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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108

보고싶다 1회-여진구와 김소현 진한 감동 부른 명품 아역 연기 애절하다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 가 첫 방송을 했습니다. 살인자로 누명을 받은 범죄자의 딸 수연과 돈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독한 남자의 아들인 정우. 이들의 지독한 그래서 슬플 수밖에 없는 운명의 시작을 완벽하게 보여준 여진구와 김소현의 연기는 명품 아역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27번이라고 불리던 소녀, 지켜주지 못해서 슬펐던 소년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 자신의 이름보다는 살인자 딸로 불리는 수연 앞에 등장한 남자 정우. 범죄자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 매장당한 아이 수연은 어느 날 자신 앞에 나타난 동갑내기 남자 정우에게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미국 유학을 가 있던 정우는 여전히 아버지가 그리운 나이입니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아버지를 보기 위해 .. 2012. 11. 8.
해를 품은 달 1회-성스를 넘어 뿌나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가상의 시대 상황을 토대로 궁중 로맨스를 펼친다는 은 첫 회 높은 시청률로 수목 극에서 가장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성균관 스캔들'로 드라마 화 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듯 정은궐 작가의 이 작품 역시 방학을 맞이한 요즘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습니다. 원작의 힘, 궁중 로맨스는 전작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사극을 수목 극에 편성한 MBC의 선택은 의외였습니다. 통상 사극은 월화 극이었고 가벼운 현대물이 수목 극으로 편성되던 방식을 생각하면 파격에 가까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품달'이 정통 사극이 아닌 시대를 빌린 로맨스라는 점에서 이해할 수 있지만 사극을 입은 이 로맨스는 첫 방송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시작과 함께 음모론이 전면에 들어나며.. 2012. 1. 5.
'자이언트'와 '국가가 부른다'가 '동이'를 넘어설 수 없는 이유 새로운 월화극이 마무리된 시점에 명확해진 것은 가 월화드라마에서 넘사벽이 되어버렸다는 점입니다. 거대한 그림을 그렸던 는 식상함과 진부함에 발목이 잡히고 가벼움을 추구한 는 너무 가벼워 어디로 날아갈지 모른 채 이리저리 떠돌고만 있습니다. 동이가 월화 드라마 넘사벽이 된 이유 이병훈 피디의 는 약점이 많은 사극입니다.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은 한효주의 연기력에 문제재기하고 있고 기존 왕과는 너무 다른 숙종은 여전히 논쟁중이기만 합니다. 여기에 손발이 오글거리게 하는 몇몇 조연들의 연기는 드라마를 압도하는 이슈이기도 했습니다. 한정된 고증 자료를 가지고 역사적인 사실을 훼손하지 않고 극을 만들어가야만 하는 그들의 고충이 얼마나 클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국내 사극 드라마의 최고수 중 하나인 이병.. 2010. 5. 12.
올드보이로 시작한 자이언트 진짜 거인이 될 수 있을까? SBS의 새로운 월화드라마인 가 첫날 1,2회 연속 방영이라는 공격적인 편성을 통해 기획의도에서 밝혔던 내용들을 모두 소진했습니다. 알릴 수 있었던 내용들을 모두 보여주고 이제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가 과연 그들의 기대만큼 거인이 될 수 있을까요? 자이언트는 진짜 거인이 될 수 있을까? 1. 우연과 필연이 만들어낸 악연의 시작 70년 부산에서 시작된 드라마는 서울로 옮겨와 강남 거대한 빌딩에서 마무리됩니다. 종말을 암시하는 그들의 관계에서 시작한 드라마는 마치 올드보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과거로 들어가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트럭 운전을 하며 어렵게 살지만 가난해도 항상 밝고 건강했던 가족들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건설 회사를 운영하는 친구를 통해 산 강남땅이 말대로 값이 뛰면 .. 2010. 5. 11.
일지매 - 뻔한 드라마 방식의 답습을 통해 뭘 이야기 하려하나? 이준기가 타이틀 롤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SBS 수목 드라마 가 드디어 방영되었습니다. 일단 시청률 조사상으로는 수목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직 2화를 보지 못해 전체적인 총평을 하기는 힘들지만 1화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참으로 당황스러운 드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사극을 빙자한 그렇고 그런 이야기의 전개.. 꼴 수있는 만큼 충분히 꼬아라!!! 충직한 선비 이원호. 그리고 그의 아들 이겸. '그 아비에 그 아들'이라고 너무나도 영특한 이겸은 사리분별에 탁월하고 불의를 보면 물러서지 않는 강직함도 지니고 있습니다. 문무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이겸(일지매)은 아비의 억울한 죽음을 목도하고 큰 결심을 하게 되지요. 바로 일지매가 될 수밖에 없는 동기부여가 되는 과정들이지요. 그리.. 2008. 5. 23.
수목 드라마 일지매 아역배우 정다빈 화제 수목 드라마의 새로운 강자의 등극? 퓨전 사극인 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는 기사와 함께 이런 인기를 이끌고 있는 아역 배우들에 대한 기사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수목극 최강자로 등장한 SBS 드라마스페셜 ‘일지매’의 아역배우들이 화제다. 5월 21일 첫방송된 ‘일지매’에서 일지매인 겸이의 어린 아역으로 출연한 여진구(11)와 어린 은채로 출연한 김유정(9), 그리고 어린 봉순으로 출연한 정다빈(8), 어린 시후 역의 이다윗(13)이 그 주인공. ‘일지매’가 왜 일지매가 되었는지 전반적인 스토리를 풀어간 1, 2회 방송에서 아역들은 아역답지 않은 탁월한 연기는 물론, 특유의 귀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드라마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극에서 빠지지 않는 단.. 200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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