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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15

악의 꽃 5회-이준기 과거 속 존재하는 장희진, 실체는 뭘까? 죽음 직전까지 몰렸던 희성은 아내 지원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구해졌다. 18년 전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로 분류된 채 아직까지 사체도 발견되지 않고 있는 아내를 찾아 스스로 살인범이 된 택시기사. 그로 인해 희성은 죽을 수도 있었다. 택시기사는 간절했다. 자신의 아내 시신이라도 찾고 싶었다. 그렇게 18년 동안 찾아다니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렇게 우연하게 사라진 도현수를 알고 있는 자를 택시 손님으로 만났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휴대폰 장식인 물고기가 새겨진 것을 도현수도 가지고 있었다. 사망한 중국집 사장은 그걸 보자마자 도현수가 아니냐고 택시기사를 황급하게 확인할 정도였다. 그 물건은 흔하지도 않았고, 이를 가지고 있던 도현수를 그는 잊을 수 없었다. 그를 죽이려고 했던 전력은 오히려 불안으로 다가왔으.. 2020. 8. 13.
공항 가는 길-김하늘과 이상윤, 아무리 꾸미려 해도 불륜은 그저 불륜이다 불륜을 미화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면서도 점점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는 은 기묘하다. 결혼 한 두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분명 불륜을 미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굳이 유부남 유부녀의 사랑이 아니어도 아름다울 수 있는 이야기는 그렇게 불륜에 집착하며 흘러가고 있다. 불륜은 그저 불륜일 뿐; 아름다운 화면과 매력적인 배우들을 모아 감성으로 풀어가는 감미로운 불륜 드라마 공항이 일터인 이들의 이야기는 과거에도 자주 다뤄져 왔었다. 최근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반갑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그 안에서 담고자 하는 이야기는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사랑이다. '불륜'이라는 단어는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평범한 일상의 연속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일탈은 활기를.. 2016. 9. 29.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4회-지숙과 경순 같은 사건 다른 모정, 작가 의도가 나왔다 아치아라 마을에 숨겨져 있던 비밀은 거의 풀렸다. 혜진과 가영의 친부가 누구인지도 드러났다. 연쇄살인마는 아가씨 강필성이라는 사실에 부정하기 어려워졌다. 마지막 남은 퍼즐은 혜진이 스스로 자살을 하며 이 모든 파장을 이끌었는지, 아니라면 누가 그녀를 죽였을지 만 남겨져 있다. 같은 사건 다른 두 엄마; 모든 비밀은 풀렸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진실 소윤은 마지막 퍼즐을 풀 수 있을까? 아가씨가 보낸 문자에 황급하게 그의 집으로 향한 소윤은 갑작스러운 기습을 당했다. 뭔가 알 수 없는 묘한 하지만 허당인 남자로만 보였던 강필성은 소윤은 기절시킨 후 지하 작업실 의자에 묶은 후 약물을 투여하기 시작했다. 행복해지는 약을 투여하기 시작했다. 조금의 죄책감도 가지지 않고 오직 "행복해지게 만들어 줄께"라는 말만.. 2015. 11. 26.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2회-장희진 출생의 비밀과 괴물의 정체, 대광목재 남씨는 알고 있다 백골로 드러난 김혜진의 친모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드러났다. 의외로 단순하고 명쾌하며 직선으로 승부하는 은 진실들을 풀어내기 시작했다. 30년과 17년 전 두 명의 다른 여자와 한 남자에 의해 만들어진 아치아라의 비밀은 보다 명확하게 정체를 드러내고 있다. 뱅이 아지매와 경순의 비밀; 연쇄살인범과 혜진의 죽음, 파브리 병으로 연결된 아치아라의 지독한 비밀 마을 아가씨 강필성의 집에 간 소윤은 그곳에서 자신의 사진으로 벽을 가득 채운 모습을 보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박우재 순경이 했던 말들이 뇌리에 맴돌고 있는 상황에서 언니 혜진을 죽인 범인일 수도 있는 강필성과 함께 그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두려운 시간이었다. 소윤이 당할 수도 있다는 기대와 달리 그들의 이야기는 평범함으로 이어진다. 사진 찍는 것을 좋.. 2015. 11. 19.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1회-위기의 문근영 최재웅은 진짜 범인일까? 아가씨의 집에서 우연히 자신을 찍은 사진을 발견한 소윤의 공포심은 극대화 될 수밖에는 없었다. 여성 복장도착자인 아가씨의 옷들 사이 벽에 소윤을 찍은 사진이 가득 붙여 있었다. 연쇄살인범이 아가씨일 가능성이 높고 혜진을 죽인 자 역시 아가씨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것은 아가씨를 향해 있다. 하지만 그만큼 의문은 커진다. 연쇄살인과 김혜진의 죽음; 마을의 수많은 비밀은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했다. 아가씨는 정말 범인일까? 아치아라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견된 사체 하나로 인해 모든 것은 뒤틀리기 시작했다. 발견된 사체가 캐나다에서 언니를 찾으러 아치아라까지 온 소윤이 찾던 한소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두터웠던 비밀의 문은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종잡을 수 없던 범인의 윤곽은 조금씩 드러나.. 2015. 11. 13.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0회-붉은 반점과 희귀 유전병, 그리고 연쇄살인마 중반을 넘어 종반을 향해 가는 이 10회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연쇄 살인사건의 시그니쳐는 호두였다. 그리고 그 마른 호두를 가지고 있는 아가씨는 마지막 장면 비 오는 날 누군가에게 쫓기는 여성 앞에서 등장했다. 붉은 반점을 가진 가영은 폭주하기 시작했고, 소윤은 혜진이 희귀 유전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핏줄-붉은 반점을 공유한 사람들; 연쇄살인 표식인 호두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한 아치아라의 비밀들 뱅이 아지매인 지숙의 어머니를 찾아간 소윤과 기현은 당황한다. 스스로 목을 조르는 그녀의 모습과 남긴 말들은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너만 없으면 모두가 좋은 걸. 너만 없으면 모두가 편한 걸"이라는 발언 속에 김혜진이 그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명확해졌다. 김혜진이 몰래 녹음한 서.. 201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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