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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무모한 도전4

놀면 뭐하니?-유산슬 콘서트 무모한 도전이 만든 놀라운 성취 유산슬이 데뷔 100일 만에 1집을 마무리하는 개인 콘서트를 열었다. 기본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콘서트다. 2곡이 전부인 가수가 콘서트를 여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앨범 1장 가지고도 콘서트는 불가능하다. 그만큼 개인 콘서트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유재석의 유산슬이기에 가능한 기획이고 환호였다. 김태호 피디가 잘하는 장기들이 이번 콘서트에도 잘 묻어났다. 자기 표절이라고 할 수 없는 고유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상징성들이 이번 특집에서도 잘 드러났다. 에서 2년에 한 번씩 했던 '무도 가요제'의 변칙적인 방식이라 봐도 좋다. 음악은 연령과 국가, 종교를 뛰어넘어 하나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힘이 있다. 때로는 장르도 무의미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음악은 언제나 대단한 가.. 2019. 12. 29.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무모한 도전은 성장중 유재석 혼자하는 무한도전 같은 느낌이 든다. 릴레이 카메라의 진화 버전이 바로 '유플래쉬'다. 뜬금없는 드럼 비트 하나로 시작해 대한민국의 최고 뮤지션들이 릴레이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흥미롭다. 이들이 이렇게 다 모일 수가 없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유희열과 이적은 유재석과 오랜 시간 친했다는 점에서 릴레이 카메라에도 출연했었다. 넓은 인맥이면서도 좁은 관계들 속에서 이들은 든든하다. 유재석이 손스타에게 드럼 비트를 하나 배워 녹음을 한 것에 유희열이 키보드로 연주를 하고, 윤상이 베이스를 얹었다. 이효리 남편으로 요즘에는 더 유명하지만 음악하는 사람들이 인정하는 키타리스트 이상순이 참여하고,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적재가 일렉트릭 기타로 참여했다. 이 정도만 되어도 말이 안 될 정도로 호화 멤버다.. 2019. 10. 6.
김태호 피디 무도 6주년 기념한 매력적인 떡밥 무한도전이 4월 23일로 6주년이 되었네요. 무모한 도전을 한다며 황소와 줄다리기를 하던 그들은 이제 예능에 사회의 문제점들을 담아내며 풍자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최고의 예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결코 쉽지 않았던 6년의 세월을 자축하며 김태호 피디는 멋진 떡밥을 던져놓았네요. 무도 6주년, '황소와 줄다리기'와 무도vs빅뱅 예능 프로그램이 6년 동안이나 꾸준하게 방송이 된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수없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요즘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수한다는 것은 '무한도전'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기도 하지요. '무한도전'을 이어 '1박2일'도 장수 예능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 2011. 4. 23.
유재석, 아름다운 무한도전은 가능할까? 이번 주 가장 관심이 가는 연예 뉴스 중 하나가 유재석의 케이블 진출이었습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봐서 그의 케이블 진출은 시간문제일 듯합니다. 국민 MC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왜 케이블을 향할까요? 케이블까지 제압하는 국민 MC 유재석은 가능할까? 케이블 진출에는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중파 3사를 통해 현재 4개의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그가 케이블까지 진출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지요. 이미 국민 MC라는 타이틀까지 수년째 지니고 있는 그가 잘해야 본전일 수 있는 케이블을 선택한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케이블은 비주류와 신인이나 인기가 없는 연예인들이.. 201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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