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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호 연출2

사랑비 1회-진부함과 식상함을 장근석이 이겨낼 수 있을까? 70년대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이 모든 것을 파괴해버린 존재였다는 사실은 그에게는 절망이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인이 친한 친구의 여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대로 보고 있어야만 하는 사실은 그 무엇보다 힘겨운 일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사랑은 타이밍인가? 아니면 운명일까? 70년대 누군가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사랑을 다뤘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는 누군가에게는 흥미롭게 다가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독보적인 존재들은 존재하고 그런 대단한 인물들이 한 여자를 두고 싸우는 어쩔 수없는 3각 관계는 과거나 지금이나 혹은 미레에도 특별히 달라질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미대생과 의대생, 그리고 가정학과 학생들이 벌이는 사랑이야기라는 틀은 누구나 예측 가능한 진.. 2012. 3. 27.
복고 사랑비 첨단 패션왕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유아인과 신세경 주연의 이 지난 주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첫 주 호평보다는 아쉬운 부분들에 대한 지적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뒤늦게 시작하는 에게는 기회로 다가옵니다. 70년대와 현재를 오가는 감성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장근석과 윤아 앞세운 사랑비, 겨울연가를 넘어설까? 를 만들었던 작가와 감독이 만나 를 만든다는 상황은 흥미롭습니다. 물론 국내보다는 일본 팬들에게 더욱 극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일본에서 대 성공을 거두었던 이야기의 힘과 함께 주인공들에 대한 호감 때문일 것입니다. 일본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류 스타인 장근석과 소녀시대의 윤아가 등장하는 드라마라는 점만으로도 이미 대단한 화제가 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3월 계절의 변화와 함께.. 201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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