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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13

오늘의 탐정-역대급 악마가 된 이지아 막아낼 수 있을까? 진정한 의미의 악마의 어린 아이의 순수함에서 나올 수 있다. 어른이라면 당연히 걸러낼 수 있는 사회적 감수성을 어린 아이는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선우혜라는 역대급 괴물은 가장 두려운 악마가 분명하다. 어린 아이의 생각에 어른의 몸을 한 이 기괴하고 두려운 존재가 육체를 얻었다. 악마의 등장;인간의 육체를 얻은 선우혜와 모든 것을 만지기 시작한 이다일 선우혜를 죽이면 끝이라 생각했다. 어렵게 그녀가 숨겨진 병실을 찾은 여울은 간호사 전덕중에게 제압 당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의 괴물을 만들었다는 죄책감으로 우혜를 보살피던 덕중은 다일을 이길 수는 없었다. 기본적으로 다일은 사람을 만질 수가 없다. 여울이 다일을 만질 수는 있었지만 다일이 사물을 만지는 일은 없었다. 기본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2018. 9. 28.
오늘의 탐정-최다니엘과 박은빈 생령 이지아를 완벽하게 만들었다 생령 상태의 선우혜가 완전체가 되어버렸다. 생령을 잡기 위한 선택은 오히려 함정이 되었고 날개를 달아버린 선우혜의 악행은 더욱 강력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다. 완전히 사망하지 않은 채 악귀가 들어가 살고 있던 우혜는 완벽한 몸을 얻어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했다. 더욱 강력해진 선우혜;생령 잡기 위해 뛰어든 다일과 여울 더 강력해진 악귀와 마주하게 되었다 강력한 생령에 맞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다. 아무나 생령을 잡을 수 없다는 점에서 이는 명확한 대결 구도를 만들게 했다. 기이하게 귀신을 보는 여울은 그 능력과 동생의 죽음을 밝히려는 의지가 만나 절대 악이 되어가는 선우혜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 남자 간호사 전덕중은 중요한 인물이다. 현재의 선우혜를 만들어낸 존재이기 때문이다.. 2018. 9. 21.
오늘의 탐정-새로운 지평을 연 절대 악 이지아의 실체는 드러났다 어린 아이의 변덕스러움을 가진 절대 악이 존재한다면 이는 그 어떤 악보다 두려울 수밖에 없다. 이성적인 판단은 적어지고 고집스럽고 장난스러운 행동과 결정은 상상을 초월하는 문제를 만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흥미로운 것은 그 절대 악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통제불능 절대 악; 절대 악과 맞서는 유령 탐정, 완전체 팀은 완성되었다 다일은 죽었다. 아이를 구하기 위해 들어선 그곳에서 다일은 절대 악인 선우혜를 만났다. 자신의 약한 마음을 이용해 죽음에 이르도록 하는 악령은 5년 전 다일의 어머니를 죽인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 다일이 선우혜에게 죽임을 당했다. 물론 타인을 움직여 만든 결과지만 말이다. 절대 악이 되어버린 선우혜가 상섭과 사무실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고 놀랐다. 빨간 옷을 입은 여인으로 불리.. 2018. 9. 20.
오늘밤 김제동부터 회사 가기 싫어 까지 KBS가 흥미롭게 변하고 있다 의외로 흥미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KBS가 반갑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도되고 그렇게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지 여부는 중요하다. 앞서가거나 뒤쫓거나 그것도 아니면 도태되느냐 그 모든 것은 결과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MBC는 여전히 지리멸렬하고 KBS는 의외로 흥미로운 시도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사도 재미있다;다양한 형식의 시사 프로그램, 그 변화가 반갑기만 하다 KBS가 의외의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아직 주목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몇몇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시도는 충분히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한다. 시사 프로그램이 주는 딱딱함을 버리고 다양한 형식으로 접근 방식을 달리 한 시도는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을 시작으로 과 는 모두 서로 다른 형.. 2018. 9. 17.
오늘의 탐정-최다니엘 사체가 사라진 이유 죽은 사람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이야기는 비상식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간의 약한 마음을 움직여 죽음으로 이끄는 사자는 존재하는 상황에서 그에 맞설 수 있는 비슷한 상황의 누군가는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인간들이 아닌 귀신들의 대결은 본격적을 시작되었다. 성장하지 못한 선우혜; 어린 아이의 변덕 그대로 가진 빨간 옷의 사자, 이다일 사체가 사라진 이유 모든 것은 개인적인 이유에서 시작된다. 개인적인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미션들이 주어진다. 그 일들을 해결하면 보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통상적인 이야기 구조이고 역시 이를 벗어나지 않는다. 이다일은 어머니의 죽음이고 정여울의 여동생의 죽음이다. 빨간 옷을 입은 여성의 정체가 드러났다. 그녀는 혼수상태로 여전히.. 2018. 9. 14.
손 the guest와 오늘의 탐정-귀신에 사로잡힌 범죄 이야기 동서양을 모두 모아 사회적 문제를 언급한다는 점에서 과한 욕심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영매와 구마사제, 그리고 형사가 얽혀 기괴한 사건들을 풀어가는 이야기는 자칫 잘못하면 산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더욱 호불호가 강한 피디 연출이라는 점도 문제로 다가오기도 한다. 귀신과 범죄; 범죄를 유도하는 귀신들의 이야기, 새로운 시도는 나쁘지 않다 화평(김동욱)은 귀신이 들렸다. 어린 시절 그 귀신들림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죽어야만 했다. 그런 아들을 죽이려는 아버지. 그리고 어린 화평에게 귀신이 들려 무너져버린 구마사제. 그리고 그 사건에 우연하게 관여하게 된 여형사의 잔인한 죽음은 모든 이야기의 시작 점이었다. 비슷하다. 와 은 다르지만 비슷하다. 두 드라마 모두 범죄가 중심이다... 2018.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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