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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15

왕이 된 남자 3회-여진구 사랑과 복수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기 시작했다 왕이 된 광대가 과연 얼마나 궁에서 버틸 수 있을까? 얼굴이 똑 같다는 이유로 왕 대신 죽기 위해 대리하게 된 광대는 오히려 왕보다 더 왕 같은 존재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작은 절에 숨어 있는 왕은 스스로 망가짐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궁에 있는 광대는 세자 시절 이헌이 품었던 이상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몰라서 알게 되는 가치들;신치수 부자에 대한 분노와 중전을 향한 사랑, 광대 하선이 꿈꾸는 세상 광대 하선은 스스로 궁을 빠져나가 도망쳤다. 그대로 영원히 도망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다시 궁으로 돌아왔다. 독살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하선이 도망친다고 이를 탓할 이도 없었다. 죽음의 위기가 도사리는 궁으로 하선이 다시 돌아온 이유는 단 하나다. 궁 밖에 있던 유일한 핏줄인 여동생 달래가.. 2019. 1. 15.
왕이 된 남자 2회-여진구의 각성과 이세영의 역할, 빠른 전개로 만든 명품 드라마 빠른 전개로 이어진 첫 주 방송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명품 사극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다가갈 정도로 연기 구멍 없는 이야기는 원작인 영화와 다른 재미로 다가온다. 명확한 갈등 구조 속 왕의 존재가 가치와 이유를 새삼스럽게 언급하는 주제 의식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광대 하선의 분노;동생 달래 능욕에 분노한 하선, 제 발로 들어선 궁에서 거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왕과 쌍둥이처럼 닮았다는 이유로 왕이 되어버린 광대 이야기는 와 유사하면서도 흥미롭다. 성군이 되겠다고 왕이 되었지만, 적들의 공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진 왕. 그런 왕 대신 광대가 그 자리에 올라 성군이 되어가는 과정은 여전히 흥미롭다. 왕으로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하선은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된다. 그저 시.. 2019. 1. 9.
왕이 된 남자 1회-여진구 1인 2역 완숙함으로 첫 방송 사로잡았다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다. 왕이 된 광대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이병헌의 역할을 여진구가 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첫 회 여진구는 우려를 기우로 만들었다.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여진구로 인해 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졌다. 여진구와 여진구;강렬했던 첫 회 폭풍처럼 이어진 이야기, 광대 하선 왕이 되었다 선왕에게 미움을 받은 채 살아왔던 이헌(여진구)은 왕이 되었다. 태어나면서 어머니를 잃고 이로 인해 왕인 아비에게도 미움을 받은 인물. 후궁인 현재 대비에게 아들이 태어나고 부왕이 병에 걸리자 경인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려는 움직임이 일었다. 이헌은 배 다른 동생에 밀려날 처지에 놓은 것이다. 성군이 되고 싶었던 이헌은 이규(김상경)의 제안으로 세..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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