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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15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회-문근영의 반가운 복귀와 장르 드라마의 재미 담은 첫 회 작은 호수가 있는 마을이라는 아치아라. 범죄가 없는 작은 마을에 도착한 소윤은 뭔가 시작부터가 이상했다. 비오는 수요일 벌어지는 '경기 동북부 연쇄살인사건'이 휩쓸고 있는 그곳에서 내려서는 순간 불안은 증폭되었다. 마침 그날도 비오는 수요일이라는 점에서 공포는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 장르 드라마의 재미; 문근영의 반가운 복귀,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이상한 사건이 던지는 가치 작은이라는 뜻을 가진 '아치'와 연못을 뜻하는 '아라'라는 순 한글이 모여서 만들어진 '아치아라'라는 작은 마을. 그곳은 10년 동안 큰 사건사고도 없는 조용한 마을이었다. 최소한 캐나다에서 살던 한소윤이 그 마을로 들어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녀가 아치아라에 있는 해원중고에 부임하자마자 조용한 마을에 숨겨진 비밀들이 드러나기 시작했.. 2015. 10. 8.
빅 11회-공유의 뽀로로 송은 슬픈 사랑을 위한 전주곡인가? 서윤재가 된 강경준의 친부의 등장은 흥미롭습니다. 사랑 없이 특별한 목적을 위해 태어난 경준이지만 자신의 아들로 인식하고 찾는 아버지와 달리, 아들이 아니기에 인정할 수 없다는 어머니의 대립은 결국 해법을 위한 시작이 될 것입니다. 엇갈리는 상황 속에 의식을 찾은 경준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공유의 뽀로로 송이 로맨틱하지만 서글픈 이별의 전주곡일 뿐이다 힘들어하는 여자를 위해 마음껏 웃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대단한 능력입니다. 모두가 그런 모습을 원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는 점에서 윤재가 된 경준이 프라이팬을 들고 '뽀로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로맨틱하기만 했습니다. 스스로 강뽀로로라 부르며 길다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준의 사랑은 결국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점에서 슬프기만 합.. 2012. 7. 10.
빅 10회-공유의 영혼은 경준이가 아닌 저수지에 남겨져 있다? 윤재와 경준이 이복형제임이 밝혀진 상황에서 윤재의 몸에 들어간 경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 길다란의 이야기가 위태롭게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며 경준이 자신의 몸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는 경준의 몸에 윤재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윤재의 영혼을 찾아야 모든 것이 마무리 된다 드러나지 않았던 윤재와 경준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등장했던 동화책의 표지 그림을 함께 가지고 있던 윤재와 경준은 결국 형제였음이 명확해졌습니다. 윤재가 12살이 되던 무렵 병을 얻어 위험한 상황에서 아이가 필요했던 윤재 부부는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었고 그게 바로 경준이라는 사실이 윤재 어머니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자신을 대신해 남편을.. 201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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