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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연2

추노 땡초는 지역 감정을 조장했나? 연일 화제속에 방송되는 KBS 수목 드라마 는 전작인 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미 4회가 끝났음에도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은 강한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광이 단순히 배우들에 대한 선호가 아닌 하나의 현상일 수밖에 없음을 증명하는 듯 합니다. 긴박해지는 전개와 조연들의 재미 쫓는자와 쫓기는 자들의 전형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추격전이 시작된 4회. 남자의 자존심 대결에서 승부를 보지못한 대길이로서는 누가 돈을 주지 않아도 쫓고 싶은 인물 송태하를, 무려 5000냥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주면서 잡으라는데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존심 회복과 돈에 눈먼 대길로서는 최장군의 정치하는 사람을 믿어서는 안된다는 우려는 들리지도 않습니다. 양반 출신으로 밑바닥인 추노꾼이 되어야만 했던 대길. 그런.. 2010. 1. 18.
스포트라이트-새로운 수목드라마의 최강자가 될 수있을까? MBC의 새로운 드라마 는 와 닮았지만 다릅니다. 이번에도 방송국이지만 드라마팀이 아닌 보도부 기자들입니다. '9시 뉴스 스포트라이트'를 주무대로 방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도부 기자들의 일상과 삶을 다루고 있지요. 첫 회는 정혜영의 모습으로부터 시작합니다. GBS 방송국 '9시 뉴스 스포트라이트'의 메인인 그녀의 마지막 진행하는 날 남편의 바람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지요. 그리고 이 날은 신입 기자인 서우진(손예진)이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서기자에게는 떨리는 첫 출연에 의외의 사고가 발생합니다. 남편의 외도에 힘들어하고 있는 정혜영에게 남자 아나운서의 불륜에 관련된 한마디는 눈물 흘리게 만드는 상황이 연출되지요. 방송 사고를 막기 위해 신입 서우진에게 마무리된 멘트에.. 2008.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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