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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열2

응답하라 1988 15회-류준열과 박보검 사랑과 우정사이, 결국 택이가 결정한다 쌍문동 골목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서로가 이웃사촌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오늘도 그곳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고 웃고, 울고 한바탕 소란스러웠던 그곳에는 우리가 살고 있었다. 사랑과 우정 사이 그 미묘한 관계 속에서 그 간극마저 채워내고 뛰어넘는 그런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다. 사랑은 눈이 알려 준다; 정환과 택이의 사랑과 우정사이, 결국 모든 것은 택이가 쥐고 있다 고3이 되어 토요일에도 아침 일찍부터 학교에 등교하는 쌍문동 친구들은 여전히 바쁘다. 사랑도 하고 싶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은 그들에게도 고3은 힘들기만 하다. 수현이라고 이름까지 바꾸면서 대학에 가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과 달리, 덕선에게 대학은 요원하기만 하다. 아버지와 아름다운 이별을 끝낸.. 2015. 12. 26.
그대는 동물원ZOO을 공간으로 인식하는가? 감성으로 받아들이는가? 일반적으로 동물원Zoo하면 쉽게 볼 수없는 동물들을 관람할 수있는 공간으로 인식할 듯 합니다. 동물원에 대한 갈증과 로망은 아마도 어린시절일 듯 합니다. 이미 성장해버린 상황에선 동물원은 정말 가야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 공간으로까지 전락해버린 공간이기도 합니다(개인적인 사견이자만 초등학교 이후 동물원을 찾은 기억이 없네요..). 하지만 어린 시절 동물원은 모든 상상력과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엄마 아빠를 대동하고 찾아갔었던 동물원에 대한 추억은 성장한 이후에도 하나의 정겨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서울대공원엔 크지는 않지만 작은 놀이 기구들도 있었지요(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안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에는 없지만 사진속에만 남아있는 박제되어 있는 기억들은 어린시절 동물원을 .. 200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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