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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요일 밤에3

일밤은 왜 경쟁부추기는 오디션에 집착할까? 다양한 웃음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MBC는 오디션에 올 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낙하산 김재철에 의해 강행된 오디션 프로그램이 이젠 전사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예능 피디들이 나서서 오디션 프로그램 만들기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줄 세우기 급급한 오디션 그게 답인가? 가 '일밤'이라는 제호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름까지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던 그들에게 새로움은 존재하지 않고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일밤'으로 사용하겠다는 정도의 변화만 택했습니다. 이름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는 재미라는 것 역시 특별할 것 없는 짜집기 하는 수준의 인기 영합일 뿐입니다. 과 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일밤을 살릴 구세주라고 이야기를 .. 2011. 2. 11.
한심해지는 일밤, 김영희 CP 스타가 답은 아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송되었던 '오늘을 즐겨라'와 '뜨거운 형제'는 마지막 방송인지도 모르고 촬영을 마칠 정도로 일방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투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스타 지상주의가 답은 아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듯 아나운서를 공개적으로 뽑는 이 일밤의 새로운 코너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고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지원하고 있다는 홍보 기사는 그들의 예능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자랑 같지만 정작 아나운서에 뜻을 두고 있는 이들은 멀어져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불거지던 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다시 한 번 화두가 되며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가 동의서에 적혀 있는 내용들을 보면 그 .. 2011. 2. 10.
일밤 아나운서 오디션 <신입사원>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아나테이너도 한물간 상황에 MBC가 예능을 통해 신입 아나운서를 공개 모집한다는 발상은 예능으로 봐야 할지 민주적 선발 과정으로 봐야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쉬운 것은 김재철 낙하산으로 인해 시사 프로그램 폐지를 위해 급조되었던 오디션 프로그램과 함께 도매 급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선택이라는 점입니다. 소통인가, 어설픈 인기영합인가? 아이템이 기사화되자마자 많은 이들은 MBC의 기획의도에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가수나 모델들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있자 이제는 케이블에서나 할법한 일을 공중파 TV에서 하려한다는 것이지요. 측에서는 오디션 형식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변했습니다. 오디션이라는 형식은 단순히 몇몇에 의해 뽑히던 형식을 탈피하고 수많은 대중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좀 .. 201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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