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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트콤53

지붕 뚫고 하이킥, 보석은 왜 세경을 싫어하게되었나 의 빛나는 두 별 보석과 세경은 등장인물들중 가장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새롭게 조명되며 하이킥의 스타로 올라선 보석과 세경은 왜 서로를 견재하는 관계가 되었을까요? 여린 보석에게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있습니다. 너무나 영특한 세경에 주눅든 보석 사실 처음 세경이 순재의 집으로 왔을때만 해도 안스럽게 바라보던 보석이 경쟁자로 인식하게 된 계기는 단순했습니다. 어린 동생을 데리고 식모로 살아간다는 것이 만만찮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그녀에게 동질감도 느끼고 왠지 모를 안타까움도 들었던 그녀가 급속히 두려운 존재가 되었던건 계산이었습니다. 순재에게 항상 모자라고 부족한 사위이자 부사장으로 낙인찍혀 살아가는 보석은 그날도 장인어른이 시킨 장부 계산에 열중이었습니다. 그러나 보석이 언.. 2009. 12. 5.
지붕 뚫고 하이킥 61회, 정음의 첫 눈 굴욕 3종세트 어김없이 1년에 한번은 찾아오기 마련인 첫 눈에 대한 에피소드가 에서도 보여주었습니다.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첫 눈이란 애틋하게 다가오기 마련이지요. 준혁과 세경이 그런 첫 사랑의 느낌을 잘 반영했다면 지훈과 정음은 밋밋함속에 기억하기도 힘든 정음의 굴욕 3종세트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첫 눈은 준혁의 마음도 흔들어놓는다 그렇지 않아도 머리속에 세경으로 가득 차있는 준혁에게 첫 눈은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첫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은 아무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는 인식이 기본으로 깔려있는 상황에서 첫 눈 소식과 함께 준혁이 취한 행동은 세경에게 문자 보내기였습니다. 정음에게 세경을 향한 마음을 들키고 나서부터는 더욱 노골적으로 세경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준혁입니다. 바다를 보고.. 2009. 12. 5.
지붕 뚫고 하이킥 60회, 첫 사랑에 눈뜬 신애와 인생을 글로 배운 여자 효도르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는 두 가지의 에피소드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60회에서 방송된 내용은 그동안 주변인으로만 등장하던 현경과 신애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여자 효도르 현경과 첫 사랑의 느낌을 가지게된 신애의 이야기는 웃음과 애잔함을 함께 전해주었습니다. 사랑하면 안되나요? 항상 해리에게 주눅들어 살아야만 했던 신애가 가장 좋아하는 이는 아빠와 세경 그리고 줄리엔입니다. 자신들이 서울로 올라와 힘든 생활을 할때 모든 것을 다해주었던 너무나 고마운 줄리엔 아저씨는 신애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고마운 아저씨입니다. 그날도 줄리엔 아저씨의 그림을 그려가져간 신애는 줄리안에서 엄청 커다란 초콜릿을 받습니다. 미안하면서도 즐거운 신애앞에 청천벽력같은 일이 발생했으니 미국에.. 2009. 12. 4.
하이킥, 누가 해리에게 빵꾸똥꾸를 가르쳐주었나? 일일 시트콤 의 최대 유행어는 악동 해리가 입에 달고 사는 '빵꾸똥꾸'일 것입니다. 이 시트콤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익숙해 혹시 실생활에서도 애용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왜 해리는 그런 말을 하게 되었을까? 도대체 집안 교육이 왜 그런 것일까? 반말에 이상한 비속어를 남발하는 그 어린애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 그런 시청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제작자들은 드디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아주 은밀하게 말이지요. 순재와 교장의 싸움은 625였다 "순재와 교감 자옥의 사랑에 방해꾼이 있었으니 바로 그 학교 교장인 홍순창이었다. 어디 그들의 화려했던 전쟁담을 들어볼까나~" 해리의 비밀을 풀어가며 제작진들이 준비한 또다른 에피소드는 자옥을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였습니다. 순재와 자옥의 사랑.. 2009. 11. 21.
하이킥, 경쟁부추기는 비교 문화가 씁쓸하기만 하다 어제 방송되었던 에서는 산골 소녀 신애와 도시 소녀 해리를 비교하는 방송이었습니다. 산골에서 도시로 나온지 얼마안된 신애는 뭘해도 해리보다 잘합니다. 다시 학교에 간지도 얼마안되는데 공부도 해리보다 월등하고 모든면에서 비교가 되는 상황. 어머니로서 그녀가 할 수있는 것은 내 아이 잘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살피는 일이었습니다. 산골소녀, 도시소녀 산골에서 아무것도 모르던 신애는 언니와 함께 서울에 올라온지도 이젠 제법 되어갑니다. 언니는 힘들게 가정부일을 하며 학교에도 보내줍니다. 비록 그 집 딸 해리의 모진 핍박이 좀 서럽기는 하지만 노숙을 하던때를 생각해보면 여긴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최근엔 오랜시간 보지 못했던 아빠를 봐서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비록 숨바꼭질하자해놓고 슬쩍 사라져버린 아빠.. 200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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