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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46

마이 시크릿 호텔 3회-살인사건 주범은 진이한? 오리엔탈 특급열차 살인사건이 될까? 최고의 호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위해 식장으로 향하던 신랑 앞에 시체가 떨어집니다. 이 희대의 사건으로 식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누가 사건의 주범인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누가 왜 무슨 이유로 황 주임을 죽이고 구해영의 결혼식을 망친 것인지 의문입니다. 진이한은 살인자가 아니다; 모두를 위협하는 황 주임의 죽음, 오리엔탈 특급열차 살인사건과 유사하다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던 아가사 크리스티의 걸작 중 하나인 '오리엔탈 특급열차 살인사건>은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그 살 떨리게 흥미로웠던 마지막 반전은 많은 추리 소설과 영화 등에 큰 영감을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패러디와 함께 유사한 형태의 비틀기도 존재했다는 점에서 아가사 크리스티의 이 작품은 흥미롭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시크릿 호.. 2014. 8. 26.
마이 시크릿 호텔 2회-남궁민이 받은 카드와 의문의 죽음, 본격 추리의 시작 결혼식장 신랑의 입장이 진행되는 순간 천장에서 유리가 깨지며 한 남자가 떨어집니다. 죽은 후 떨어진 것인지, 기절 후 추락해 사망한 것인지 알 수 없는 이 사건으로 인해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신성하고 아름다워야 할 결혼식이 갑작스럽게 살인사건의 현장이 되어버린 시크릿 호텔 예식장. 그렇게 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황주임으로부터 시작된 다; 달콤 살벌한 상효와 해영의 아슬아슬 사랑,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이미 드러났다 의문이 가득한 죽음. 왜 그는 하필 결혼식장에서 죽어야 했을까? 상효에게 이야기를 했듯 해영의 결혼식장에서 깽판이라도 쳐줄까? 라고 고함치던 말처럼 그는 온 몸으로 깽판을 쳐 해영의 재혼을 망쳐버리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누가 그를 죽였느냐 입니다. 고전 추리극 형식을.. 2014. 8. 20.
마이 시크릿 호텔 1회-유인나 진이한과의 시크릿과 남궁민과의 오싹한 호텔 이야기 유인나가 출연한 드라마는 항상 평타 이상은 한다는 평가가 이번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킬링 로맨스라는 색다른 이름으로 시작한 은 기본적으로 추리를 바탕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전 남편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전 부인의 이야기는 당연히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유인나의 성공등식은 이번에도 통할까?; 유인나와 진이한vs유인나와 남궁민, 결혼식에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 전 남편의 결혼식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전 부인의 이야기는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킬링 로맨스라는 명칭을 부여한 은 시작부터 살인사건이 결혼식장을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건 속에 결혼식은 엉망이 되어버린 이 사건은 2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국내 최고라는 시크릿 호텔에서.. 2014. 8. 19.
최고의 사랑 16회-홍자매가 건넨 최고의 사랑이 정답이다 많은 이들은 마지막 회 직전까지도 엉뚱한 상상으로 슬픈 마무리를 기대(혹은 우려)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로맨틱 코미디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홍자매는 가장 행복하지만 현실적인 결말을 통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어디엔가 있을 법한 동화 같은 현실이 을 마무리해주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은 철저하게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였습니다. 사랑에도 다양한 것들이 존재하는 데 그 다양한 것들 중에 최고는 과연 무엇일까라는 자문에서 시작한 홍자매의 이야기는 최고란 가장 순수한 사랑의 열정이라는 답을 내준 듯합니다. 다른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사랑에 대한 열정만이 최고의 사랑일 수밖에 .. 2011. 6. 24.
최고의 사랑 15회-독고진의 극적인 프러포즈,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죽음의 위기에서도 애정에 대한 사랑에 흔들림이 없었던 독고진. 살아만 난다면 자신을 버리고 떠나도 상관없다는 구애정. 그들은 그렇게 새롭게 태어나 함께 하게 됩니다. 극적인 상황 가장 멋진 방법으로 자신의 사랑을 밝힌 독고진. 과연 그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최고의 사랑은 로맨틱 코미디이다 수술 과정과 직후의 이야기들을 버리고 훌쩍 2개월을 넘긴 상황 전개는 흥미로웠습니다. 독고진의 소속사 사장의 발언으로 독고진의 수술은 잘 되었다고 밝혀졌고, 실제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는 일반인들은 구애정의 생방송 도중 뛰쳐나간 상황을 '변 때문이야'라는 패러디로 바뀌며 희화화되기도 했습니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독고진을 상대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애정으로서는 힘겨운 시간들일 수밖에는.. 2011. 6. 23.
최고의 사랑 14회-애정, 로코 사상 가장 슬픈 장면을 만들어 냈다 심장 수술을 앞둔 독고진이 애정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합니다. 그런 독고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모든 것을 떠안고 가는 애정도 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서로를 위한 최고의 사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떨어져 애정을 위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필주 역시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며 드라마는 사랑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로코 사상 가장 슬픈 장면은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바뀔까? 수술을 앞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말도 안 되는 억측들을 막아주는 것이라 생각하는 독고는 그녀에게 '구애정의 남자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죽음을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는 독고의 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그럴 수 없는 것 역시 애정의 마음입니다... 201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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