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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35

tvN시상식-응답하라 1988과 시그널 색다른 시도와 분명한 한계 보인 시상식 tvN이 10주년을 맞아 첫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그들에게는 분명 중요한 시상식이었다. 최근 좋은 흐름은 이런 시상식에 대한 기대치 역시 높였다. 거대한 부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체 제작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10년의 기록과 수상; 10살이 된 tvN 과거를 추억하며 현재와 미래에 수상을 몰아줬다 tvN 시상식은 기존 지상파 시상식과는 달랐다. 다를 수밖에 없었다. 지상파에 비해 큰 자유도를 갖추고 있는 케이블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시도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축제를 지향한 그들의 시상식은 장시간 진행되었음에도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처음 하는 시상식을 진행하는 이는 신동엽과 강호동이었다. 최근 강호동이 에 MC로 출연하며 공동 MC가 가능해.. 2016. 10. 10.
tvN시상식 환골탈태한 tvN의 10년 세계를 겨냥한 10년 tvN이 개국 10주년을 맞이해 성대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말인 8일과 9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은 철저하게 tvN을 위한 행사로 이어진다. 이중 시청자들이 가장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부분은 시상식이다. 그동안 한 차례도 없었던 tvN 시상식에 대중들의 관심은 쏠리고 있다. 저급에서 선도로 변모한 tvN; tvN 10년 케이블 변천사를 그대로 품고 있는 역사가 되었다 tvN은 시작은 저급함으로 점철되었다. 자극적인 소재를 앞세운 그들의 방송 행태는 비난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조작과 선정성을 앞세웠던 tvN의 시작은 '노이즈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 저급한 방송이었다. 2006년 개국한 후 등록 취소 위기까지 처할 정도로 tvN은 가장 저급한 채널이었다. 자극적인 소재를 조작까지 하며 .. 2016. 10. 8.
응팔 성동일vs또 오해영 김미경, 가부장에서 가모장 시대로 변화 성동일과 김미경은 화제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출연했었다. 에서 여주인공의 아버지로 계속 출연했던 성동일과 에서 해영의 어머니로 출연했던 김미경은 단순히 주인공의 부모 연기를 넘어선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가부장과 가모장; 성동일의 가부장적인 아버지상과 김미경의 가모장적 어머니상, 시대 변화의 대변인가? 은 최고 시청률이 18%가 넘어설 정도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지상파 드라마가 아닌 케이블 금토 드라마가 1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기도 하다. 다양한 재미들이 넘쳐나던 이 드라마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존재가 바로 성동일이 연기한 아버지의 역할이었다. 지난 6월 29일 18회로 종영된 은 앞선 보다는 낮은 시청률로 종영되기는 했지만, 화제성에.. 2016. 6. 30.
드라마로 올린 tvN 위상 예능이 망치고 있다 드라마로 인해 인지도를 크게 올린 tvN이 예능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 물론 스스로는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중들이 뭐라 하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tvN 10주년 드라마는 그들의 위상을 키우고 예능은 그들의 본질을 보여주고 있다. 극과 극의 tvN; 드라마와 예능이라는 극단적인 평가, tvN의 진짜 얼굴은 뭘까? 과 로 이어지는 드라마 라인업은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기존 지상파 드라마를 뛰어넘는 시청률과 호감도를 보여주었다. 최소한 tvN이 새로운 '드라마 왕국'이 되었다는 이야기에 반대를 표하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이 시청률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뛰어난 완성도와 주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소한 드라마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2016. 4. 12.
tvN 응답하라 1988과 치즈인더트랩, 같은 흐름 다른 결과 새로운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tvN이 큰 암초에 걸리고 말았다. 웹툰 원작인 이 논란의 중심에 서있기 때문이다.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이 드라마는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게 되었다. 중국에 이미 수출된 상황에서 더 큰 암초에 의해 좌초 위기까지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응답과 치인트의 결정적 차이; 같은 삼각관계 다른 결과, 가족의 존재감이 여론을 좌우했다 이 이제 2회를 남기도 있다. 어떤 결과를 낼지 알 수는 없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웹툰과 달리 드라마는 끝나야 한다. 그런 점에서 원작과 상관없는 결말은 예고되었고, 그렇게 16개의 이야기는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종결된다. 제작 전부터 박해진이 주인공 유정 역할로 확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모든 것의 중심에는 박해진이 있었고 그렇게 제작진들.. 2016. 2. 29.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진화하는 나영석 사단과 4인4색 응팔 청춘 여행기 아이슬란드에서 나미비아까지 청춘들의 여행은 끝이 없다. 극과 극의 오지를 탐험하듯 이들의 여행에는 경계가 존재하지 않았다. 여전히 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 가득한 상황에서 4명의 청춘들이 로 연결된다는 점은 시청자들에게는 축복이다. 나영석 사단의 진화; 응팔 4인방의 좌충우돌 아프리카 여행기, 우리 청춘들의 민낯이 드러난다 신원호 피디의 의 세 번째 이야기는 최고의 성공을 거뒀다. 시리즈가 이어지면 늘어지거나 매너리즘에 빠지며 재미가 없어지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그들은 영특하게도 가족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해냈다. 모두를 흥분하게 만들었던 드라마의 주역들이 이번에는 함께 아프리카 여행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미롭다. 류준열과 안재홍, 고경표와 박보검 등 에 출연했던 청춘 4인방은.. 201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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