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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10

구가의 서 23회-이승기와 수지의 회상 발언 둘 중 하나의 죽음을 예고한다? 마지막 한 회를 남긴 상황에서 조관웅의 악랄함에 누군가 희생을 당하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여울을 힘겹게 구하고 이순신을 보호하며 조관웅과 대립하고 있던 순간 서부관이 쏜 총에 의해 누군가 맞고 맙니다. 그 대상이 누구인지 알 수는 없지만, 강치와 여울의 회상형 고백에 뒤이어 나온 상황이라 둘 중 하나의 죽음을 예고 하는 듯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강치와 여울, 둘 중 하나는 정말 죽을까?; 권성징악을 벗어나지 않는 구가의 서, 행복한 결말을 기대한다 여울을 위해서 이별을 선택해야만 하는 강치는 이 지독한 운명이 괴롭기만 합니다. 자신이 여울과 계속 함께 해야만 한다면 그녀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그에게는 무엇보다 두려운 이유였습니다. 그녀를 살리기 위해 이별을 선택한 강치와 달리, 여울은 여전히 오지.. 2013. 6. 25.
구가의 서 13회-구월령을 깨운 자홍명이 서화인 이유? 한복을 입은 여울의 모습은 강치의 마음을 흔들어놓았습니다. 그저 남자처럼 보였던 여울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강치에게 더는 청조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강치가 새로운 사랑이 마음이 두근거리는 순간 20년 동안 잠들어있던 구월령은 깨어났습니다. 궁본상단의 자홍명 단주가 그곳에 들어서자마자 깨어난 구월령은 천년악귀가 되어 재등장했습니다. 강치와 여울의 로맨스 시작; 구월령 깨운 단주 자홍명은 서화일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준 여울 때문에 인간이 되고 싶다는 강치는 힘겨운 인간되기 수행에 나서게 됩니다. 무형도관에서 신수가 된 강치를 보게 된 이들은 그를 멀리하기 시작합니다. 여울을 제외하고는 강치를 있는 그대로 보는 이가 없다는 점에서 그의 인간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 2013. 5. 21.
구가의 서 11회-이승기와 수지 배신과 사랑에 대한 신념사이 구가의 서가 존재 한다 최강치를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들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반인반수인 최강치를 밀어낸 담평준과 동생을 위해 강치를 죽이려는 태서. 최강치의 능력을 믿는 이순신과 반인반수임에도 최강치를 사랑하는 여울의 상반된 모습은 가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증거들이었습니다. 반인반수의 운명; 진정한 사랑을 찾는 강치, 운명적 사랑 여울을 만나다 조관웅이라는 희대의 악인은 탁월한 지략으로 상대를 압박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도 차지하는 그는 최악의 존재입니다. 오직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그가 자신의 앞길을 매사 막고 있는 최강치를 제거하려는 노력은 당연합니다. 그를 없애야지만 자신의 탐욕을 모두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최.. 2013. 5. 14.
구가의 서 9회-수지의 정체 알게 된 이승기의 나쁜손, 지독한 운명의 시작이다 백년객관을 조관웅에게 빼앗기고 무영도관으로 향한 최강치는 그곳에서 반가운 이를 만납니다. 죽마고우인 태서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강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다가온 것은 환한 웃음을 머금은 태서가 아니라 칼이었습니다. 암시를 건 인물이 아니면 풀 수 없는 지독한 상황에 처한 태서는 평생 강치를 죽이라 인식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었습니다. 신수가 된 강치를 다스리는 여울, 여울의 정체를 알게 된 강치 태서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허무하게 쓰러진 강치. 그리고 이어지는 공격을 막고 나선 여울과 곤의 행동으로 겨우 최악의 상황을 넘긴 최강치는 사경을 헤매게 됩니다.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가장 안전한 곳에서 믿을 수 있는 친구에게 당한 강치는 슬픈 운명을 타고난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13. 5. 7.
구가의 서 8회-이승기 빛나게 하는 유동근과 이성재 연기대결 재미를 더 한다 참수에 처해질 운명이었던 최강치를 구한 것은 좌수사 이순신이었습니다. 박무솔이 친 자식처럼 아낀다는 말고 생전에 강치를 자신에게 맡겨 보다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는 좌수사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물론 반인반수가 된 최강치가 가진 엄청난 힘이 조관웅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지만, 그보다는 박무솔의 마음과 최강치의 선한 모습을 좌수사 이순신은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좌수사 이순신과 조관웅의 대결구도 구가의서를 흥미롭게 만든다 를 이끄는 인물은 분명 최강치입니다. 그리고 그의 운명적인 연인이 담여울이 극을 이끄는 핵심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둘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주변인들의 역할이고, 그런 역할이 어떻게 드러나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완성도가.. 2013. 5. 1.
구가의 서 7회-이승기와 수지의 연민과 연분사이 평형이론의 벽을 넘어 선다 지리산을 천년 동안 지켜왔던 구월령은 어느 날 보게 된 인간 서화에 마음을 빼앗겨 인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그가 인간이 되기 위해 '구가의 서'를 찾았고, 100일 동안의 지독한 수행을 통해 인간이 되어가던 그는 열흘을 남기고 인간이 되지 못하고 부인인 서화에게 배신까지 당하며 외롭게 죽어갔습니다. 20년이 흐른 구월령의 아들 강치는 인간이 될 수 있는 열흘을 버티지 못하고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신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최강치 사이에 둔 여울과 청조, 연민과 연분사이가 중요하다 20년 동안 신수의 힘을 막아왔던 팔찌가 끊기는 순간 최강치의 몸속에 숨겨져 있던 신수는 힘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강치를 둘러싸고 있던 적들을 단숨에 제압하고 사라져버린 그를 바라보며 경악하는 여.. 201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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