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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65

제빵왕 김탁구vs나쁜남자, 같은 복수 다른 결과 복수를 다룬 두 드라마가 같은 시간대에 편성되어 전면전을 벌였습니다. 결과는 참혹할 정도의 차이를 보이며 승승장구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무엇이 그들을 갈라놓았을까요? 같은 복수극에 너무나 다른 결과를 불러온 그들의 복수극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같은 복수 다른 결말, 취향이 가른 시청률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의 압도적인 시청률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외라고 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동 시간대 경쟁 작인 과 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이름값을 결코 넘어설 수 없는 그들이 이토록 압도적인 시청률을 보일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요? 민족상잔의 아픔을 담은 은 두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주제와 전개 방식을 지니고 있기에 단순 비교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같은 복수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전혀 다른 결과가 .. 2010. 7. 24.
지붕 뚫고 하이킥 125회-잔인하게 아름다웠던 이별 키스 오늘 방송되었던 125회에서는 이별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그들만의 헤어짐이 방송되었습니다. 해리와 신애, 준혁과 세경, 지훈과 정음의 아프지만 어쩔 수 없는 이별은 그래서 아름답고 슬플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들 1. 해리와 신애 : 추노 꾼이 된 해리 영원한 이별일지 재회를 위한 이별일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그들은 그들 나름의 이별을 준비합니다. 여전히 신애와 팔목에 줄을 묶고 다니는 해리는 여전히 이별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여전히 화장실도 함께 사용하는 그들. 더 이상 이럴 수는 없다고 생각한 신애는 해리에게 "너가 가라고 할 때 간다"며 줄을 풀어달라고 합니다. "나 정해리야. 은혜는 못 갚아도 원수는 꼭 갚는 정해리라고" 의 천지호로 빙의된 해리의 모습은 의 진정한 재미였.. 2010. 3. 19.
지붕 뚫고 하이킥 123회-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백들 오늘 방송된  123회에서는 '고백'에 대한 서로 다르지만 같을 수밖에 없는 그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고백은 아름다울 수밖에는 없지요. 그런 고백을 들어줄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도 행복한 일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백 인나가 소속된 스키니는 해성같이 등장해 인기 걸 그룹이 되었습니다. 학원에도 속성반이 있듯 패스트푸드 시대답게 쉽게 인기를 얻고 사라지는 것처럼 등장과 함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인나 와는 달리 만화가게에서 알바를 하는 광수의 모습은 극단적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전날 어린 동생 신애와 함께 처음이자 마지막 서울 나들이를 한 세경은 조금씩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먼저 알게된 지훈 과는 정리가 되었고 그 누구보다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 2010. 3. 17.
지붕 뚫고 하이킥 117회-하이킥 날린 준혁과 행복한 세경 오늘 방송된 117회는 순재와 자옥의 우울한 결혼식과 준비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여전히 자옥을 좋아하는 교장 선생의 해코지로 상상도 하지 못했던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는 상황에서도 준혁과 세경의 행복한 시간은 즐겁기만 했습니다. 시트콤이기에 가능했던 소동극의 즐거움 1. 교장의 서글픈 웨딩케익 순재는 회사가 위기 상황임에도 결혼을 하루 앞둬 행복하기만 합니다. 자옥을 만나 결혼 전 마지막 데이트라며 애교 '사랑 삼창'에 이은 방귀로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는 그들의 사랑은 어떤 젊은 연인들보다 행복하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그런 행복한 순재와 자옥 앞에 등장한 술 취한 교장은 마지막까지 그들의 결혼식에 반대를 합니다. 그렇게 결혼을 하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자신과 뽀뽀라도 하자는 교장의 막말에 순재의 노발대발은 .. 2010. 3. 9.
지붕 뚫고 하이킥 115회-구두는 지훈과 정음의 이별 암시? 오늘 방송된 115회는 가장 주목 받았던 여성 캐릭터들인 세경과 정음의 서로 다르지만 같을 수밖에 없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옆을 든든하게 버텨주는 지훈과 준혁을 통해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과연 지훈과 정음의 이별을 암시하는 것이었을까요? 세경 주경야독vs정음 구직 활동 1. 세경의 주경야독과 준혁 검정고시가 얼마 남지 않은 세경은 낮에는 집안의 다양한 일들을 해야만 하고 남는 시간에 자신의 공부를 해야 하는 힘겨움의 연속입니다. 그런 상황을 너무 잘 아는 지훈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세경에게 과외를 시켜주기도 합니다. 준혁도 영어 과외를 해주기는 하지만 매 순간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비교되는 자신으로서는 아쉽기만 합니다. 순재집에 .. 2010. 3. 5.
지붕 뚫고 하이킥 112회-세경 카트에 실린 키다리 아저씨 지훈 오늘 방송된 112회에서는 뮤직 비디오 찍는 인나와 키스씬에 안절부절하는 광수의 모습과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세경을 위해 특강을 준비하는 지훈이 재미있게 담겼습니다.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지훈의 엉뚱함도 노출되며 좀 더 인간적인 존재로 각인된 에피소드였습니다. 키다리 아저씨도 이젠 지훈의 몫 1. 질투의 화신 광수 눈이 세개 된 사연 걸 그룹의 새로운 멤버로 캐스팅 된 인나의 성공과는 달리 자신의 꿈을 접고 매니저로 일하는 광수의 삶은 2회전에 접어 들었습니다. 성공할지 못할지는 하늘에 맡겨야 하지만 인나만이라도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다는 것은 그에게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인나에게 다시 한번 행복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같은 소속사 가수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너무 기쁜 그.. 201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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