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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3

빈센조 4회-송중기 위협하는 절대악 정체는 옥택연이었다 빈센조의 파트너였던 홍유찬 변호사가 사망했다. 의외로 빠르게 그가 사망으로 극에서 빠지며 아쉬움은 크게 남는다. 송중기와 유재명의 조합은 그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케미였으니 말이다. 굳이 유재명일 제외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들 수밖에 없다. 어려운 이들을 돕는 선한 변호사인 홍유찬은 사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죽어야만 동기 부여가 되는 인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빈센조가 그렇고 홍 변호사의 딸인 홍차영이 그렇다. 홍유찬의 죽음으로 이들은 다시 각성하고 절대악과 맞서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트럭이 술을 마시고 있던 빈센조와 홍유찬을 덮쳤다. 이 사건으로 인해 빈센조는 혼수상태가 되었고, 홍유찬은 사망했다. 아버지와 화해도 하지 못한 채 보내야 했던 차영은 빈센조가 깨어나기만 기.. 2021. 3. 1.
빈센조 2회-송중기 유재명, 거대 자본과 맞짱 뜬다 '악으로 악을 처단한다'라는 드라마의 지향점은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시청자들은 박 작가의 이런 방식을 즐긴다. 일상에서 할 수 없는 분노를 이 드라마는 표출하고 성취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마피아를 넘어서는 국내 마피아 집단에 선전포고를 한 빈센조는 그래서 반갑다. 모든 시작은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일 수밖에 없다. 빈센조 역시 '금가 프라자'를 바벨 건설에 빼앗기지 않으려는 이유는 입주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 안에 설계해 넣어 든 10억 톤의 금괴를 차지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금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는 주인이 사망한 후 빈센조와 '금가 프라자' 건물주인 조영운이 유이하다. 처음 설계를 하고 그곳에 금괴들을 숨긴 것 역시 빈센조의 계획이었고, 조영운이 .. 2021. 2. 22.
빈센조 1회-송중기식 열혈사제는 성공할까? 송중기가 돌아왔다.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시작한 송중기의 TV 복귀는 나쁘지 않았다. 박재범 작가의 전작인 의 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사실은 장점이자 단점으로 다가오고 있다. 마치 시즌2를 보는 듯하니 말이다. 가 가톨릭 사제가 주인공으로 나온다면 에서는 마피아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것이 차이로 다가온다. 비슷한 배역들을 구축하고 웃음과 진지함을 적절하게 섞은 방식은 자가 복제이거나 박재범 작가의 스타일로 봐야 할 것이다. 아버지나 다름없었던 마피아 보스가 사망했다. 그리고 그의 유언에 따라 그는 아버지를 죽인 상대 보스를 찾았다. 그리고 끔찍한 복수가 이어졌다. 아버지와 자신을 조롱한 그를 위해 준비한 것은 거대한 화마였다. 포도밭을 모두 태워버리며 유유히 떠나는 그는..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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