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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손현주2

저스티스 7, 8회-박성훈의 등장 판을 새롭게 쓰기 시작했다 7년 전 연습생과 택배기사 사건과 연루된 모든 이들이 사망했다. 갑작스럽게 7년 전 사건과 관련된 이들이 사망하는 것은 우연일 수가 없다. 택배기사는 바로 태경의 동생이었다. 동생의 죽음은 태경의 인생 자체를 바꿔버렸다. 법을 통해 세상을 바르게 하고 싶었던 그는 법을 악용하는 존재로 전락했다. 송 회장을 만나 태경은 전혀 다른 삶을 살기 시작했다. 동생을 죽였다고 알려진 세 명을 죽였다. 태경은 그저 복수심이 사라질 정도로 폭행만 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하지만 송 회장은 그 정도에서 만족하지 않았다. 괴물이 된 악마 송 회장에게도 분노해야만 하는 과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잔인한 사건을 공유하는 두 사람은 당연히 한 몸처럼 움직일 수밖에 없다. 다른 것도 아닌 살인을 고유한 이들에게 배신은 존재할 수 .. 2019. 7. 26.
저스티스 3, 4회-악마가 된 손현주와 손잡은 최진혁 갈등 시작 7년 전 사건이 다시 부각되며 단단했던 관계가 균열을 보이기 시작했다. 건설회사 회장으로 승승장구하던 송 회장과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변호사 이태경. 그들은 그렇게 환상의 호흡으로 서로의 가치를 키워나갔다. 쓰레기 변호사라는 말까지 들으면서까지 송 회장이 요구하는 자들을 구원해낸 태경에게도 7년 전 사건은 중요했다. 7년 전 20살 여배우의 죽음에 양철기가 개입되었다는 의혹이 일었다. 송 회장이 빼주기를 원한 전과 7범 양철기를 변호하게 된 태경은 점점 진실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드리기 시작한 양철기로 인해 태경의 분노와 집착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잊고 싶었던 동생의 죽음. 그렇게 이제는 동생에게서 빠져나오려던 순간 7년 전 동생이 사망한 사건이 깊숙하게 다가왔다. 7.. 201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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