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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17

닥터진 1회-이범수가 일 원작을 뛰어넘을 강력한 존재인 이유 이미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던 작품을 제작한다는 것은 장점보다는 약점을 가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과거처럼 교류가 원활하지 않고 원작을 보기 힘든 상황이었다면 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중요한 가치로 다가오겠지만 지금처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상황에서는 너무 완벽한 이야기는 오히려 독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닥터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내의 상황을 건드릴 수 있는 이야기가 핵심이었습니다. 이범수라는 존재와 그가 보여주는 배역의 역할이다 송승헌과 김재중이라는 일본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2, 30대 스타가 출연한다는 점은 이 드라마에서는 중요한 강점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최근의 드라마가 단순히 국내용이 아니라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을 위해 제작된다는 점에.. 2012. 5. 27.
올드보이로 시작한 자이언트 진짜 거인이 될 수 있을까? SBS의 새로운 월화드라마인 가 첫날 1,2회 연속 방영이라는 공격적인 편성을 통해 기획의도에서 밝혔던 내용들을 모두 소진했습니다. 알릴 수 있었던 내용들을 모두 보여주고 이제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가 과연 그들의 기대만큼 거인이 될 수 있을까요? 자이언트는 진짜 거인이 될 수 있을까? 1. 우연과 필연이 만들어낸 악연의 시작 70년 부산에서 시작된 드라마는 서울로 옮겨와 강남 거대한 빌딩에서 마무리됩니다. 종말을 암시하는 그들의 관계에서 시작한 드라마는 마치 올드보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과거로 들어가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트럭 운전을 하며 어렵게 살지만 가난해도 항상 밝고 건강했던 가족들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건설 회사를 운영하는 친구를 통해 산 강남땅이 말대로 값이 뛰면 .. 2010. 5. 11.
국가가 부른다vs자이언트, 누가 동이를 넘어 설 수 있을까? 20%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이어가며 '사극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에게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지는 드라마들이 오늘 방송됩니다. 시대극과 코믹현대극으로 이뤄진 그들의 반란은 코믹한 왕을 넘어서 새로운 왕좌에 올라설 수 있을까요? 국가가 부른다와 자이언트 뭘 선택하나? 1. 시대극과 현대극의 차이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인 와 의 차이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시대별 구분이 될 듯합니다. 우선 는 기획의도에서 이야기하듯 잘사는 것이 지상과제였던 시대. 그들의 성공담을 통해 무엇을 보여주느냐가 이 드라마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이 될 듯합니다. 강남개발 시기 권력이 개발을 주도하고 권력에 영합한 이들은 돈을 벌어 신귀족 층을 형성합니다. 대한민국의 근대사가 이런 야합과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 이들로 인해 이끌.. 2010. 5. 10.
무릎팍 도사 좌충수로 위기에 봉착하나? 뜬금없는 유승준과 MBC 참 많은 이들이 일어나고 있는 연예계입니다. 이번에는 MBC와 유승준과의 커넥션에 관련된 이야기가 설왕설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스들을 종합해보면 가 방송되기 하루 전 에서 최근 성룡의 매니지먼트사에 합류한 류승준이 함께 등장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거센 항의로 편집된 채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에 출연한 이범수편에 과거의 활동상황 VCR을 통해 유승준을 지속적으로 노출했다는 것으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승준은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였었지요. 항상 강한 남자로 이미지를 구축하던 그가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것은 군입대와 관련된 표리부동한 자세 때문이었지요. 군입대가 당연한 것처럼 이야기하던 그가 미국 시민권자임을 내세워 군입대를 피하면서 그는 한국에 발을 디딜.. 2008. 7. 31.
온에어 21회 - 언제나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가 종영되었습니다. 뭐 많은 기사들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해피엔딩으로 정리가 되었지요. 그저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라는 말을 상기시켜주듯이 드라마처럼 정리된 였습니다. 드라마는 해피엔딩이어야만 하지!^^ 드라마속의 드라마인 이 종영되고 이제 또 다른 삶으로 돌아가야 하는 그들에게 이 드라마가 던져준 것은 많았던 듯 합니다. 최고의 배우였던 오승아는 이 드라마를 통해 기존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배우로 거듭나는 과정을 겪었지요. 말랑말랑 사랑이야기들로 최고의 시청률을 만들어주는 인기작가 서영은. 그녀는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에 입봉한 이경민PD는 신입치고는 너무 많은 과정들을 겪어냈지요. 그런.. 2008. 5. 16.
온에어 20회 - 드라마는 끝나고 삶의 드라마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종영을 하루 앞둔 20회. 그들을 하나로 모아뒀었던 의 마지막 종영까지 이어집니다. 그저 말랑 말랑한 멜로 드라마로 인기 작가였던 서영은작가는 진정한 작가로 거듭나는 과정을 겪게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장애우에 대한 드라마 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서작가는 이미 촬영을 마친 마지막회를 재촬영하기를 바랍니다. 예전과 같았던 가벼운 스타일로 접근해버리기에는 이 드라마가 맞지 않다라는 생각으로 설득을 합니다. 트랜드를 이끌어나가는 그녀에게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었고 그 드라마속에서 자신의 많은 것들을 성찰하고 알게 된 값진 드라마이기에 더욱 욕심이 났었겠지요. 사랑에도 다양한 방식은 존재한다. 드라마 PD인 이경민과 드라마 작가인 서영은. 그들의 사랑은 막힘이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을 하지만 어.. 2008.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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