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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53

보이스 2회-장혁과 이하나 갈등 속 진범은 경찰 내부자였다? 목소리를 추격해 범인을 잡아내는 과정은 분명 흥미롭다. 신고 후 5분이라는 골든 타임에 범인을 잡고 피해자를 구하려는 그들의 수사는 흥미롭게 다가온다. 적이라 생각하는 권주와 일 하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 생각하는 진혁은 불만 속에서도 사건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보급형 시그널;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모정, 아동 상해 살인 사건에 집중하다 이발소 입간판이 돌아가는 소리를 들은 권주는 결정적인 증거를 줬다. 남달과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청각을 가진 권주는 이를 적극 활용해 범죄를 막아보려 했다. 그렇게 집중한 결과는 최악이었다. 무진혁 형사의 부인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지도 못한 채 오히려 논란만 키운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3년 동안의 미국 유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더욱 극대화시킨 권주는 부임하자마자 수사에.. 2017. 1. 16.
보이스 1회-장혁 이하나의 소리 추격 스릴러 익숙함 속 긴장감은 과제 장르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OCN이 2017년 첫 작품을 선 보였다. '소리 추격 스릴러'라는 조어를 만들어 규정한 는 흥미롭기는 하다. 물론 이런 식의 이야기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색다르다고 할 수는 없다. 익숙함 속에 긴장감이 흐르던 첫 회 많은 가능성과 아쉬움도 있었다. 소리 추격 스릴러; 상처를 안고 있는 무진혁과 강권주, 112 골든 타임 팀 활약이 시작된다 오직 범인을 잡는 것에만 집착하는 열혈 형사 진혁은 그날도 범인에 집중하고 있었다. 부인에게 전화가 오는 것도 무시할 정도로 그는 형사로서 임무에 집중했다. 집에 들어가는 날을 꼽는 것이 더 쉬울 정도로 그는 오직 형사라는 직책을 위해 태어난 듯한 인물이다. 112 상황실에서 전화 상담을 하는 권주는 다급한 전화를.. 2017. 1. 15.
닥터스vs뷰티풀 마인드 첫 회-의사를 품은 로맨스와 스릴러 극단적 결과를 낸 이유? 김래원과 박신혜 주연의 가 장혁과 박소담 주연의 를 3배가 높은 시청률로 압도했다. 기본적으로 김래원과 박신혜에 대한 선호도가 그대로 드러난 첫 회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두 드라마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든 첫 회일 뿐이었다. 로맨스와 스릴러의 대결; 닥터스와 뷰티풀 마인드 첫 회 승패를 가린 것은 시청자의 선호도였다 새롭게 시작된 월화드라마가 하필 의사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다. 어떤 의사 이야기가 과연 우위를 점할지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첫 회 승자는 다. 김래원과 박신혜의 는 12.9%였고, 장혁과 박소담의 는 4.1%에 그쳤다. 무려 세 배나 되는 차이는 너무 커 보인다. 시청자들은 익숙한 로맨스와 하명희 작가를 선택했다. 배우들의 면면은 누가 우위라고 할 수 없는 상황.. 2016. 6. 21.
월화 드라마 대전-닥터스 김래원vs뷰티풀 마인드 장혁 흥미 포인트 3 새로운 월화 드라마가 시작된다. 공교롭게도 새롭게 시작되는 두 작품이 모두 의사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같지만 다른 두 의사 이야기 중 누가 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지가 궁금해진다. 김래원과 장혁이라는 서로 다른 배우들의 연기력만 봐도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 대결이다. 의사들의 전쟁이 시작 된다; 밝은 의사vs사이코패스 의사, 서로 다른 지점에서 하나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사들의 이야기 와 는 제목에서 그 지향점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의사들의 이야기에 모든 것이 고정된 것과 심리적인 요소를 강조한 서로 다른 의사들의 이야기가 오는 6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리멸렬했던 드라마 전쟁은 끝나고 진정한 진검 승부는 그렇게 시작되려 한다. 김래원vs장혁과 박신혜vs박소담 대결이 반갑다 지.. 2016. 6. 16.
뿌리깊은 나무 24회-장혁과 신세경, 그들이 죽어야만 했던 이유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이들이 죽어 조금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작가들이 부여한 캐릭터들이 모두 죽은 마지막 회는 국내 드라마 역사상 가장 잔인한 결말이었습니다. 한글 반포식을 맞아 벌인 죽음의 춤판은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크게 만들었지만 모두의 죽음은 당혹스럽기도 합니다. 작가는 왜 그들을 죽여야만 했을까? 마지막 회 누군가는 죽을 수밖에 없음은 이미 감지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몰살 수준의 죽음을 예상한 이는 많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더욱 극적인 재미를 위해 창조된 캐릭터들이 모두 죽음으로서 살아남은 역사 속 사실만이 더욱 강렬하게 각인되었다는 점은 잔인한 방법으로 주제를 극대화시켰다는 점에서 대단한 반전이었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세종과 정기준의 마지막 대화에.. 2011. 12. 23.
뿌리깊은 나무 23회-개파이 대륙제일검과 채윤의 대결보다 연두가 중요한 이유 한글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했던 드라마 가 마지막 한 회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이 바뀔 수는 없지만 등장인물들의 극적인 변화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죽음은 피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는 점에서 마지막 회는 암울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듯합니다. 소이와 연두를 살리기 위한 개파이와 채윤의 대결 오직 한글 반포만을 막을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다는 정기준과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한글 반포는 해야 한다는 세종의 대결은 수많은 이들의 죽음을 암시하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극단적인 지점에서 서로의 가치관이 충돌하는 그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는 마지막 회를 봐야지만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세종과 정기준, 이신적과 심종수 세종과 정기준이 자신들의 가치관을 두고 대.. 201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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