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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서현 커플3

우리 결혼했어요 역대 최강 커플은 누구? 지난 2008년 3월 16일 첫 방송을 한 이 벌써 2년 넘게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외로 오랜 시간 방송된 이 프로그램을 거쳐간 수많은 커플 중 우결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커플은 과연 누구일까요? 가상 커플 최강자는 누구일까? 대중들에게 익숙한 스타들을 가상의 결혼이라는 틀로 엮어 매주 방송을 통해 그들의 모습을 본다는 것은, TV에 잠식당하고 대중 스타들의 영향력에 묶여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로망과도 같은 콘셉트였습니다. 과연 그들이 결혼이라는 형식 속에서 어떤 식의 모습을 보여줄까에 대한 호기심은 적중했죠. 적절하게 누구에게나 있는 관음증을 끄집어내 무거울 수 있는 결혼을 가볍게 그려낸 이 버라이어티는 결혼도 하나의 유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죠. 이런 가벼움에 결혼이라는 신.. 2010. 5. 2.
'우결'은 아이돌 버라이어티 전성시대의 새로운 전형이다 아이돌이 대중문화 전반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는 아이돌이 프로그램 전체를 통제하는 상황까지 다다랐음을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이선호와 황우 슬혜라는 20대 후반의 가상의 부부는 외적인 문제들도 있기는 했지만 허무하게 하차가 결정되었습니다. 아이돌 전성시대의 바로미터 나이를 속였다는 황우 슬혜, 너무 야한 내용들이 방송되도록 유도했다는 이선호의 행동들이 하차의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20대 후반의 현실적인 결혼 세대들의 풋풋한 결혼을 다루겠다는 제작진의 의지는 아이돌 팬덤에 묻혀 제대로 뭔가를 해보기도 전에 급하게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씁쓸하게 퇴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자신의 의견을 직접적이며,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10대 팬덤의 힘이 크게 좌우했다고 보여 집니다. 새로운 아이돌.. 2010. 3. 14.
정용화, 서현 투입으로 본 우결 성공 방식 최근 의 행보를 바라 보면 그들의 영악한 성공방식을 옅볼 수 있습니다.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을 커플로 등장시킨 그들에게 논란은 시청률을 이끄는 힘일 수밖에 없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에이스(조권 가인) 보필과 논란과 논쟁(이선호 황우슬혜)을 부추기는 그들의 방식은, 의도적이든 예상밖의 결과이든 을 이끄는 강력한 힘입니다. 변수 활용한 우결의 성공 방식 1. 논란을 품어라 그들이 정용화와 서현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논란을 적극적으로 품어 이슈의 중심에 서겠다는 그들의 전략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표절 논란으로 시끄러운 '씨엔블루'의 얼굴인 정용화를 품었다는 것은 도덕성과는 별개로 그가 가지고 있는 상품성에 주목했다는 의미입니다. 소녀시대의 서현을 차지한 건 전략의 승리였습니다. 많은.. 201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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