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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2

공항 가는 길-김하늘과 이상윤, 아무리 꾸미려 해도 불륜은 그저 불륜이다 불륜을 미화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면서도 점점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는 은 기묘하다. 결혼 한 두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분명 불륜을 미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굳이 유부남 유부녀의 사랑이 아니어도 아름다울 수 있는 이야기는 그렇게 불륜에 집착하며 흘러가고 있다. 불륜은 그저 불륜일 뿐; 아름다운 화면과 매력적인 배우들을 모아 감성으로 풀어가는 감미로운 불륜 드라마 공항이 일터인 이들의 이야기는 과거에도 자주 다뤄져 왔었다. 최근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반갑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그 안에서 담고자 하는 이야기는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사랑이다. '불륜'이라는 단어는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평범한 일상의 연속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일탈은 활기를.. 2016. 9. 29.
따뜻한 말 한마디 1회-한혜진과 김지수의 복귀 비밀이 될까 아니면 애인이 될까? 두 부부의 불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는 자칫 잘못하면 막장이 될 수도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 미묘한 경계에서 보여준 이 드라마는 하지만 막장보다는 흥미로운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얼마전 종영한 의 은밀함과 이 담고 있는 불륜 로맨스가 엿보이는 이 드라마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도 궁금해집니다. 한혜진과 김지수 두 여배우의 복귀가 반갑다; 불륜에 맞서는 부인들의 잔인한 복수극, 과연 비밀일까 애인이 될까? 불륜은 영원한 주제이자 소재가 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한 사람만 영원히 사랑하며 살면 좋겠지만, 그런 삶은 그저 바람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불륜이라는 소재는 익숙해질 수밖에 없는 감정의 공유일 수밖에 없습니다. 은진과 성수 부부와 재학과 미경 부부가 드라마 를 이끄는 사각 .. 201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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