 을 눌렀다고 이야기 할 수있을까? 그 가능성은 충분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나 재미를 차치하고 김삼순의 캐릭터와 이를 연기한 김선아를 넘어서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공효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의미입니다. 달콤 쌉싸름한 관계와 코믹 대사들 3년동안 고생하고 겨우 후라이팬을 잡은 날 짤리게된 유경은 쉐프 현욱과의 약속장소인 횡단보도에서 만납니다. 그리고 현욱의 사귀자는 말에 당황스러움부터 드는 유경입니다. 자신을 짜른 사람이 자기와 사귀자는 그것고 짜른날 이야기할 수있느냐고 이야기를 해보지만 이미 현욱은 자신의 주방에 여자를 들일 수없다는 다짐만 공고히 한 상황입니다. 짤린 여성 네명이 포장마차에 앉아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고 그렇게 만든 쉐프에 대한 욕을 해도 채워지지.. 201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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