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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11

알쓸인잡-BTS 리더가 아닌 진행자로 돌아온 RM이 기대된다 tvN이 '알쓸신잡'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알쓸인잡'을 12월 2일부터 방송합니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방탄소년단 리더인 RM이 진행자로 등장하기 때문일 겁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룹이 된 방탄소년단의 리더가 예능 활동을 한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화제이니 말이죠.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잡학사전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의 모든 인간을 탐구하며 나조차 알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시간 금 오후 8:40 (2022-12-02~) 출연 장항준, RM, 김영하, 김상욱, 이호, 심채경 채널 tvN 원조이자 이전 버전인 '알쓸신잡'은 말 그대로 신박했습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라 했지만, 사실 너무 유용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잡학박사들이 출연해 하나의 주제를 .. 2022. 12. 2.
책 읽어드립니다-알쓸신잡의 또 다른 버전 반갑다 tvN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뭔지 어색하며 익숙하다. 실제 유명 연예인들이 책을 읽어주는 방식은 일상이 되었다. 온라인 서점에서 하나의 틀이 된 방식이기도 하다. 더 거슬러 가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읽어주는 시스템은 오래된 방식이다. 단순하게 책 자체를 읽어주는 방식이라면 는 무의미할 것이다. 그 지점에 이 존재한다.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의 은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수준의 지식을 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반가운 일이었다. 여행과 책, 그리고 다양한 지식들이 모여 만들어진 은 다음 시즌이 기다려질 정도로 그리운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여행 속에서 그들이 나누는 알아도 좋고 그저 잊.. 2019. 9. 25.
알쓸신잡2 4회-조선시대 유배 1번지에서 본 강진 청자에서 정약용까지 남해 여행을 하던 아재들은 해남과 강진 여행을 이어갔다. 해남 땅끝 마을과 강진 청자가 존재하는 그곳에 대한 여행 정보는 그렇게 많지 않다. 스터디셀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처음 시작한 해남과 당진은 그렇게 많은 것들을 품고 있는 명품 여행지였다. 봉수대와 인류의 진화; 도자기로 바라본 세계사, 조선시대 다빈치 정약용과 윤선도가 만든 천국 보길도 3년 반이 넘게 침묵과 아픔의 공간으로 남겨져 버린 진도. 그 진도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가득 담았던 유시민 작가의 마음은 참 곱다. 팽목항은 추모의 공간이 되었다. 국가가 침몰하는 배를 방치하는 순간에도 그곳의 어부들은 선단을 이뤄 구조를 하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초기 제대로 구조 작업이 이어졌다면 그 많은 희생자는 나올 수 없었다. 국가는 침몰하는 배.. 2017. 11. 18.
알쓸신잔2 2회-김삿갓과 큐브 그리고 단종으로 이어진 이야기의 재미 많이 알고 있는 아재들의 여행은 흥미롭다. 각자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들이 모여서 여행을 하게 되면 일반적인 여행과는 다른 그 무언가를 얻게 된다. 이 제작된 의도가 여기에 있다. 여행이라는 큰 틀에서 만의 특징은 바로 이런 수많은 지식들이다. 단종에서 큐브까지;조선시대 힙합 김삿갓과 탄광에 얽힌 삶, 그리고 단종과 세조의 차이 첫 여행지인 안동을 시작으로 은 두 번째 여행지로 영월을 선택했다. 영월에 뭐가 있을까? 궁금해 하는 이들도 많다. 특별해 보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 영월에는 수많은 의미를 품은 장소가 존재했다. 전국 방방곡곡 그런 사연 없는 곳이 없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영월에 김삿갓 기념관이 있었다는 사실을 방송을 보고 처음 안 이들도 많았을 듯하다. 김삿갓은 .. 2017. 11. 4.
알쓸신잡은 가고 삼시세끼가 바다목장으로 돌아온다 여행 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던 이 감독판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시즌제 가능성을 열어두기는 했지만 언제 다시 복귀할지 아직 알 수는 없다. 지적 허영심 보다는 지식의 재미를 선사했던 이 가고 다음 주 부터는 이 시작된다. 사피오 섹슈얼 시대;멋진 신세계 만든 알쓸신잡의 재미와 익숙한 흥미로 다가온 삼시세끼, 이젠 바다 목장이다 은 감독판을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새로운 시즌을 예고하기는 했지만 언제 시작될지 알 수는 없다. 다섯 명이 함께 하는 여행기는 그동안 보여왔던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시도였다는 점에서 반갑다. 여행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특별판으로 준비된 감독판은 그동안 여정에 대한 소회와 편집되었던 아쉬운 장면들이 함께 했다. 통영에서.. 2017. 7. 29.
알쓸신잡 8회-전주가 마지막이 아닌 시즌2를 위한 새로운 시작 잡식박사들의 여행기가 8회로 끝났다. 통영 여행을 시작으로 전주까지 이어진 8번의 이야기는 을 새로운 형태의 예능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주 여행은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여정이라는 의미로 다가오는 것 역시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욜로보다 워라밸; 인문학 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연 알쓸신잡 시즌2는 필연적이다 디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진 전문가들이 모여 여행을 하는 과정은 담은 이 과연 성공할까? 의문을 품은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요즘처럼 다양한 지식에 대한 열정과 갈구가 많은 시대 이 프로그램은 시대의 흐름을 잘 읽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듯하다. 나영석 사단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여행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예능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다. 인문학이 .. 2017.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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