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재명30

자백 6화-이준호 유재명의 공조 서서히 드러나는 실체 거대하고 음흉하고 지독한 비밀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죽음이 연속되는 사건의 실체에는 거대한 권력이 존재하고 있었다. 세상에 우연은 없었고 모든 것은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뿐이었다. 도현 주변의 모든 이들은 10년 전 사건 속에 연루된 인물들이었다. 도현은 춘호와 격한 말싸움을 한 후 쓰러졌다. 심장 이식을 한 도현에게는 적신호였다. 그나마 진 여사가 곁에 있어 빠르게 수습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그 과정을 통해진 여사의 정체가 드러났다. 그녀는 의사였다. 도현의 시각에서 수술복을 입어 얼굴을 명확하게 알아볼 수 없지만 분명 진 여사는 그를 수술해준 집도의였다. 진 여사는 왜 도현의 곁에 머물려고 하는 것일까? 단순히 심장수술을 해준 환자이기 때문이라고 하기는 이상하다. 뭔지 모를 비밀을 간직하.. 2019. 4. 8.
자백 5회-이준호 유재명 충돌 10년 전 사건이 돌아온다 조경선 간호사 사건의 핵심은 성폭행이었다. 학창 시절 가장 행복한 기억을 가져야 할 그녀는 그렇지 못했다. 절친이었던 유현이와 조경선은 체육 교사였던 김성조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 그 지독한 트라우마는 결국 오랜 시간이 지나도 떨칠 수 없는 고통으로 되돌아왔다. 모든 사건들은 기묘할 정도로 하나의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 그건 10년 전 도현의 아버지가 살인범이 되었던 그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2001년 학창 시절 경선과 현이는 체육교사였던 김성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그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가 아니다. 체육교사인 김성조는 체육부장인 둘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성폭행해왔다. 이사장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김 교사의 만행을 누구도 언급하지 못했다. 그렇게 짐승보다 못한 교사의 만.. 2019. 4. 7.
자백 4회-이준호 유재명 갈등 속 간호사 사건이 던진 화두 중심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사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도현 아버지 사건에 숨겨진 진실은 가장 큰 핵심이다. 사건의 진실을 파 해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동안 새로운 사건들도 벌어지기 시작했다. 변호사인 도현에게 찾아온 의뢰인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는 그래서 흥미롭다. 도현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밝힐 수 없는 비밀들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인물들이다. 그리고 그 비밀의 끝에는 모두 10년 전 최필수 살인사건에 모여지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조건들 속에서 과연 진실의 끝에 어떤 것이 존재할지 그게 궁금해진다. 한종구는 10년 전 '최필수 살인사건'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당시 살해당한 차 중령의 운전병 출신이 바로 한종구다. 그리고 5년 전 사건을 흉내 낸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김.. 2019. 4. 1.
자백-준호 유재명 딜레마 품은 버디 무비 흥미롭게 시작되었다 사연을 가득 품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궁금해진다. 문제는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드러내며 이야기를 연결해 풀어내는 것이다. 이는 농익은 작가의 능력이 요구되는 기술이다. 과연 이 이런 흥미로운 전개를 언제까지 끌고 갈 수 있을 지가 문제다. 일사부재리원칙;5년 전과 동일한 사건 두 명의 범인 딜레마에 빠진 도현과 춘호 도현(준호)은 뛰어난 성적으로 사법연수원을 졸업했지만 판사가 되지 못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버지가 사형수이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도현의 면회도 거절한 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스스로 사형수가 되어 감옥 안에 갇혀 지내는 도현의 아버지가 품은 진실은 그래서 더 궁금해진다. 잔인한 사건이 벌어졌다. 여성을 향한 잔인한 살인에 춘호(유재명)와 팀원들은 범인 찾기에 모든 것.. 2019. 3. 25.
라이프 14회-문소리 복귀 전선은 새롭게 구축된다 흥미롭다. 마지막 두 번의 이야기를 남긴 는 거대 악에 맞서 싸울 전선이 새롭게 구축되며 마무리되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악랄한 재벌가에 맞서 싸우는 사장과 의사들의 전선은 그래서 흥미롭다. 통쾌할 수밖에 없는 대결 구도가 어떻게 결말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진우와 선우; 화정과 환경부 거대한 비리, 모든 패를 쥔 구 사장과 상국대학병원 전선을 구축하다 구승효 사장이 극단적 방법으로 4명의 의사들을 면직 처리한 것은 그가 화정그룹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상대가 이해하지 못한 상황은 오해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 재벌들이 왜 영리병원 운영하려 하는지 그 이유는 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언급되고 있다. 면직 당한 진우는 반격에 나섰다. 주 교수를 부원장으로 위.. 2018. 9. 5.
라이프 13회-악인 자처한 조승우 변곡점을 찾을 수 있을까? 모두가 궁지에 몰렸다. 이는 마지막 반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룹 회장에게 본사 출입금지까지 당한 구승효 사장. 그는 선제적으로 오 원장부터 이노을까지 4명의 의사를 면직 처리했다. 예진우는 구 사장 해임안을 들고 나오며 일촉즉발 상황은 이어지게 되었다. 우리가 해;선우의 아픈 고백과 땀 범벅 사랑과 구승효와 최서현 섬세한 감정선 우려했던 상황들은 피해가지 않는다. 오 원장의 집에 등장한 낯선 사람들. 그것 만으로도 충분한 경고가 되었다. 직접 위해를 가하지 않아도 낯선 이들의 등장 만으로도 겁에 질릴 수밖에 없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평생 하지 않던 행동을 하며 병원에 휴가를 낸 오 원장의 행동을 구 사장은 눈치챘다. 자신을 피하기만 하는 회장을 만난 구 사장은 그가 무슨.. 2018. 9.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