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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21

갈갈이 이효리와 다니엘 헤니가 던져준 '패떴'의 즐거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다니엘 헤니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잠자리 순위를 뽑는 그들의 순서에서 행해진 첫사랑에 대한 추억담과 다니엘 헤니의 매력적인 노래는 '패떴'팬들에게는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이었을 듯 합니다. 대본은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때 대본 파동의 가장 큰 타격은 '패떴'이었지요. 이젠 논쟁은 접고 보여지는 그대로를 즐겨야할 때인 듯 합니다. 매주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본'만 떠올린다면 더이상 '패떴'의 재미를 느낄 수는 없을테니 말입니다. 팬들이 느끼는 배신감(출연하는 스타들의 재치가 대본에 의한 웃음이었다는 배신감)을 제작자들도 충분하게 이해하고 있을 듯 합니다. 출연진들도 여러차례 초창기 대본이 나왔던건 사실이지만 대본은 그저 가이드 역할뿐이었다고 하니 믿어야 하겠지요. .. 2009. 2. 1.
패떴에 지금 필요한건? 멤버가 아닌 형식의 변화줄 시점 대본 노출이후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 전열을 가다듬고 설날 특집을 내보냈습니다. 그동안 아파서 연말 행사등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효리가 첫 녹화를 하기도 했었지요. 설날 특집이란 이름으로 다니엘 헤니를 초대해 그들만의 '패밀리'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한 설특집을 준비한 패떴 은 설특집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다른 버라이어티들과는 달리 설날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충실하게 대비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씨름, 떡국 만들기, 한복패션쇼등 설날이면 빼놓을 수없는 아이템들로 무장한 그들의 노력은 충분히 인정 받아야만 하겠지요. 여기에 윳놀이까지 더해졌다면 너무 식상했을까요?^^ 더불어 초대손님을 다니엘 헤니로 선택한 것도 여러가지 의미를 담보하고 있는 셈이지요. 한국의 전통 문화에 익숙하지.. 2009. 1. 26.
대본 논란 후 '패밀리가 떴다'는 버라이어티의 시트콤화가 이뤄졌을까? 지난 주 국내 최고의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불리우는 '무한도전', '1박2일',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대본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에게 우려와 질타들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배신감을 토로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패떴'이 상대적으로 자세한 묘사와 세밀한 대사들로 인해 더욱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일단, 모든 방송에는 자세한 내용이든 가이드라인만 제시하던지 대본은 존재하기 마련이지요. 그리고 그런 대본에 구애받지 않고 상황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원성이 높았던 이유는 배신감이었던 듯 합니다. 어색 남녀 스캔들-김종국 일병구하기 '패떴'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는 다름 아닌 이효리입니다. 메인 MC인 유재석마저.. 2009. 1. 12.
패밀리가 떴다 장혁편 거짓 해돋이로 욕먹을 짓 했다.  2008년 가장 의외(?)의 발견이라 이야기할 수있는 프로그램은 '패밀리가 떴다'일 듯 하다. '무한도전'과 '1박2일'의 양대산맥을 넘어서는 버라이어티가 나오기 힘든 상황에서 '패떴'의 약진은 상상이었으니 말이다. 여기엔 유재석이라는 걸출한 MC의 역할과 이젠 '패떴'을 상징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활약하며 최고 시청률을 내는 버라이어티 쇼가 되었다. 그런 '패떴'이 간만에 욕을 먹고 있다. 이유는 고질적인 우려먹기와 상식을 벗어난 설정 방송이 문제가 되었다. 우려먹기와 설정의 한계 우려먹기는 이런 표현이 등장하면서부터 원성을 들을 수밖에는 없다. 그만큼 내용이 풍성하고 특별한 내용들을 많이 담아 어쩔 수없이 늘어나는 방송분량 편성을 시청자들이 타박할 이유는 없다. 문제는 별반 다를 것없는 내용들을.. 2009. 1. 5.
패밀리가 떴다 장혁편-패밀리가 전하는 사랑 나누기의 즐거움  오늘 패떴에는 쇼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지 않았던 장혁이 등장했습니다. 김종국과 절친한 사이이기에 이뤄진 것일 수도 있겠지만, 왠지 어색해 보이는 그의 등장은 낯설지만 유쾌한 재미를 던져줬습니다. 장혁의 출연과 패밀리의 예능 가르치기 열네번째 패밀리들의 목적지는 강원도 백복령 눈꽃마을였습니다. 그렇게 목적지에서 조우한 그들은 새로운 패밀리인 장혁과도 즐거운 인사를 나누지요. 그렇게 그들의 첫번째 임무는 땔감 나무를 구하는 일과 밭에 톱밥을 뿌리는 일이 주워졌습니다. 그렇게 장혁의 패밀리 첫 임무는 유재석, 윤종신, 박예진, 김종국은 땔감용 나무를 베기위해 산으로 향하고, 이효리, 김수로, 이천희, 대성은 밭에 톱밥을 뿌리는 일을 나눠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해야만 하는 일들은 줄고 놀이만 늘어나고.. 2008. 12. 22.
유재석만의 패떴은 아니어야 한다! 유재석의 유재석에 의한 패밀리가 떴다.  이수경이 새로운 게스트로 참여한 이번 패떴에서는 명불허전인 유재석의 활약이 돋보이며 패떴에서 유재석이 차지하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새로운 게스트인 이수경에 반색을 하며 즐거워하는 남자 패밀리들과는 달리 이수경을 경계하는 여자 패밀리들의 반격이 이번 패떴의 묘미중 하나겠다란 생각을 하게 해주었지요. 이번에 그들이 찾은 곳은 강화도 석모도였습니다. 부쩍 차가워진 겨울날씨에 바닷가로 찾아간 그들에게 떨어진 첫번째 미션은 김장 담그기였습니다. 섬 주민들에게 선물할 100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미션은 그들에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미션이 되어주었지요. 김장 대소동 12월이면 많은 곳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다양한 일들을 행합니다. 무한도전에서는 1년동안 준비한 2009 달력 프로젝트가 작년에 이.. 2008.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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