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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하지원5

더킹 투하츠 16회-약해진 이승기를 깨우는 하지원의 선택은 무엇일까?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WOC에서도 4위까지 오른 남북 단일팀은 성공적인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존 마이어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협력을 통해 거둬들인 성과는 재하와 항아의 성대한 약혼식으로 이어졌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시간 그들을 바라보는 김봉구는 잔인한 웃음과 함께 둘을 모두 지옥으로 몰아넣을 음모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약해진 재하를 깨우는 항아의 자기희생, 본격적인 반격의 시작이다 모두에게 환영받는 왕의 약혼식을 몰래 바라보며 그들의 슬픈 운명을 점치며 행복해하는 존 마이어는 오직 재하의 고통과 아픔만을 원할 뿐입니다. 도저히 넘어서기 힘든 벽으로 다가오는 재하로 인해 포기까지 생각했지만 자신을 자극하는 재하로 인해 존 마이어는 넘어서서는 안 되는 선을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약혼식 축하주를 마시려는 .. 2012. 5. 11.
더킹 투하츠 11회-이효리도 울고 갈 이승기의 텐미닛이 매력적인 이유 갈등이 심화되면 자연스럽게 풀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이는 곧 재미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드라마의 구조상 가장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전개될 시점이 다가오며 '더킹 투하츠'는 더욱 매력적인 드라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군사분계선을 건너기 위해 판문점에 들른 이재하가 UN측에 건넨 '10분'은 유약한 듯 하지만 강력한 왕의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효리의 마력을 넘어서는 '텐미닛'이었습니다. 단두대 윤제문을 농락한 하지원의 반격 흥미롭기만 하다 영국왕 에드워드 8세는 이혼녀인 미국인 심프슨을 사랑해 왕위를 버리고 윈저공으로서 살아가는 삶을 택했습니다. 절대적인 지위라는 왕을 사랑을 위해 과감히 던져버린 에드워드 8세의 이야기는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사랑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2. 4. 26.
더킹 투허츠 3회-왜 우리에게는 이승기 같은 존재가 없는 것일까? 남과 북이 여전히 대립 중이라는 엄연한 현실 속에서 우리의 가장 큰 고통이자 아픔은 분단입니다. 이 분단이라는 상황은 수많은 분쟁을 만들고 여전히 이런 분쟁을 이용해 권력을 유지하려는 존재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가 드러낸 가치는 흥미롭기만 합니다. 미국과 중국에게 당당한 이승기, 우리가 바라는 존재 아니던가? 남한의 왕제와 북한 고위 간부 딸의 만남과 사랑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이승기와 하지원이라는 절대 강자들이 만남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매혹적입니다. 여기에 악의 상징이 되어가는 윤제문이 제대로 된 악역에 도전하면서 드라마의 풍미는 더욱 커져만 갑니다. 2회에서 마술에 심취한 사이코패스 무기거래 조직의 보스가 된 봉구(윤제문)의 모습은 기괴한 악마성이 그대로 드러나며 완벽한 악의 화신이 등장했음.. 2012. 3. 29.
더킹 투허츠 2회-모두를 소름끼치게 한 절대악 윤제문의 등장 로열패밀리에 대한 시기가 가득했던 어린 봉구는 세계에서 가장 잔인하고 강력한 무기상의 아들이 되어 스스로 왕이 되기를 꿈꿉니다. 자신의 아버지까지 죽이고 스스로 클럽 M의 수장이 된 그는 스스로 왕이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쟁을 먹고 사는 잔인한 무기상의 등장은 평화를 갈구하는 남과 북에는 공공의 적일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조커와 비슷한 윤제문의 등장, 잔인한 웃음이 소름 끼친다 남과 북이 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하나가 되어 평화를 추구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왕은 남과 북이 함께 세계 장교 회의 WOC를 준비합니다. 왕인 재강은 한술 더 떠 북한의 명망 있는 집안과 자신의 동생인 왕제 재하의 혼인까지 은밀하게 진행시켜 남과 북이 평화로운 결합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 왕 재강.. 2012. 3. 23.
더킹 투허츠 1회-이승기와 하지원을 압도한 매력적인 주제의식 흥미로웠다 새롭게 시작되는 수목 드라마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선택에 심각한 고민을 했을 듯도 합니다.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드라마들이 한꺼번에 시작한 상황에서 어떤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지만 매력적인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킹 투허츠'는 흥미로웠습니다. 남과 북의 평화를 방해하는 자들은 과연 누구인가?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하에 남과 북의 관계를 색다른 방식으로 다가서는 로맨틱 코미디. 뻔한 이야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재미에 남과 북에 대한 단단한 철학까지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드라마로 다가왔습니다. 왕이 되어야만 하는 숙명을 타고난 재강(이성민)과 왕이 되기 싫은 재하(이승기) 형제의 2.. 201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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