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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16

라이프 온 마스-정경호 아버지의 비밀 속에 담긴 의미 사경을 헤매던 한태주가 과거로 돌아갔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현실에 황당해 하면서도 조금씩 1988년에 익숙해져 가던 태주는 자신의 가족을 만나기 시작했다. 고모를 시작해 어머니와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 태주. 그리고 사우디로 일하러 갔다던 아버지까지 만난 태주의 운명은 뭔가? 미래의 태주 과거의 태주;충격으로 다가온 마지막 장면, 태주 아버지는 연쇄 살인마였을까?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옛 연인이 납치되었다. 추적하는 과정에서 태주는 범인 뒤에 있던 또 다른 자에게 공격을 당해 사경을 헤맨다. 그 과정에서 태주는 1988년으로 와 있다. 어린 시절 자신이 살았던 도시로 온 태주는 그렇게 쌍팔년도 형사들과 함께 생활하기 시작했다. 최첨단 과학 수사를 하던 태주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쌍팔년도 .. 2018. 6. 25.
라이프 온 마스-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삼각편대가 떴다 고아성이 자신의 존재감을 조금씩 드러내며 드라마의 틀이 잡혀가기 시작했다. 미래에서 온 형사와 과거의 형사가 가질 수밖에 없는 이질감은 첫 만남부터 충돌로 이어졌다. 이 과정 속에서 현명한 경찰로 두 사람을 이해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 고아성은 그래서 중요하다. 가족사진 의미;주먹이 앞서는 형사와 과학 수사 맹신하는 형사,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2018년 과학 수사를 이끌던 형사 한태주는 쫓던 연쇄살인범도 놓치고 죽음의 위기에도 처했다. 그렇게 사경을 헤매다 그가 깨어난 곳은 1988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 환청과 환각까지 일어나며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자신이 보는 모든 것이 환상이라 생각해 극단적 선택까지 하려 했다. 태주의 극단적 선택을 막은 것은 윤양이라고 불리는 윤나영이었다... 2018. 6. 17.
라이프 온 마스-터널이 아닌 수사반장의 재미를 기대한다 2006년 영국에서 방영되었던 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 첫 방송이 되었다. 방송 전부터 가 비교가 되기도 했었다. 주인공이 형사라는 점, 연쇄살인마를 뒤쫓다 시간 이동을 한다는 점 등이 공통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런 비교는 결과적으로 영국 드라마에서 파생된 변주였다는 의미일 뿐이다. 원작에 충실한 리메이크;한국의 수사반장을 회상하게 하는 88년 형사 이야기의 매력 세상에 완벽하게 새로운 것은 나올 수 없다는 말들을 한다. 실제 현대 사회에서 완벽한 오리지널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만큼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받으며 진화하는 것이 현재의 모습들이다. 이는 산업만이 아닌 대중 문화에서도 잘 드러나는 유형이기도 하다. 최근 급격하게 원작 리메이크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원작.. 2018. 6. 10.
슬기로운 감빵생활 7회-진실 드러난 악마 정해인 실체와 법자의 복귀 슬기롭게 감빵생활을 어떻게 할지 제혁은 제대로 몸에 익히기 시작했다. 동생을 겁탈하려던 범죄자를 잡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로 인해 제혁은 범죄자가 되었다. 범죄자가 사망하며 제혁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과잉 방어라는 이유로 한순간 범죄자가 되어버린 제혁은 슬기로운 방법들을 찾기 시작했다. 악마 유대위의 실체; 좌완에서 우완으로 변신 선택한 제혁 목공장 반장 선거 당선시킨 돌아온 법자 제혁은 지호에게 더는 면회 오지 말라고 했다. 완벽한 이별을 선언한 셈이다. 제혁이 그런 선택을 한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 솔직하지 못한 제혁은 그렇게 다시 홀로 품으며 지호에게 자유를 주기 위함이었다. 붙잡고 싶지만 그것 역시 못할 짓이라는 제혁의 마음 씀씀이는 한심한 선택일 뿐이다. 최고의 클로저로 메이저.. 2017. 12. 14.
슬기로운 감빵생활 4회-정웅인과 정민성이 보여준 재미와 감동 코드 최고의 프로야구 스타가 갑작스럽게 야구 은퇴를 선언했다. 구치소에서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한 어깨가 문제가 되었다. 손가락 마비가 오며 빠르게 진찰과 치료가 절실한 상황에서 교도관들은 자신들의 안위만 챙긴다. 외부 진찰마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지 못하면 들어주지 못하겠다고 노골적인 모습을 보이는 행태가 씁쓸하다. 재미와 감동 잡다;서글픈 지잡대 고박사의 생존기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팽 부장의 마이웨이 심상치 않았다. 구치소에서 갑작스럽게 당한 공격으로 인해 왼쪽 어깨를 다쳤기 때문이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아 안심했지만, 마비 증세가 오면서 불안감은 증폭될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빠르게 외부 진료기관에 정밀 조사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교도소에서 이런 일은 쉽지 않다. 교도소에는 수많은 사람들.. 2017. 12. 1.
슬기로운 감빵생활 2회-박해수 위기 교도소 이감 부터 진짜 시작이다 피의자를 막던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최고의 프로야구 슈퍼 스타가 하루 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교도소에서 지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은 '실화'가 되었다. 위험에 빠진 동생을 구하기 위해 했던 행동이 제혁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고 말았다. 습격 당한 제혁;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은 구치소가 아닌 교도소다 교도소에는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들어간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물론 개중에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들어온 이들도 많지만, 절대 다수는 범죄로 세상과 격리된 자들일 뿐이다. 은 첫 주 구치소에 있던 자들이 눈에 보이는 것과는 다름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이 아니라는 말은 구치소나 교도소에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는 듯하다. '악의 평범성'이라는 .. 201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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