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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28

윤은혜 표절논란 리플리 증후군이 의심스럽다 윤은혜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의 패션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디자인했다고 밝힌 창작물이 이미 국내 디자이너의 작품과 거의 동일하다는 점에서 표절 시비가 일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디자인에 문외한이 봐도 동일하다고 느낄 정도로 같다. 속속 드러나는 표절 논란; 윤은혜 표절 부정, 그녀는 리플리 증후군은 아닐까? 이제는 아는 이들만 아는 당대 최고의 미남 스타였던 알랑 드롱이 출연한 영화가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감독 중 하나인 르네 클레망의 1960년 작인 가 바로 그 작품이다. 알랑 드롱은 그 영화에서 톰 리플리라는 역할로 출연했다. 가난한 리플리는 부자인 친구 필립이 되어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을 하인처럼 취급하는 그를 죽이고 스스로 부자인 필립이 되어 살아가는 리플리의 이야기는 무려.. 2015. 9. 9.
보고싶다 최종회-박유천과 윤은혜, 그리고 유승호 그들은 왜 14년 전으로 돌아갔을까? 한 회가 연장되어 21회로 마무리가 된 는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4년 전 아픈 기억들을 가지고 살아가던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들은 때로는 아프게 힘들게 이어져왔습니다. 그들이 던진 화두는 상처를 치유하는 방식이 잔인한 복수가 아닌 화해와 용서, 그리고 사랑이라고 외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들은 왜 14년 전 과거로 돌아가야만 했을까? 잃어버린 혹은 가질 수 없어 더욱 애절했던 사랑. 그런 사랑을 되찾는 이들의 여정은 행복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랑을 잃어 고통스러웠던 그들이 다시 14년 전의 과거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당연했습니다. 그들이 14년 전으로 돌아간 것은 반복해서 이야기가 되어왔듯, 14년 전 과거의 그 시간 이후부터 그들의 삶은 다시 시작되.. 2013. 1. 18.
보고싶다 20회-박유천의 꼬마 삼촌과 한진희의 마지막 웃음이 중요한 이유 마지막 한 회를 남긴 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가 어떻게 될지 예측을 불허하게 합니다. 지독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이들이 화해와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그보다 자신의 탐욕에 눈이 먼 이들로 인해 행복한 결말을 이야기하기에는 쉽지 않을 듯합니다. 정우와 한태준의 모습이 결말을 예고한다 강현주의 죽음에 대한 전혀 다른 시선은 그들의 현재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녀의 죽음을 추모하고 애틋해하는 정우와 수연과 달리, 형준은 원망만 가득합니다. 자신에게 남겨준 것은 천국이 아닌 도망과 지옥뿐이라고 원망하는 형준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선택합니다. 한태준과 강형준의 약속은 수연이를 빼앗기 위해 깡패를 동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여죄가 드러나 체포영장이 떨어진 형준을 붙잡기만 하는 순간 정우와 수연.. 2013. 1. 17.
보고싶다 19회-박유천 화해와 용서vs유승호 마지막 거래가 불안한 이유 지독한 갈등과 분노가 가득했던 그들이 조금씩 일상을 찾아가고 스스로를 장악하던 광기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그런 광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한태준과 강형준이 마지막 문제로 남겨졌지만, 드라마 는 화해와 용서로 그 아픔들을 치유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강현주의 죽음과 한태준 강형준의 마지막 거래 가해자들 사이에서도 피해자와 가해자가 나뉠 수는 있지만, 가해자라는 큰 틀에서 한태준과 강현주, 그리고 강현준은 분명한 가해자들입니다. 그들에 의해 인생을 모두 희생해야만 했던 정우와 수연은 가장 지독한 고통을 겪어야만 했던 피해자들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은 복수보다는 용서와 화해를 하려하고, 정작 그것이 절실한 가해자들은 오히려 복수에만 집착하는 모습은 경악스럽게 다가옵니다. 어쩌면 이런 모습이 인간 .. 2013. 1. 11.
보고싶다 18회-유승호 악마의 계약, 결국은 박유천의 죽음을 이끄나? 자신의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 강형준이 선택한 마지막 복수는 바로 이수연의 죽음입니다. 그런 죽음을 위해 한태준을 이용하는 그는 진정 악마와 다름없었습니다. 돈에만 눈이 먼 한태준에게 돈을 줄테니 정우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수연을 죽이라는 형준의 제안은 죽음의 그림자를 진하게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수연을 죽음으로 내모는 형준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정우 한 회가 연장되면서 21회로 마무리되는 는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 늘어난 분량만큼 완성도를 완성시켜줄 수 있을지 미지수이니 말입니다. 복수와 화해 사이에서 그 어떤 것을 선택할지 알 수 없지만, 죽음의 그림자가 여전히 강렬하게 다가오고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기만 합니다. 어머니마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 2013. 1. 10.
보고싶다 17회-세 개의 마법의 성, 박유천은 순수의 성을 지켜낼 수 있을까? 미친 사랑의 광기는 결국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파괴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이라고 외쳐대던 형준은 수연을 자신의 범한 모든 살인자로 누명을 씌우는 것으로 복수의 칼날을 돌려 세웠습니다. 복수를 위한 복수를 해왔던 형준에게는 살아있는 어머니로 인해 복수의 대상을 수연으로 돌렸고 그런 그의 행동은 결국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내고 말았습니다. 정체를 드러낸 세 개의 마법의 성, 수연은 살인자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첫 회 등장했던 인트로 장면이 다시 한 번 사용되며 17회는 기존과는 다른 무게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왜 이런 인트로 장면을 다시 사용했는지는 극의 흐름 속에서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광기가 폭발한 형준이 수연을 살인자로 몰고, 그런 수연을 구하기 위해 나선 정우가 위기에.. 201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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