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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는 누구?2

마우스 3회-충격 엔딩, 이승기 사이코패스가 된다 정바름이 살인자를 뒤쫓다 차량에 치여 쓰러지고 말았다. 이제 막 순경이 된 바름이 살인사건에 개입하며 벌어진 상황은 그의 숨겨진 사이코패스 본능이 살아나는 계기가 될 수밖에 없다. 철저하게 바른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 지은 이름이고, 그렇게 교육받고 자란 바름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대니얼은 지은을 찾아갔다. 지은의 집에 걸린 사진 속에는 지은과 함께 찍은 요한이 있었다. 뭔지 모를 거리감을 보이는 지은과 어색할 수밖에 없는 대니얼의 방문. 애써 밀어내는 지은으로 인해 집을 나서려는 대니얼에게 박사님이 틀렸다고 말했다. 자신의 아들은 바르게 잘 자랐다고 말이다. 그러면서도 상처 많은 반려견을 만지는 손이 심하게 떨렸다. 지은이 한 발언과 실제는 너무 다르다는 의미다. 대니얼이 한서준의 아들을 찾는 과정에서 .. 2021. 3. 11.
괴물 2회-신하균은 정말 괴물일까? 신하균이 연기하는 이동식은 정말 연쇄살인마일까? 2회 마지막 장면에서 나온 후드티를 입은 남자는 동식이었다. 그렇다면 그 살인사건의 범인은 바로 동식이 된다. 뭐 결론적으로 이동식은 살인마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가장 가까운 곳에 살인마가 있다는 것은 명확하다. 심리 스릴러는 흥미롭다. 인간의 심리만큼 재미있고 혼란스러우며 오묘한 것은 없다. 사회라는 것은 누군가와 소통하며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요소들이 만들어지고 파괴된다. 그렇게 사회성이라는 것이 존재하게 된다. 사회성과 개성은 별개의 문제이기도 하다. 비슷해지는 경향도 있지만, 두 가지의 성격이 만들어내는 가치가 결국 나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병행하거나 혹은 앞뒤가 똑같은 존재로 살아가기도 한다. 그리고 이보다 더 복잡한..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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