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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25

도망자는 무도 여드름 브레이크 드라마 버전이다? 쫓고 쫓기는 긴박함을 전면에 내세워 매 회 다양한 액션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는 무한도전의 '여드름 브레이크'의 드라마 버전일까요? 그럴 리는 없겠지만 많은 유사점들과 천성일 작가의 무도 사랑은 이런 발칙한 상상도 해보게 합니다. 여드름 브레이크를 드라마로 만들면 도망자? 2009년 6월 방송되었던 는 죄수와 형사로 나뉜 무도 멤버들이 300만원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지략 대결을 벌이는 방식이었습니다. 제작진들이 준비해 놓은 다양한 퀴즈들과 준비된 장소들을 찾아가는 방식은 무도이기에 가능했던 재미였었습니다. 하나의 목적으로 서로를 도와야 하는 그들이 서로 나뉘며 또 다른 경쟁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들은 탐정과 경찰, 멜기덱, 그리고 진이로 구성된 관계들 속에 힘을 합해야 풀어낼 수 있는 해법을.. 2010. 10. 9.
도망자 1회-정지훈의 변화가 흥미롭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가 드디어 첫 회가 방송되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실망했던 이들도 많았을 듯합니다. 첫 방송임에도 시청률 20%를 넘겼다는 것은 에 대한 기대심리와 등장인물들의 호감도가 만들어낸 성과일 뿐입니다. 진검승부는 이제부터인 셈이지요. 변화는 결과와 상관없이 언제나 즐겁다 전체적으로 산만하고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많아 혼란스럽기도 했던 첫 회는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철저하게 주인공인 정지훈을 중심에 두고 가 어떤 드라마인지를 명확하게 알려준 첫 회는 그들의 기대만큼 풍성했습니다. 간혹 풍성함이 넘쳐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지만 기대만큼의 드라마가 될 가능성은 높아보였습니다. 첫 회가 방송되며 명확해진 것은 현재의 모습과 드라마 속의 상황을 혼돈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철.. 2010. 9. 30.
도망자, 실패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연초 최고의 드라마로 불리던 팀이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를 만들었습니다. 곽정환 피디와 천성일 작가의 조합은 이미 전작을 통해 충분히 인정을 받았고 새롭게 등장하는 배우들 역시 전작에 비교해서 부족할 것 없는 완벽한 조합입니다. 이런 드라마가 실패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도망자는 추노 속편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까? 이 드라마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결정적 요소는 어쩔 수 없이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피디의 조합입니다. 를 통해 이야기의 재미와 뛰어난 영상의 조화가 검증된 상황에서 그들이 다시 뭉쳐 드라마를 만든다는 소식은 시놉시스가 나오기 전부터 화제였습니다. 정체를 드러낸 이 작품은 라고 불려도 될 정도의 유사성을 지니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지요. 도망노비와 추노꾼들의 기본 골격과 같이 이번 에.. 2010. 9. 29.
지붕 뚫고 하이킥, 카메오 이나영과 박영규가 반가웠던 이유 이번주에 이나영과 박영규가 연속으로 카메오 출연을 했습니다. 이례적이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들의 영화 개봉과 발맞춰 방송이 되어야만 했기 때문이지요. 이를 상업적인 측면으로만 보는 이들도 많지만, 외국 시트콤에서는 카메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죠. 중요한건 그들을 극중으로 불러들여 어떤식의 이미지로 효과적으로 차용했느냐가 중요했습니다. 영화 홍보의 효과적인 방법 기존의 영화 홍보를 위해 많은 연예인들은 버라이어티나 쇼프로그램에 출연해 너스레를 떨며, 중간에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를 홍보하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이는 처음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하나의 형식으로 자리 잡아가며 식상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더이상 그런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영화홍보가 될 수없음을 깨닭았다는 것은 현명했습니다. .. 2010. 1. 15.
지붕 뚫고 하이킥, 영화 '러브레터' 패러디로 만들어낸 황정남과 이나봉의 미학 황정음과 이나영이 남자로 변신해 재미를 선사한 캐릭터 황정남과 이나봉은 시트콤이기에 가능했던 출중한 재미였습니다. 에서 그 둘의 등장은 재미와 함께 묘한 연결점을 잡아주며 '지붕킥' 마니아들에게는 잊지 못할 에피소드들로 남을 듯 합니다. 그들의 장기인 영화 패러디의 절묘한 결합 역시 놓칠 수없는 즐거움이었지요. 황정남과 이나봉의 미학 이 두여인의 코믹 역사가 쓰여지는 계기는 각자 다르지만 시청자들을 향한 그들의 모습은 시트콤 역사에 길이 남을 특별함이었습니다. 황정남은 자신에게 누나 소리를 안하는 준혁을 혼내주고 싶었던 정음이 만들어낸 상상의 인물이었습니다. 싸움을 잘하는 준혁에게 겁을 주기 위해 키도 크고 싸움도 잘하는 황정남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냈습니다. 기한번 꺽어보겠다고 시작했던 정음의 생.. 2010. 1. 12.
지붕 뚫고 하이킥 85회, 지훈 남자친구된 옛 여자친구 이나영 오늘 방송된  85회는 이나영의 카메오 출연으로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그녀의 영화속 이미지를 차용해 지훈의 과거속 기억을 끄집어내는 방법을 취한 이번 85회는 정음과 지훈의 사이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지훈의 많이 아는 여자 이나영 여전히 병원에서 봉사활동중인 정음은 지훈의 사랑은 장난을 전면에 깔고 진행됩니다. 책을 한아름 들고 지훈을 만난 정음은 지훈이 들어주는줄 알고 인사를 하지만 지훈의 커피가 책위에 올려집니다. 그다음에는 차트가 올려지고 그렇게 계속되는 지훈의 장난에 화를 내는 정음에게 다가가 책을 나눠 들고 가는 지훈의 모습에서 그들의 사랑이 어떤식으로 전개되어지고, 되어질 것인지를 알 수있게 해주지요. 그런 지훈에게 황당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책을 읽으며 점심식사중인 지훈에게 낯선 .. 201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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