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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23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서태지가 문제인가 해피투게더가 문제인가? 서태지가 새로운 앨범 발매와 함께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스스로를 감추며 철저하게 음악만 노출시켜왔던 서태지라는 점에서 그의 등장은 여전히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과거 문화 대통령이라는 칭호가 무색해질 정도로 이제는 많이 잊혀진 존재가 되었지만 그래도 서태지라는 사실은 그의 해피투게더 출연 소식으로 충분히 증명된 듯합니다. 서태지 아버지의 이름으로; 서태지 출연과 관련한 해투의 특혜? 너무 다른 시각차마저도 서태지 효과다 서태지가 5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내면서 첫 출연하는 예능을 유재석이 진행하는 를 선택했습니다. 예능에 자주 출연하지 않는 서태지라는 점에서 그가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인지는 방송계와 팬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물론 과거 서태지라는 이름.. 2014. 9. 25.
서태지와 이지아, 그리고 정우성 혹은 BBK 신비주의로 무장한 서태지가 결혼한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이 당혹스럽고 외계인이라 소문만 이지아가 부인이라는 사실도 뜬금없지만 중간에 끼인 정우성과 BBK 사건이 묻히는 상황은 여론 정치의 현실과 한계를 보여주는 듯해서 씁쓸하기만 합니다. 무엇을 위한 진실인가? 신비주의로 오랜 시간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했던 서태지의 현실은 일반인들의 삶과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아니 일반인과 다름없는 삶을 살아갈 수 없었던 그의 일생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가장 행복했던 시간과 그런 현실을 평범하게 즐기며 살아갈 수 없었다는 것이 안쓰럽기도 합니다. 서태지가 견지한 신비주의는 욕먹을 일은 아닙니다.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낸 음악이라는 생각은 옳고 인정받아야만 .. 2011. 4. 22.
아테나:전쟁의 여신 6회-어설픈 설정이 수애 존재감마저 망친다 해서는 안 되는 어설픈 설정이 을 최악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김명국 박사를 빼돌리는 과정을 통해 보여준 뻔한 설정은 유사 장르 영화에서 너무 익숙하게 과거에 사용해서 요즘에는 언급도 할 수 없는 조잡한 전략이었습니다. 수애의 존재감도 막을 수 없는 한계 연일 이어지는 수애에 대한 기대감마저 한 순간에 날려버리는 한계가 6회에서 드러나며 향후 극 전개를 빈약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첩보 액션이라는 장르가 총 들고 다니면 다 되는 것은 아니지요. 정교한 장르적 재미가 그 안에 담겨 있지 않으면 한없이 어설픈 내용일 수밖에 없음을 6회에서 그들은 보여주었습니다. 6회에서는 중요한 사건이 두 개가 등장했습니다. '아테나'조직에서 그토록 찾고자 했던 김명국 박사의 행방을 알 수 있는 단서와 이를 회피하기 위.. 2010. 12. 29.
아테나:전쟁의 여신 5회-수애의 존재감은 아테나를 이끄는 핵심이다 순수하고 맑은 모습으로 기억되었던 혜인이 잔인하게 적을 무찌르는 모습은 정우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그 역시 요원으로 적과 상대하며 숱한 경험들을 해왔지만 어느 사이 자신의 마음 속에 들어와 있던 그녀의 전혀 다른 이미지는 그를 힘들게 만들었지요. 수애를 능가 할 여 전사 캐릭터는 없다 대통령의 외동딸이 적에게 납치되었다는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정부는 미국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현지에 급파된 NTS 요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국토안보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숨겨야만 하는 비밀들을 그들과 공유해야만 하는 상황들을 만들어내고 이는 이후 벌어질 치열한 정보전의 시작일 뿐이었습니다. 한국형 신형 원자로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김명국 박사를 빼돌리기 위한 에너지 시장의.. 2010. 12. 28.
아테나:전쟁의 여신 4회-정체를 드러낸 아테나, 전설의 시작을 알리다 1, 2회 시작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수애가 좀처럼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20회까지 기획된 드라마로 봤을 때 시작을 위한 사건 전개에서 수애의 역할이 일부 축소되고 다른 사건들이 전개되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지만, 많은 이들은 초반 리듬을 잘못 잡은 와 유사하게 흐르는 것은 아닐까란 염려를 하는 듯합니다. 드러난 아테나의 정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야기 3회 정우의 능력을 어느 정도 보여주었던 '아테나'가 4회에서는 숙명의 대결을 벌여야만 하는 손혁과의 만남을 통해 본격적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수애로 시작된 카리스마가 정우로 이어져 손혁과 만나는 과정은 이후 전개될 카리스마 대결이 얼마나 흥미로울지 기대하게 합니다. 대통령 딸의 납치라는.. 2010. 12. 22.
아테나:전쟁의 여신 3회-정우성의 존재감은 왜 중요한가 화려한 액션이 주가 되는 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 윤혜인(수애)의 활약이 중요하게 거론되었다면 3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정우(정우성)의 활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아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정우성의 존재감은 여전했습니다. 극 전체를 이끌어갈 정우성의 활약이 반갑다 타고난 존재인 정우가 방황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이었던 재희와의 이별은 그에게도 힘겨운 시간이었음이 분명했지요. 같은 조직에 소속되어 있고 더욱 아버지들마저 특수요원이었던 그들의 사랑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으로 인해 죽어야만 했던 부인을 떠올리며 위험한 일을 하는 정우가 자신의 딸 재희와 더 이상 관계가 진전되지 않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은 당연해 보였습니다. 재희의 .. 201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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