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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13

김C의 뜨거운 감자와 유세윤의 UV 반란이 의미하는 것 4월은 대형 가수들의 복귀로 뜨거운 한 달이었습니다. 비록 천안함 침몰 정국으로 인해 정상적인 방송이 이뤄지지는 못했지만 케이블에서는 매주 정상 방송이 이뤄지며 많은 팬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비와 이효리라는 최강 카드가 같은 시기에 앨범을 발매했다는 것은 상호 경쟁을 통해 윈윈이 가능하기에 흥미로웠죠. 획일화 된 가요계를 흔든 김C와 유세윤의 행복한 반란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의외의 결과가 많은 이들을 유쾌하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와 이효리에 대한 충성스러운 팬 층들의 열광은 여전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그들의 퍼포먼스에 문제를 재기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발전적인 모습보다는 제자리걸음이 가져오는 퇴보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들도 많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보다는 이효리의 퍼포먼스가 훨씬 파격적이어서 .. 2010. 5. 5.
하하몽쇼는 식상함으로 버무린 아이돌 방송? 천안함 침몰로 인해 오랜 시간 방송되지 못했던 하하와 몽이 함께 만드는 파일럿 프로그램(천안함 침몰 정국으로 인해 파일럿이 정규 방송이 되었다 합니다)인 는 아이돌의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한 쇼임을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마치 케이블 쇼를 보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며 시작한 그들의 방송 어땠나요? 가능성과 불안함을 내포한 케이블의 공중파 화 1. UV와 속Free랩의 절묘한 대결 구도 하하가 제대하자마자 그의 절친인 몽과 함께 쇼를 진행한다는 것은 특혜에 가까운 행운이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2년 동안의 공백이 새로움을 안겨준 결과일지도 모르지만 주말 버라이어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SBS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듯도 했습니다. 실내 촬영장을 그대로 스튜디오화한.. 2010. 5. 2.
무릎팍 도사-차선을 최선으로 만든 정보석의 매력 오늘 방송된 에는 시트콤에 출연해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구축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보석이 출연했습니다. 정극만을 연기하던 그가 시트콤에 출연한다는 것은 모험이었습니다. 과거 자신의 모습과는 달리 망가져서 일어선 그는 멋진 선택이었습니다. 차선도 최선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노력뿐 1. 야구선수에서 배우로 전환 바보 보사마 정보석은 음치에 박치라는 이유로 에 출연을 했습니다. 물론 언제나 그러하듯 출연진의 고민은 시작을 위한 형식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이야기는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담이 언제나 그렇듯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자신의 연기 인생과 이제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자식에 대한 걱정 등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고민들은 식상할 수도 있었습니다. .. 2010. 3. 25.
'세바퀴'에서 보여준 깝권 누른 유세윤의 1인자 포스 토요일 늦은 밤 방송되는 는 어느새 최고의 버라이어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일밤에서 벗어나 늦은 시간대로 옮겨가며 시청률 급락도 예견되었지만, 이후 완벽하게 자리 잡으며 시청률 면에서도 부동의 에이스로 거듭난 의 재미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재미였습니다. 세바퀴의 아이콘 깝권 누른 유세윤 드문드문 보는 에 대한 총평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어제 방송된 내용에서 유세윤이 보여준 예능감은 물오른 1인자의 포스였습니다. 여전히 깝신이 들린 조권의 활약도 즐거웠지만 최소한 어제 방송된 의 주인은 유세윤 이었습니다. 외국 시청자까지 생각하는 방송이라는 MC들의 오프닝에 이어진 조권의 중국어 인사에 이은 깝신 접신은 능숙한 조권표 유머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조권을 친아들 챙기듯 하는 출연진들의 모습 또한 .. 2010. 2. 21.
무릎팍 임창정, 화려한 입담으로 풀어쓴 슬픈 연예 백수史 이번주 '무릎팍 도사'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인물들과는 달리 예능감이 뛰어난 임창정이 출연했습니다. 임창정이라는 인물을 떠올릴 수있는 단어는 '웃음'입니다. 그만큼 그가 출연한 영화들이 그랬고, 그가 방송을 통해 보여주었던 이미지들이 그래왔었지요. 그런 임창정에게도 아픈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 아픔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는 무릎팍에서 진솔하게 이야기합니다. 연예 백수, 잃은 것보다 얻은게 더 많았다 그에게 2008년은 그가 연예인이 되고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최고의 시간들을 보냈던 그에게는 가장 암울한 시절이었습니다. 방송중에도 이야기했듯 2007년 계약했던 영화가 계속 밀리며 자신에게 들어왔던 '과속 스캔들', '거북이 달린다' 그리고 천만 관객이 든 '해운대'까지 모두 포기해야만 했던.. 2009. 10. 8.
왜 무릎팍 도사는 X-마스 이브에 김건모 특집을 했을까?  강호동의 '무릎팍 도사'가 왜 크리스마스 이브 특집으로 김건모를 불렀을까? 무척이나 궁금했다. 더욱 신보를 내고 출연해 많은 문제를 일으켰던 그를 다시 부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아직도 대단한 그의 파워를 증명하는 것이었을까? 아니면 무릎팍 도사가 미쳤던 것일까? 그게 궁금했다. 2007년 6월 13일 출연했었던 김건모. 그가 던진 답변들은 스스로를 나락으로 몰아넣었었다. Q. 가수가 되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A. 군대를 갔다 왔죠? Q.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는 ? A. 술, 담배, 여자 Q. 김건모의 마지막 꿈은? A. 나는게 꿈입니다. 출연해 강호동과 나눈 이 질문과 답변으로 인해 김건모는 개념없고 몰상식하며 음주 방송까지 의심되는 인물로 낙인이 찍혀버렸다. 이런 사실이 사실인지 왜곡된 .. 200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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