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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2

감자별 2013QR3 59회-고경표 마음속 자취와 여진구 고무줄,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위험한 수술을 통해서라도 다시 성인이 되고 싶은 민혁에게는 오직 하나의 이유만 존재했습니다. 성인이 되면 당당하게 진아와 어울릴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과거 성인이었던 시절 진아를 무시해왔지만, 7살 아이의 기억에 머무는 상황에서 진아는 민혁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존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민혁은 간절하게 진아를 원했다; 죽거나 어른이 되거나, 민혁의 진아에 대한 청혼은 이뤄질 수 있을까? 과거완료형으로 마무리 된 진아의 독백은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예측이 쉽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민혁은 위험한 상황을 감지하고도 뇌수술을 감행할 정도로 진아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지만, 일곱 살 민혁으로서는 결코 진아와 동등한 관계에서 사랑을 이야기할 수 없다는 사실은 그 무엇보다 고통스러운 일들이었습니다... 2014. 1. 22.
감자별 2013QR3 32, 33회-여진구 첫눈 사랑과 고경표의 이불 사랑 삼각관계 어떻게 될까? 형제가 한 여자를 두고 삼각관계에 빠진다는 사실은 진부하지만 사랑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더욱 아직 준혁은 자신이 실제 수동의 잃어버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형제간 삼각관계라는 인식도 없다는 점에서 그들의 사랑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진아와 준혁의 첫 눈에 대한 아픈 상처들; 진아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가능한 민혁의 사랑,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진아를 위해 인턴으로 콩콩에 들어선 준혁에게는 진아만이 전부였습니다. 진아가 민혁만을 위한 네고시에이터가 될 수 있었던 것 역시 민혁이 진아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형제가 한 여자를 사랑하는 이런 현실 속에서 과연 어떤 결말을 도출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부모님의 권유에도 콩콩 입사를 꺼려하던 준혁은 .. 201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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