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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션균2

파스타 17회-간사한 사람 마음 같은 입맛 연장 첫 시간인 17회는 마지막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했습니다. 인삼 파스타의 완성과 오셰프의 방황은 완성도 높은 종결로 가기 위한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간사한 사람의 마음과 닮은 입맛'을 가장 첨예한 주방 내 현욱과 유경의 사랑에 결부시킨 작가의 능력이 돋보였던 17회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한 입맛과 닮았다 1. 연장은 새로운 시작 셰프의 셰프에게 인정받은 서유경표 '인삼 파스타'는 첫 개발자인 최현욱도 인정하는 특별한 메뉴가 되었습니다. 이제 서유경에게는 셰프가 주방으로 돌아오는 것만이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현욱이 주방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했지만 어떤 방식을 취할 것인지는 중요했습니다. 그들이 내세운 세영의 이탈과 이를 메울 수밖에 없는 당위성은 영특한 흐름으로 엮어 놓았습니.. 2010. 3. 2.
파스타 3회, 공효진을 오뚝이로 만든 블라인드 테스트 절실하다! 오늘 방송된 3회에서는 라스페라에서 쫓겨난 유경의 모습과 그녀가 왜 라스페라에 있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다시 복직을 할 수있는 기회로 주어진 블라인드 테스트는 주목해야만 하는 대안이었습니다. 엄마를 기억하게 하는 라스페라 승부에서 진 유경. 깨끗하게 승복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그녀는 억울하기만 합니다. 주방 보조와 쉐프의 대결도 그렇지만, 어렵게 들어온 이 곳에서 힘든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 겨우 요리사의 길로 접어드는 시점에 이렇게 어처구니 없이 그만둬야만 한다는게 황당하기만 합니다. 그녀가 라스페라에 끊을 수없는 애정을 보이는 건 죽은 엄마에 대한 기억때문이지요. 죽음을 앞둔 엄마가 자신과 함께 마지막으로 가고자 했던 장소이자 음식이었던 파스타. 이젠 고인이 .. 201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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