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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 드라마2

미녀 공심이 종영-남궁민과 민아만 남긴 용두사미의 아쉬움 남궁민과 민아의 재발견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가 20회로 종영되었다. 초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어설프게 이어진 이야기는 아쉽다. 코믹한 이야기는 잘 만들어내지만 정작 중요했던 사건들은 뭐 이런 전개가 있나 싶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작가 한계는 사이다와 고구마로 대체; 코믹함은 살고 섬세한 사건은 끝내 완성 못한 드라마는 남궁민과 민아만 남겼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마치 미화된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로 마무리된 는 무척이나 아쉽다. 초반 흥미로웠던 전개 과정을 보면 의외의 대작이 탄생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기대도 들었기 때문이다. 옥탑방 총각과 아랫집 여자의 사랑이라는 고전적인 방식 속에서 구축된 재미는 의외로 컸다. 교통사고 위험에 처했던 공심이는 과연 살아날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을.. 2016. 7. 18.
나쁜남자 17회-나쁜 여자가 반전이 된 불편한 드라마 많은 기대를 했었던 김남길 주연의 는 끝내기 급급한 제작진들로 인해 마무리를 위한 마무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주인공의 죽음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작위적인 방식의 죽음은 그저 제작진들의 만족일 뿐입니다. 배우들의 재발견과 희망을 봤지만 한계만 명확한 제작진들의 능력은 아쉽기만 합니다. 파괴 본능만 남은 나쁜 제작진들 급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무리수를 둔 제작진들로 인해 사용 설명서를 읽듯 진행되는 마지막 회는 아쉽기만 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아닌 급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등장인물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방식은 최악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병원에 남겨진 건욱을 죽이기 위해 찾아든 이들은 사라진 건욱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합니다. 이성적인 판단에서 벗어난 드라마에서 건욱은 모든 것들을 예측하고 자기주.. 201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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