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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원작4

장난스런 키스, 독 사과 베어 문 김현중의 패착 김현중이 출연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이슈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은 드라마로서는 최악이 아닐 수 없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반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져 가는 는 무엇이 문제인가요? 무능함이 만들어낸 종합선물 를 어느 하나의 문제로 보기가 힘든 것은 총체적 난국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커다란 패착은 안일한 기획의 산물이라는 것이지요. 누구나 이야기하듯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던 의 성공에 고무된 제작진이 F4중 하나인 김현중을 중심에 두고 드라마를 기획했다는 것이 문제의 출발이었습니다. 일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작하는 드라마로서 일본 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현중의 출연은 드라마 제작의 이유이자 전부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의 출연자라는 연속성과 SS501로서 .. 2010. 9. 18.
장난스런 키스 2회-김현중은 남자가 아닌 여자 공신이었다? 첫 회의 민망함이 만회할 수 있을까란 기대는 2회가 되면서 조금은 달라진 분위기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만화적인 감성이 익숙해지면서 동거와 함께 합숙까지 이어진 그들의 관계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기 시작했습니다. 숨겨진 비밀, 여자였던 백승조는 공신이었다? 2.0 정도의 지진만으로도 집이 무너져 버린 오하니와 아버지는 이를 통해 오래된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운명처럼 친구의 집으로 들어서게 된 하니는 당황스러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자신이 너무 좋아해서 싫은 백승조와 함께 살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벅찰 수밖에는 없습니다. 탁월한 아들 승조보다는 모자란 하니를 딸처럼 생각하고 행복해하는 승조의 엄마 황금희는 하니에게는 가장 든든한 우군입니다. 그 집에서는 나쁜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 2010. 9. 3.
'공부의 신'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두가지 이유 작년엔 일본만화원작인 로 KBS는 화려하게 2009년을 열 수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설정과 다양한 문제점들이 지적되었지만 꽃남들의 행진은 사회 현상으로까지 이어질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난후 KBS는 일본만화원작인 을 다시 동일한 방식으로 내보냈습니다. 그 예견되었던 성공을 두가지 이유에서 찾을 수있었습니다. 첫 번째. 성공방식을 답습하라 '꽃남'의 성공방정식을 가지고 있는 KBS로서는 쉽게 판단하고 방송할 수있었던 듯 합니다. '꽃남'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타깃 마케팅으로 성공했듯, '공신'역시 동일한 나이대의 청소년들을 타깃으로 설정했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그들에게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 드라마의 성공은 어쩌면 당연할 듯 합니다. 특별한 의미부여보다는 그들이 선호하는 기호들이 적절하게.. 2010. 1. 11.
윤은혜, '아부해'가 아니라 '탐나는 구나'를 탐내야 했다! 여자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 가장 성공한 연기자라면 아무래도 성유리보다는 윤은혜라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훨씬 많을 듯 합니다. 그만큼 성공적인 진화를 하고 있는 그녀가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은 많은 팬들의 주목을 사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오랫만에 선택한 드라마는 일본 만화가 원작인 였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하나의 문화 트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집사, 메이드 문화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유입되는 단초를 이 드라마가 자임하기도 할 듯 합니다. 물론 만화를 통해 이미 익숙한 분들도 많으시겠고, 일드나 몇몇 메이드 카페를 통해 일상이 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공중파의 영향력을 생각해본다면 이 작품이 가져올 파장력은 그 어느것보다도 강력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겠지요. 이글은 드라마가 아닌 윤은혜라는 배우에 .. 200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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