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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12

비긴 어게인 3 인 베를린-장벽 앞 '...라구요'로 연 버스킹의 마력 이탈리아 버스킹을 떠난 최강 조합을 능가하는 팀이 나올까 하는 우려는 기우였다. 우리에게는 참 대단한 뮤지션들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니 말이다. 베를린과 암스테르담으로 떠나는 의 두 번째 팀 역시 막강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적, 폴킴, 태연, 김현우, 적재로 이어진 라인업은 음악적으로 풍성하고 감성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명확한 색을 보여준다. 방송이 되기 전부터 태연에 대한 관심은 컸다. 방송 활동을 잘하지 않던 태연을 궁금해하고 기다리는 이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태연 팬들은 그의 1인 방송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어 몰랐겠지만, 대중들은 태연이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기 기대하고 있으니 말이다. 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폴킴이 함께 한다는 것도 시청자들에게는 선물이었다.. 2019. 8. 31.
꽃보다 청춘 페루에서 일깨운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그들은 아름다웠다 40대 청춘들의 여행지 페루. 그 페루의 마지막 여정지인 마추픽추를 앞두고 세 명의 아버지들은 자신들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여행지에서 그들을 이야기하는 모습은 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꽃보다 시리즈의 완결판; 진짜 청춘들이 펼치는 페루 여행, 최고의 뮤지션에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갑작스럽게 떠난 페루 여행. 지구 반대편으로 돌아 여행을 떠나는 그들에게는 준비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사전 미팅을 한다는 말에 평상시 입던 복장으로 편하게 등장했던 삼인방은 그 자리에서 곧바로 페루로 떠나야 했습니다. 반바지에 샌들 하나신고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간 이들의 여행은 순탄할 수가 없었습니다.. 2014. 8. 23.
꽃보다 청춘 아스카라인마저 집어삼킨 공정여행의 진가, 반갑다 꽃청춘 말도 안 되는 페루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만들었습니다. 40대 청춘들의 신나는 여행은 그들이 보여준 공정여행에서 더욱 큰 빛을 발했습니다. 여행사를 위한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 사람들 속에 젖어들어 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들의 여행은 반가웠습니다. 꽃청춘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행복한 지출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가는 공정여행의 재미 윤상과 유희열, 이적이 향한 페루. 그곳에서 그들이 경험하고 이어가는 여행은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이는 여행이 명확하게 공정여행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작 환경을 생각해보면 그에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현지인들에 동화되고 즐겁게 여행을 하는 모습은 방송에서 보여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가치였습니다. 은 근본적.. 2014. 8. 16.
꽃보다 청춘-나피디의 촉 좋은 여행, 40대 청춘들의 페루 여행 그것으로 충분했다 '1박2일'의 30% 시청률을 기록했던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나영석 피디와 이우정 작가가 tvN으로 자리를 옮겨 만든 여행 버라이어티 '꽃보다 시리즈'의 완결편인 '꽃보다 청춘'이 첫 회를 시작했습니다. 윤상과 유희열, 이적이라는 절대적인 음악 강자들이 벌이는 여행은 과연 어떨까에 대한 기대는 첫 회만으로 충분했습니다. 더욱 젊어진 여행, 뜨거웠다; 윤상과 유희열 그리고 이적, 서로 다른 절친 3인방의 무작정 페루여행기 메가 히트 시리즈가 된 '꽃보다 시리즈'는 평균 나이 70대 할배들의 유럽 여행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누나들의 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청춘들의 힘겨운 여행으로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트랜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이끌어낸 나 피디와 이 작가의 이번 도전 역시.. 2014. 8. 2.
방송의 적 종영, 덜덜이 존박에 밀린 이적의 매력적인 존재감 이적이 등장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예능인 이 12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케이블이라는 한계와 낯선 장르가 주는 낯설음이 아쉬움을 주기는 했지만, 이 방송을 통해 존박이라는 새로운 예능 대세의 발견은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간과할 수 없었던 것은 이적이라는 이 흥미로운 존재는 한없이 가벼운 존재감은 무수히 덧대어 진정한 무게감을 시청자들에게 심어주었습니다. 방송의 적에 이적은 없고 존박만 있다?; 덜덜이 존박의 발견이 반가운 만큼 이적의 진중한 가벼움 최고였다 이적과 존박이라는 뛰어난 뮤지션이 마음껏 망가지는 모습은 그 자체로 흥미롭기만 합니다. 같은 소속사의 인연으로 스승과 제자인 둘의 관계는 실제로도 돈독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존박이 소속사를 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기획사들이 모든 것을 갖춘 그를 잡기 이.. 2013. 8. 16.
이적과 싸이 그리고 리쌍과 함께 하는 무한도전, 팬들은 행복하다 이적과 싸이, 그리고 리쌍까지 무한도전과 함께 했던 뮤지션들의 행복한 결합은 많은 이들에게 행복함을 선사해주었습니다. 23주 연속 결방 속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무한도전은 그렇게 전설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팬들을 위한 리쌍 컴퍼니의 흥미로운 콘서트, 언론 자유의 결과물이 되기를 바란다 이적과 유재석이 1년 만에 다시 만나 앨범을 제작한다는 소식은 무도 팬들만이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처진 달팽이라는 이름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던 그들이 결성 1년 만에 다시 모여 '방구석 날라리'로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는 사실은 흥미롭기만 하니 말입니다. 유재석이 먼저 제안을 해 '처진 달팽이'를 무한도전 특집으로 묻어두기에는 아쉽다며 이적.. 201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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