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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12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01회-3가지 가능성으로 본 이적 아내는 누구인가? 종영을 향해가는 '하이킥3'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이적의 아내는 누구인가? 입니다. 시작부터 이적의 아내가 언급되고 4명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나온 만큼 종영을 19회 남긴 101회에 등장한 세 명의 주인공들은 그래서 더욱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세 명의 후보자, 누가 과연 이적의 부인일까? 하선과 진희, 수정과 지원 등 계상의 집과 옆집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여성이 미래의 자신의 아내라고 밝혔던 이적은 첫 만남부터 그들과의 관계는 좋지 못했습니다. 자기 세계가 강력하게 구축되어 있는 이적에게 일반적인 여성들은 오직 자신의 부와 사회적 지위만을 볼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여성들에 대한 편견 역시 만만찮았습니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그 누구보다 높은 이적은 사회적 지위로.. 2012. 2. 29.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93회-삼포세대 진희 실연은 이적 아내가 되기 위한 암시? 혹시나 하는 마음은 언제나 역시나 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련은 그저 미련일 뿐 바람이 현실이 되기 힘들다는 점에서 진희의 고백은 안하는 것이 좋았을 고백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진희의 외사랑이 고백만으로 마무리되고 종석의 외사랑은 자신의 감정을 철저하게 숨기면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역시 위태롭기만 합니다. 계상을 잊기 위한 진희의 행동은 이적의 마음을 흔들게 되고 이런 상황은 의외의 가능성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이적 아내에 대한 단서는 진희의 거짓 고백에서 시작되나? 첫 사랑은 어쩌면 종석처럼 무모하고 어설프고 아쉬움의 연속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신에게 들어와 버린 지원을 사랑하게 된 종석은 그런 자신의 감정을 숨긴 채 사랑을 키워 가는데 집중합니다. 혹시나 자신의 마음이 들킬.. 2012. 2. 1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51회-이적의 아내는 박하선일 수밖에 없다? 엉덩이 걷어차기의 주범은 누구일까? 'ㄱㄴㄷ 엉덩이 걷어차기 사건'이 벌어진 상황에서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추리는 흥미롭게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관계들이 다시 한 번 정립되며 이후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기대도 하게 했다는 점에서 51회는 흥미로웠습니다. 이적 미래의 아내는 박하선이 될까? 사건은 너무나 우연한 상황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승윤이 가지고 온 한우로 인해 옆집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터진 엉덩이 걷어차기는 서로를 의심하며 과연 범인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특별한 긴장감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여전히 관계가 냉랭하기만 한 내상과 진희는 그 날도 서로 다투었습니다. 그릇을 찾으러 온 진희에게 시비를 거는 내상과 .. 2011. 12. 8.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23회-이적 아내의 손맛은 무슨 맛인가? 이적이 미래의 아내 첫 손맛을 보게 된 날을 다룬 23회는 이적의 의외의 시트콤 연기를 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시작과 함께 이적의 아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더니 비로소 이적의 아내를 처음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는 점에서 이후 이적의 등장은 자주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 과연 누가 이적의 아내일까요? 이적의 재등장, 이적의 아내는 누가 될까? 이적의 책에 쓰여 진 내용이 전부인 은 그의 내레이션으로 정리가 될 정도로 그의 존재감은 특별합니다. 계상이 항상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선배인 이적을 점심 초대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는 이적의 아내가 될 여인과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식스센스'에 대한 뜻을 몰라 영어 시간에 '여섯 개의 재치'라고 재치 있게 답변하는 종석은 구제불능입니다. .. 2011. 10. 28.
무도 음악 예능의 기준을 제시했다 음악을 예능에 끄집어 들여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행복한 모든 것을 무한도전은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웃음과 노래가 직접적으로 만나 완벽한 어울림을 주는 일이 쉽지 않지만 무한도전은 그 미묘하고 어려운 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감동까지 담아냈습니다. 무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명불허전을 보여주다 하하가 홍대 거리를 만끽하며 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시작을 위대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시작을 '위태한 탄생'이라 이야기하며 위태롭기만 했던 이 낯선 만남들을 흥미롭게 바라보았습니다. 커피숍에서 하하를 기다리고 있는 십센치와 만나 하하스럽고 그런 것이 곧 십센치였음을 느끼게 하는 편안한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십센치가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부르자 .. 2011. 6. 12.
'거위의 꿈'을 스스로 보여준 인순이의 멋진인생 단일민족을 강조하는 나라에서 혼혈아 더욱 흑인 혼혈아가 겪을 수밖에 없는 사회적 편견과 고통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그녀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이미 상상할 수있는 그 이상이었을 듯 합니다. 그렇게 인순이는 1년이나 고사하고 있던 에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1.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가수생활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에 우연하게 찾아온 매니저. 인순이의 가수 생활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던 매니저에 의해 발굴된 그녀는 '희자매'라는 이름으로 그녀의 가수인생은 시작되었습니다. 짧았지만 너무나 화려했다는 그녀의 '희자매' 활동은 매니저와의 불협화음으로 일찍 막을 내리고 해체되는 수순을 밟.. 200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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