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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14

YG 횡령사건으로 돌아본 2009 아이돌 기획사 수난史 국내에는 다양한 아이돌 기획사들이 있습니다. 고비용 고효율로 알려진 아이돌은 성공만 한다면 엄청난 부를 쌓을 수있는 아이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만큼 초기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기에 성공한 아이돌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좌지우지하는 SM, YG, JYP의 대표적인 수난사를 통해 2009년 아이돌 기획사의 흥망성쇄(?)를 간단하게 살펴보려 합니다. SM, 남자 아이돌 수난사 SM은 누가 뭐라해도 국내 아이돌 기획사로서는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부정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볼모지에 가까웠던 국내 연예계에 일본과 미국식 아이돌을 차용해 국내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소위 대박이라 칭하는 성공을 거둡으로서 후발주자들.. 2009. 12. 2.
무릎팍 도사 원더걸스, 누가 그녀들을 폄하할 수있는가! 빌보드 핫 100위 진출이라는 값진 결과를 가지고 잠시 한국에 들어온 원더걸스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들의 국내 방문을 두고 깍아내리기 바쁜이들은 언플을 통한 국내 활동용이라 무한 폄하를 하곤했습니다. 그들도 그리 바보는 아닌지라 이미 시작한 미국 시장을 버리고 좁은 국내시장으로 다시 들어올 이유는 찾기 힘들었을 듯 합니다. 무조건적인 악플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그녀들의 무릎팍 출연마저도 추해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언플도 가지가지로 한다고 말이지요. 국내에 만족하지 않고 시작한 미국도전 방송중 프로필을 정리하면서 나왔듯 그녀들이 데뷔한지 이제 3년입니다. 그 짧은 기간안에 그녀들은 국내 아이돌중 아니 최소한 그녀들이 활동하던 시기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던 인물들이었습니다. 그냥 국내에 머물러 있.. 2009. 11. 5.
원더걸스, 빌보드 '핫 100' 76위 데뷔 의미 원더걸스가 빌보드 핫 100에서 76위를 차지했다는 뉴스가 점심 시간을 넘기며 기사로 나와 놀랐습니다. 바로 빌보드지를 살펴봤지만 아직 적용전이라 확인이 불가했는데 정말이더군요. 한국인이 세계 최고의 음악 순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날이 될 듯 합니다. 이런 대단한 성과에도 무조건적인 비아냥이 난무하는 것을 보며 뿌리깊은 조건없이 자동으로 터지는 안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시안이 거둔 놀라운 성과 원더걸스가 미국으로 건너가 6월부터 조나스 브라더스의 순회공연 오프닝을 함께 하며 42개 도시를 돌았던 그녀들의 프로모션이 미국 진출에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미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함으로서 한국 아이돌의 미국 진출이 용이하게 만든것은 매니지먼트의.. 2009. 10. 22.
걸 그룹 총출동 '달콤한 걸', 손발이 오그라드는 이유 각 방송국마다 추석특집이 다양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부터 새로운 시도까지 이어진 이번 특집에서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역시나 최근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걸 그룹들이 모두 나온다는 '여성 아이돌 그룹 서바이벌-달콤한 걸'이었을 듯 합니다. 그녀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은 무엇이었을까요? 가요 순위프로가 아니라 버라이어티다 카라, 포미닛, 소녀시대, 애프터 스쿨, 브아걸, 티아라등 6개 걸그룹들과 영상을 통해 참여한 원더걸스까지 소위 잘나가는 걸 그룹들이 모두 출연했습니다.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 아닌 공간에서 그녀들이 이렇게 모두 모이는 경우는 없었던 듯 합니다. 이런 욕구들은 이번 특집뿐 아니라 대표적인 걸 그룹 1명씩을 뽑안 새로운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는 방송까.. 2009. 10. 3.
무릎팍, '천만배우 하지원' 솔직함이 아름다웠던 이유 이번주에도 영화의 히로인인 여배우 하지원이 등장했습니다. 최근 연이어 주연 여배우들의 등장으로 좀 그렇기는 하지만 그녀가 예능 방송에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는 없었을 듯 합니다. 기사들을 보면 전설같은 배우로 각인되어가고 있는 김명민을 섭외하려 했지만 고사했다고 합니다.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로서 영화를 적극 홍보해야하는 제작사로서는 누군가는 출연을 해야만 하는 딜레마에 빠졌을 듯 합니다. 그렇게 출연한 그녀는 자신의 솔직함으로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충분한 홍보와 효과를 올렸습니다. 철저하게 만들어진 배우 하지원 오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하지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녀의 숨겨졌었던 혹은 미처 알지 못했었던 그녀의 일상을 알 수있었습니다. 속된 말로 아파트 광고와도 같은 일상.. 2009. 9. 24.
소녀시대 비하한 황현희 논란? 이것 때문은 아니었을까? 왜? 황현희와 소녀시대가 묶여 이야기가 나오나 했습니다. '개콘'이야기인줄 알았더니 '스타 골든벨'에 함께 출연한 황현희가 "자신은 '소녀시대'보다는 '원더걸스'가 더 좋다. 그리고 왜 원걸이 활동을 안하면 나오느냐?"라고 했다 합니다. 이런 발언에 소녀시대팬들이 반발하며 문제가 불거졌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며 이런일도 있었나? 하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로 별것아니고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논란아닌 논란이 아닐 수없습니다. 연예인은 호불호도 못하나? 연예인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이와 싫어하는 이를 방송에서 이야기했다고 문제가 되는 세상이라면 정말 문제일 수밖에는 없겠지요. 자신의 취향의 문제마저 집단적인 반발을 두려워해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라면 분명 문제입니다. 알려진 내용으로만 보면.. 2009.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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