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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18

황금의 제국 23회-탐욕의 업보를 가진 고수와 이요원 그들이 보여줄 충격적 결말 벌레가 되어버린 인물들의 제로섬 게임은 지독할 정도로 잔인하게 이어지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마저 내치기 시작한 태주와 서윤은 마침내 자신의 곁에 아무도 없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떠나버린 가족과 연인들의 빈자리에 남겨진 허무함이 만드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점점 명확해집니다. 탐욕의 업보를 뒤집어 쓴 태주와 서윤; 마지막 열쇠를 쥔 민재에 대항한 그들이 만든 결과는 충격적일 것이다 식탁의 경제학을 보여주었던 도 이제 마지막 한 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탐욕의 화신이 된 태주와 서윤의 변화를 밀도 깊게 잡아가던 이 드라마는 광기에 사로잡힌 두 사람의 몰락을 치밀하게 엮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서로를 몰락시켜야 자신이 살 수 있다는 하나의 가치만 가진 이들의 .. 2013. 9. 17.
황금의 제국 21회-황금을 삼키는 벌레가 된 고수 마지막 한 수를 던졌다 황금의 제국에서 벌레가 되어버린 태주는 그들에게 짓밟히기 전에 황금의 제국을 먹어치우는 벌레가 되려합니다. 자신이 김광세 의원을 죽인 살인범이라는 고백을 하면서까지 한정희와 손을 잡고 최씨 일가에게 공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뫼비우스마저 먹어치운 벌레의 반격; 짓밟힌 벌레 태주, 황금을 쥔 최씨 일가에 마지막 한 수를 던졌다 태주는 서윤과 이혼을 결심합니다. 그가 황금의 제국에 들어선 것은 최씨 일가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성진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목적 외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했던 설희와 행복을 위해 태주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최씨 일가였을 때 태주는 절대 강자였지만, 그가 이혼을 선언한 상황에서 태주는 두려운 존재일 뿐이었습니다. 태주의 이혼 선언은 바로 그들에게는.. 2013. 9. 10.
황금의 제국 20회-뫼비우스의 띠가 된 황금의 제국 고수의 운명은 죽음인가? 성진그룹이라는 거대한 황금을 둘러싸고 벌이던 이들의 다툼은 장태주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조금씩 황금의 제국을 움켜쥐던 태주는 한 방에 그 모든 것을 차지했습니다. 승리를 확신했던 서윤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강력한 경쟁자가 바로 태주였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강력한 태주에 맞설 수 있는 것이 이기적이었던 가족이라는 이름의 힘이라는 사실은 남은 4회를 흥미롭게 만들게 합니다. 황금의 제국을 차지한 장태주; 성진그룹 회장보다 최동성 아들을 선언한 원재, 고수의 운명은 어떻게 되나? 발톱을 숨긴 채 성진그룹을 차지하려는 태주의 움직임은 서윤에게는 두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좀처럼 알 수가 없는 태주로 인해 서윤은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도 알 수 없었.. 2013. 9. 4.
황금의 제국 19회-김미숙이 던진 지옥은 왜 중요하게 다가오나? 결론을 향해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 마지막을 향해 모두를 스타트라인에 세운 한정희의 한 수는 이 왜 대단한 드라마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치매에 걸려 자신이 그토록 증오했던 최 회장과 같은 운명을 걷게 된 그녀가 황금의 제국 식구들을 모아놓고 던진 마지막 유언과 같은 한 마디는 그들을 지옥으로 이끌었습니다. 선한 행동도 받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한정희의 행동으로 지옥이 되어버린 황금의 제국, 태주는 어떻게 될까? 성재가 스스로 황금의 제국에서 탈출하며 붕괴는 시작되었습니다. 성재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정희와 서윤은 그의 선택으로 인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깊은 고민만 늘어갔습니다. 성재를 피신시키고 성진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대결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탐욕의 제국에서 벗어.. 2013. 9. 3.
황금의 제국 17회-위기에 몰린 고수, 장신영의 복귀가 중요한 이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황금의 제국 주인을 두고 다시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민재가 황금의 제국 주인이 된 상황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던, 한정희는 자신과 같은 외부인인 태주에게 손을 내밉니다. 마부가 되지 않겠다는 태주는 마부가 되었고, 그런 자신을 자각하게 한 설희의 가석방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가 되었습니다. 태주와 서윤의 거래와 약속; 사라진 자들의 복귀, 황금의 제국의 주인을 찾는 마지막 승부 민재의 한 수로 황금의 제국 주인은 그의 것이 되었습니다. 마부가 아닌 주인이 되겠다는 민재는 자신의 말처럼 황금의 제국 주인이 되었습니다. 황금의 제국 주인이 되어 최 회장의 흔적을 지우기에 급급한 현실 속에서 민재에게는 다시 위기가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민재가 성진.. 2013. 8. 27.
황금의 제국 16회-손현주의 반격은 왜 고수에게 중요한 의미일가? 모든 것을 쥘 수 있다는 꿈에 부푼 순간 갑자기 의외의 상황이 닥쳐옵니다.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였던 그 모든 것들이 마치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그 탐욕은 그저 그들의 마음만 더욱 황폐하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쉼 없이 이어지는 시소게임; 마부이기를 거부하는 민재의 역습, 태주에게 또 다른 선택을 강요 한다 기존 드라마와는 너무 다른 은 마치 연극을 TV를 통해 보는 듯도 합니다. 동적인 장면들이 최소화된 채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는 이 드라마는 분명 특별한 시도임이 분명합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박경수 작가의 필력과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호흡은 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성진그룹이라는 거대한 황금의 제국을 차지하기 위한 이들의 싸움은 갈 수 있는 곳까.. 201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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