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미도8

조들호2 조달환 이미도 하차로 논란 증폭 첩첩산중이다 박신양과 고현정이 출연한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었던 는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을 뿐이다. 이 정도면 저주에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기본적으로 재미라는 측면에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작가가 누군지도 공개하지 않으며 산으로 가는 이야기는 더욱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눈에 띄는 조연으로 출연한 조달환 이미도가 갑자기 드라마에서 하차한다고 한다. 이미 피디 교체 논란과 박신양의 허리 수술로 인해 말들만 무성한 드라마가 다시 이들의 하차로 구설에 오르기 시작했다. 누구든 극중 상황에 따라 빠질 수는 있다. 주연이 아닌 이상 누구든 하차는 막을 수 없다. 상황에 따라 끝까지 출연하는 배우가 있을 수 있고, 그렇지 못하고 빠르게 퇴장하는 배우들도 나오기 마련이다. 국일그룹 회장이었던 변희봉도 .. 2019. 2. 14.
착하지 않은 여자들 23회-채시라 눈물과 김혜자 요리에 담은 용서와 사랑 억울한 누명으로 퇴학을 당했던 현숙. 30년 만에 당시 잘못을 저지른 이사장 딸을 통해 누명을 벗었다. 그 지독한 시간을 버티고 견딘 후 흘리는 눈물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였다. 10여년을 거두며 가르쳤던 제자가 자신을 배신하고 떠났다. 그런 제자가 수셰프로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 음식을 먹고 남긴 쪽지에는 순옥 만의 사랑이 가득했다. 용서와 화해의 가치를 보여준 순옥; 세월이 흘러도 바뀌지 않는 진실, 지독한 싸움의 승자는 결국 먼저 손을 내미는 자의 몫이다 안국동 강 선생 순옥. 10년이 넘게 강 선생 밑에서 요리를 배우던 은실은 자격지심에 모든 것을 망치고 말았다. 탐욕에 찌든 은실은 강 선생의 레시피를 들고 도주를 했고 이를 기반으로 레스토랑 취직을 할 수 있었다. 자신의 스승을 팔아 홀.. 2015. 5. 14.
착하지 않은 여자들 18회-주책 맞게 귀여운 장미희와 살리에르 이미도 결과가 보인다 거세게 불기 시작하던 태풍은 모든 것이 가라앉듯 조용해지며 편안한 일상을 선사하기 시작했습니다. 30년 동안 품고만 살았던 진실을 고백한 모란. 그런 모란을 불쌍해하고 측은하게 생각하는 순옥은 이미 친자매와 같았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뛰어넘을 수 없는 천재를 만난 박 총무의 무리한 공격은 결국 모든 것들을 풀어내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박총무 일탈이 가져 올 파장; 주책 맞게 귀여운 모란과 살리에르 박 총무,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마지막 여정 모란과 마주 앉은 현숙은 그녀가 건넨 편지를 읽다 오열을 하며 찢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모란에게 왜 그때 말하지 않았느냐 아쉬워했습니다. 그 무거운 것을 30년 동안이나 품고 살았느냐 타박도 했습니다. 모두가 불행한 짐을 지고 살아야 했던 그들의 운명은 그렇게 .. 2015. 4. 24.
착하지 않은 여자들 14회-서이숙과 이미도의 만남, 본격적 대립의 시작 나말련과 박 총무의 의기투합이 시작되었습니다. 둘은 콤플렉스를 지닌 채 성공에 대한 갈망이 누구보다 강렬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둘이 만나 강순옥의 집안을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순옥을 중심으로 한 그들 집안 이야기에서 본격적인 갈등이 확장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나말련과 박 총무 의기투합; 철희를 사이에 둔 순옥과 모란의 불안한 동거, 가족의 힘은 결국 외부의 갈등이 만든다 모란은 순옥의 가족들에게는 원수나 다름없습니다. 아버지가 바람이 나 가족을 버린 이유는 바로 장모란에 대한 사랑 때문입니다. 부인과 두 딸을 버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집을 나가버린 철희. 물론 모란으로서는 억울합니다. 철희를 사랑한 것이 아닌 동네 오빠로서 함께 한 것이 전부였던.. 2015. 4. 10.
착하지 않은 여자들 5회-채시라와 서이숙의 전면전이 반가운 이유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해지는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은 흥미롭습니다. 착할 수없는 여자들이 모인 한 집안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웰 메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안에 품은 김현숙과 나현애의 대결 구도는 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고 있습니다. 착할 수 없는 세상을 만든 나현애; 박정희를 연상시키는 나현애와 그에 맞서는 현숙의 숙명적 대결이 반갑다 이 드라마를 이끄는 핵심적 인물은 좌충우돌 김현숙입니다.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하고 일찍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낳았지만 현숙은 모두에게 골칫덩어리일 뿐이었습니다. 학력 콤플렉스는 결국 자신의 딸에 투영되었고, 딸 마리를 엘리트 코스로 이끌었고 최연소 박사에 교수 직전까지 이끌며 대리.. 2015. 3. 12.
착하지 않은 여자들 4회-김혜자와 채시라 엉뚱해서 찰진 맛깔난 대사로 드라마 살린다 의외의 변수들은 때론 큰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수목극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와 함께 시작된 가족극 은 그렇게 단 3회 방송 만에 수목드라마 대전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을 종횡 무진하는 엉뚱한 대사들의 충돌은 의외의 매력으로 다가오며 모든 상황들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기괴할 정도로 흥미로운 이야기; 촌철살인 유머로 범벅이 된 대사의 재미, 그녀들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사람. 그래서 해마다 그날이면 제사를 지내고 있는 그들에게 김철희의 생존 소식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양파 껍질이 벗겨지듯 하나 둘씩 드러나는 과거의 흔적들은 결국 앞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예고하게 합니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김철희가 살아있고, 현숙의 과거 속 존.. 2015. 3.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