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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 몽60

강호동의 미친 존재감만 남은 1박2일 수학여행 편 경주로 떠난 그들만의 수학여행은 을 떠나는 김C와의 마지막 추억여행이 되었습니다. 천년고도 경주는 전국민의 영원한 수학여행지이기도 하지요. 그들이 이곳으로 여행을 떠난 것은 잊을 수 없는 그들만의 추억을 만들기 위한 제작진들의 배려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강호동의 존재감이 한껏 부각된 1박2일 1. 경주 스탬프 미션이 표절? 지난주 방송된 편을 보고 일부에서는 표절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다른 방송에서 경주를 배경으로 비슷한 형식으로 관광지를 보여주는 형식을 보여주었다는 것이죠. 이를 표절이라고 한다면 방송되는 것 중 표절 아닌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수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한정된 공간 안에 경주만큼 볼거리가 많고 집약된 공간도 흔치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여행.. 2010. 5. 31.
1박2일, 김C 위한 마지막 추억여행에서 보인 강호동의 진가 오늘 방송되었던 은 재미는 없었습니다. 더욱 오프닝이 반을 차지할 정도로 그들의 분량 나누기에서도 많은 아쉬움을 던져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방송되었던 편이 의미 있게 다가왔던 것은 이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김C를 위해 제작진들이 준비한 추억여행이었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간직될 수학여행 상황에 따라 수학여행을 가지 못한 이들도 있겠지만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역시 수학여행입니다. 요즘에는 일본을 비롯한 가까운 외국으로 나가는 경우들도 많아졌지만 저희 때만 해도 중학교 시절엔 경주, 고등학교 때는 제주도가 정석이었습니다. 수학여행을 가기 전부터 들떠서 여행을 가면 뭘 어떻게 해야겠다는 계획들은 막상 여행을 가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는 하지요. 가지고 있는 가장 멋진 옷을 .. 2010. 5. 24.
여행 버라이어티의 지존본색 보인 '1박2일 코리안 루트' 국내 유일한 여행 버라이어티는 어떤 모습을 지향해야만 할까요? 이런 질문의 모범답안은 아마도 오늘 방송된 마지막 회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볼거리, 먹을거리, 놀 거리가 모두 망라된 그들의 그들과 함께 한 여행은 정보와 재미를 모두 담아낸 그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이었습니다. 여행 버라이어티의 지존본색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여행을 함께 하는 친구가 있기 때문이고 그 곳에서 만나는 낯선 이들이 있음일 겁니다. 동해에서 시작해 남해를 돌아 서해로 나아가는 그들의 3박 4일간의 여행은 마지막 코스인 '외국인에게 전국 알리기' 여행은 이 보여줄 수 있는 여행의 가장 좋은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강호동과 이승기의 무전여행은 돈 없는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힘겨움과 행복을 모두 담아냈지요. 풍족해서 .. 2010. 5. 17.
코리안 루트는 사라지고 백지 승기만 남은 1박2일 남극 행을 대신해 1박2일이 야심차게 기획한 '코리안 루트'의 세 번째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주 은지원이 홀로 한 버스 여행의 또 다른 재미는 사라지고 한재 미나리 삼겹살만 남은 1박2일이었습니다. 쉬어가는 날도 있을 수 있겠지만 1박2일 만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백지 승기와 1등 종민이 만들어낸 1박2일 1. 백지 승기만 남은 코리안 루트 어설픈 UFO 놀이는 제작진의 동일한 사진 찍기로 결판이 났습니다. 5장의 사진을 찍어 유사한 점이 찍히면 획득한 상금의 반을 내놓고 그렇지 않다면 두 배를 받는 조건은 서로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결과적으로 그런 점들은 사진을 찍을 때 생길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였음만 증명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그들이 도착한 청도에는 소싸.. 2010. 5. 10.
1박2일 코리안 루트2는 낙오자 은지원이 주인공이었다 간만에 방송이 된 은 그들이 새롭게 개척한 코리안 루트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가 언제 진행되었는지도 가물가물한 상황에서 그들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여행의 재미는 의외성이 던져준 새로운 발견 1. 복불복을 던져버린 여행다운 텐트 미션 남극 대신 진행된 전국일주의 첫날 잠자리와 저녁 복불복이 진행될 예정인 상황에서 절대 있을 수 없을 것이란 자신감은 의외의 그 무언가를 던져줍니다. 잠자리로 준비된 건 야외용 텐트. 일곱 명이 한꺼번에 잘 수 있는 대형 텐트를 10분 안에 치면 회 파티, 20분 안이면 바베큐 파티, 30분 안이면 저녁재료 무제한 공급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합니다. 이는 사전에 제작진들이 1시간이 걸려도 만들기.. 2010. 5. 3.
하하몽쇼는 식상함으로 버무린 아이돌 방송? 천안함 침몰로 인해 오랜 시간 방송되지 못했던 하하와 몽이 함께 만드는 파일럿 프로그램(천안함 침몰 정국으로 인해 파일럿이 정규 방송이 되었다 합니다)인 는 아이돌의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한 쇼임을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마치 케이블 쇼를 보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며 시작한 그들의 방송 어땠나요? 가능성과 불안함을 내포한 케이블의 공중파 화 1. UV와 속Free랩의 절묘한 대결 구도 하하가 제대하자마자 그의 절친인 몽과 함께 쇼를 진행한다는 것은 특혜에 가까운 행운이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2년 동안의 공백이 새로움을 안겨준 결과일지도 모르지만 주말 버라이어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SBS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듯도 했습니다. 실내 촬영장을 그대로 스튜디오화한.. 201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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